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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9830
    작성자 : song
    추천 : 24
    조회수 : 3157
    IP : 211.221.***.8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9/01/30 18:16:05
    http://todayhumor.com/?panic_99830 모바일
    톤 할아버지
    옵션
    • 펌글
    내가 직접 겪었던 실화입니다.



    내 고향은 예로부터 이어진 부락민에 대한 차별 의식이 남아있는 지역이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무렵까지도 남아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부락민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는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른들 세계의 이야기라 어렸던 나는 차별 같은 건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끼리는 어느 동네에 사는지 상관 없이 금새 친해지기 마련인데다, 어른들도 나름대로 죄악감이 있었던지 아이들 앞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꺼렸으니까요.



    평소에는 차별 같은 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A 동네 녀석들은 난폭한 놈들 뿐이야. 왠만하면 친하게 지내지 말거라.] 라는 소리는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A 동네는 해안가에 있는 2개 동을 일컫는 말이었고, 확실히 다른 동네에 비해서는 양아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무렵, 나는 A 동네에 사는 Y라는 친구와 사이가 좋아, 학교가 끝나면 매일 같이 Y와 놀러다니곤 했습니다.







    당시 우리는 낚시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Y네 집 근처가 바로 바닷가였기에, 자주 Y네 아버지 낚싯대를 가져다가 좋은 목에서 낚시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Y네 아버지가 무척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집에 놀러가면 언제나 집에서 빈둥대고 있는데, 근육질인 몸에 머리는 스님마냥 짧게 민 채였습니다.



    언제나 무언가를 째려보는 것 같은 눈을 하고서요.



    성격도 겉모습처럼 무서운데다 다혈질이라, Y네 집에서 둘이 떠들기라도 하면 금새 [시끄러! 입 닥쳐라!] 하고 큰 소리로 욕을 하곤 했습니다.







    어린 내게는 무섭기 짝이 없는 아저씨였습니다.



    그랬기에 Y는 언제나 아버지 낚싯대가 고장나지 않도록, 신경을 쏟아 조심스레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Y랑 둘이서 바닷가 인근의 숲에 들어가 낚시를 할만한 장소를 찾고 있던 와중에 오래된 터널 같은 걸 발견했습니다.







    무척 작은 터널이라, 길이는 고작해야 5m 정도였을 겁니다.



    안에는 쓰레기 투성이였습니다.



    어슴푸레한 터널을 나오자, 그 앞에는 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후미가 보였습니다.







    우리는 비밀기지로 삼을 곳이 생겼다는 생각에 잔뜩 신이 나서, 터널 안에 짐을 두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시간이 흘렀음에도 물고기는 전혀 잡히질 않아, 우리는 슬슬 싫증이 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등 뒤에서 [좀 잡히냐?] 라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자, 너덜너덜한 옷을 입은 할아버지가 서 있었습니다.



    나는 노인에게서 나는 악취에 무심코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백발 성성한 노인의 머리카락은 기름기 투성이인데다, 주름투성이인 피부는 거무스름했습니다.







    노인은 나른한 듯 입을 다물고 우리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에는 우리 짐을 들고 있었습니다.



    나는 몸을 잔뜩 움츠린채, 무서워서 굳어 있었습니다.







    옆에서 Y도 겁에 질린 것 같은 목소리로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그거, 저희 짐인데요.]



    [역시 그렇구나. 내 집에 있었다.]







    할아버지 목소리는 무척 쉬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무표정했던 얼굴을 움직여 웃음을 띄웠습니다.



    [저런 곳에 던져두면 누가 훔쳐간다.]







    그리고는 웃으며 짐을 우리 곁에 두고, 터널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나와 Y는 짐을 껴안고, 얼굴을 마주보며 당황해 하고 있었습니다.



    저런 이상한 할아버지는 이제껏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누구지, 하고 둘이서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뭐가 어찌됐든 집에 돌아가려면 다시 노인이 산다는 터널을 지나가야만 합니다.



    우리는 쭈뼛거리며, 조심스레 터널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어슴푸레한 터널 안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있는 할아버지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소리를 내지 않도록 살금살금, 우리는 그 옆을 지나갔습니다.



    노인은 그 사이 말 한마디 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출구에 발을 들이려는 터에 갑작스레 입을 열었습니다.







    [많이 늦었으니 조심해서 돌아가거라.]



    이상하게도 그 말을 듣자 나는 갑자기 호기심이 솟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이 터널에 사는거야?]







    [그래.]



    [언제부터?]



    [너희가 태어나기 전부터다.]







    [어째서?]



    [옛날 나쁜 짓을 해서, 벌을 받았단다.]



    [벌로 터널에서 사는거야?]







    [그래. 다른 사람들에게 내쫓아진거지.]



    할아버지의 목소리는 쓸쓸한 것처럼 들렸습니다.



    [어서 돌아가라. 아버지 어머니가 걱정할거야. 그리고 위험하니까 여기는 다시 오지 말거라.]







    [응.]



