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 이야기는 실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div> <div>이런 내용의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는 읽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 사건은 2014년 울산 북구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div> <div>동거남 박 씨(가명)와 동거중이던 여성 이 씨(가명)의 임신사실을 알게된 동거남의 아버지 박 모씨(가명)가</div> <div>처신을 똑바로 하지 못해 임신했다며 모든 탓을 이 씨에게 돌리고 거센 반대로 낙태후 헤어지게 되는데</div> <div>이에 앙심을 품고 동거남의 아버지 박 씨의 집에 침입해 목졸라 살해한 사건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014년 이 씨는 평소 만나던 남자친구 박 씨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div> <div>그러던중 11월 이 씨는 남자친구 박 씨의 아이를 임신하게 됩니다.</div> <div>남자친구 박 씨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이 씨의 임신사실을 알리게 됩니다.</div> <div>하지만 동거남의 아버지 박 씨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상견례 이야기가 아니였습니다.</div> <div>이 씨에게 처신을 똑바로 하지 못해 쓸데없는 임신을 했고 아들의 앞길을 막는다며</div> <div>차마 들을 수 없을 정도의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언사를 듣게 됩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그녀는 동거남 아버지 박 씨의 협박아닌 협박에 못이겨 낙태수술을 받게 되고</div> <div>2015년 4월경 남자친구 박 씨와도 헤어지게 됩니다.</div> <div> </div> <div>남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 씨는 남자친구 박씨와 헤어진 이후로도 </div> <div>몇번씩이나 남자친구와 그의 부모가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가보지만 매번 문전박대를 당합니다.</div> <div>그렇게 찾아가기를 반복하고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자꾸 생기자</div> <div>남자친구 였던 박 씨가 다시는 찾아오면 주거침입으로 고소하겠다는 말까지 듣게됩니다.</div> <div> </div> <div>그러던 다음달인 20115년 5월 남자친구의 집으로 다시 찾아갑니다.</div> <div>그때 박 씨의 아버지는 술에 취해 잠이 들어 있었는데 이 씨는 박 씨가 취해 잠든 것을 보고 미리 준비해놓은</div> <div>끈으로 박 씨의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 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박 씨의 아버지가 자살한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흉기로 손목을 긋고 자살한 것으로 위장하고</div> <div>집을 나올때에 박 씨 아버지의 휴대전화와 통장 3개를 가지고 나오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합니다. </div> <div>(힘들게 자살로 위장하고 박 씨 아버지의 휴대전화와 통장을 들고나온다는게 상황이 맞지않죠) </div> <div> </div> <div> </div> <div>그녀는 얼마 지나지않아 경찰에 검거되는데</div> <div>경찰의 조사결과 그녀는 사건이 발생학기 4년 전 부터 중증도의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 치료중이었는데</div> <div>처신을 똑바로 하지 못한 이 씨의 탓으로 돌리는 남자친구 아버지 박 씨에게 반강제로 낙태수술을 받게되는데</div> <div>낙태수술 이후에도 이 씨는 박 씨의 아버지로 부터 자신의 아들과 헤어질 것을 지속적으로 종용했다고 합니다.</div> <div>싸구려 여자처럼 대하며 모든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헤어질 것을 종용하는 말에 그녀는 수치심을 느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이 씨는 살인 및 사체손괴 와 절도, 주거침입 혐의가 법원에서 모두 인정되어 1심과 2심 에서 30년을 선고 받습니다..</div> <div>하지만 이 씨는 자신이 자라온 환경과 평소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과 피해자와 자신의 관계를 들어 </div> <div>자신이 받은 형량이 너무 가혹하다며 항소를 합니다. </div> <div> </div> <div>대법원에서 판결하기를 불우한 어린시절에 겪었던 마음의 상처로 인해 젊은 시절부터 </div> <div>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를 받아온 점을 참작하더라도 범행이후 피해자에게 </div> <div>용서를 빌기 보다는 회피하면서 자신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변명으로 일관한점을 들어</div> <div>조금이라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죄의 책임에 맞는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div> <div>1심과 2심에서 선고한 30년의 형을 확정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지금껏 사건의 대부분이 가해자는 절대악인 사건이 대다수였지만 이번사건의 경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div> <div>저는 여기서 줄이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끗....</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