    하지만 우리는 다음날도 할아버지를 찾아갔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왠지 할아버지가 나쁜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귀찮은 듯 우리를 대했던 할아버지도, 점차 우리를 귀여워해 주었습니다.



    같이 놀아주고기도 하고, 그림자 밟기나 종이접기 같이 우리가 모르던 놀이도 여럿 가르쳐주었습니다.



    우리는 할아버지를 [톤 할아버지] 라고 부르며 학교가 끝나면 매일 놀러가곤 했습니다.







    그런 관계가 2달 정도 이어졌을 무렵, 사건이 터졌습니다.



    톤 할아버지는 환타를 좋아해서, 우리가 환타를 가져다 주면 소중하다는 듯 양손으로 잡고 천천히 마시곤 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맛 환타를 가져다 줄게.] 라고 하면, [고맙구나.] 라며 굉장히 기쁜 듯 웃곤 했습니다.







    그 날, 톤 할아버지를 만나고 돌아가는 도중, Y는 장난을 치며 등에 지고 있던 낚싯대를 칼이라도 된 것마냥 휙휙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힘차게 휘두른 순간, Y는 앞으로 휘청 하고 넘어져서 그만 낚싯대가 반으로 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Y는 얼굴이 새파래져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빠한테 맞아 죽을거야.] 라고 계속 되뇌이면서요.



    나는 흐느껴 우는 Y의 부탁에, 같이 Y네 아버지에게 사과를 하러 갔습니다.



    반으로 접혀 버린 낚싯대를 보자, Y네 아버지 얼굴은 얼어붙고, 눈은 새빨개졌습니다.







    마치 바람이 들어갈대로 들어가 빵빵해진 풍선이, 막 터지려고 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Y넨 아버지는 부들부들 떨면서도, 잔뜩 화를 누르며 평소같은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둘 중 누가 한 짓이냐, 이거.]







    Y는 고개를 숙인채 눈물만 흘리고 있고, 나는 무서워서 말 한마디 못 할 지경이었습니다.



    [대답 안 해! 네가 한 짓이냐!]



    그러자 Y의 아버지는 고함을 치며, Y의 머리채를 잡고 억지로 고개를 들어올려 충혈된 눈으로 째려봤습니다.







    [대답하라고!]



    [톤 할아버지가 했어.]



    Y는 흐느껴 울면서, 가냘픈 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뭐? 톤 할아버지는 누구야!]



    [바닷가 터널에 있는 할아버지가 그랬어.]



    Y의 아버지는 Y의 머리채를 놓고 분노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오오야마 할아범인가. 그 새끼...]



    Y네 아버지는 집에 들어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더니, 삽을 들고 집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Y는 소리 높여 울 뿐이었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무서워서 톤 할아버지를 찾아갈 수 없었습니다.



    Y의 말에 따르면, Y네 아버지는 다음날 아침에야 집에 돌아와 [두 번 다시 터널 가까이 가지 마라.] 고 했다고 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야, 마침내 우리는 터널로 향했습니다.







    사과를 할 생각에, 환타를 잔뜩 사 들고요.



    하지만 톤 할아버지는 없었습니다.



    텅 빈 터널은 쥐죽은 듯 조용하고, 톤 할아버지가 누워 있던 돗자리만 깔려 있을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거기 앉아 할아버지가 오기를 잠시 시다렸지만, 할아버지는 오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환타를 두고 돌아갔습니다.



    그 다음날, 다시 터널을 찾아갔지만 톤 할아버지는 역시 없었습니다.







    어제 두고 갔던 환타는 그 자리에 그대로 놓여 있었습니다.



    나는 갑자기 불안해졌습니다.



    터널 안에 여기저기 보이는 검붉은 얼룩이, 마치 톤 할아버지의 피처럼 보였습니다.







    Y는 무릎을 꿇고 통곡하며, [미안해요, 미안해요, 톤 할아버지...] 라고 되풀이했습니다.



    그 후로 점차 나는 Y와도 사이가 멀어졌고, 톤 할아버지 역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 후, 어머니와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옛날 터널에 살던 할아버지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옛날, A 동네에 오오야마씨라는 사람이 있었어. 가족이 다같이 분신자살을 하려고 했다더라. 집에 불을 질렀는데, 아내랑 딸은 죽었지만 정작 오오야마씨는 살아남았던 거야. 그 때 지른 불이 옆집에 옮겨붙어 큰 사고가 났던 탓에, 그 때부터 마을 사람들한테 쫓겨났었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터널에 살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어쩌면 그 사람일지도 모르겠구나. A 동네 사람들은 정말로 못되먹었다니까.]



    이것으로 내 이야기는 끝입니다.







    톤 할아버지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는 아직도 모릅니다.



    혹시 다른 곳으로 쫓겨나, 지금도 건강히 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다만 애매한 기억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 날 이후, Y의 아버지가 가져갔던 삽이 Y네 집에서 사라졌다는 것.



    그리고 Y가 울며 외쳤던 [미안해요.] 의 의미를.







    출처: https://vkepitaph.tistory.com/796?category=348476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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