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따라 관련 글이 많이 나오는데</p> <p>사주관련해서 글하나 냄겨 보아요~</p> <p><br></p> <p>저희 아들 작명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정말 유명한 분이 계신다고 해서</p> <p>아버지를 통해 알게된 분께 아들의 작명을 부탁 드렸습니다.</p> <p>다른 정보는 하나도 안 드리고 아들의 생년월시만 딱 드렸는데..</p> <p>이 분이 이것저것 계산 해보시더니..</p> <p><br></p> <p>"아이의 엄마는 전문직 여성인데 언어로 먹고 사는 팔자이고, 아이의 아빠는 대기업에서 사람다루는 일을 하네요?"라고 하시는 겁니다.</p> <p>여기서 완전 깜놀한게..</p> <p>제 와이프는 전문 통번역사이고, 저는 기업체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거든요...;;;;</p> <p>그래서 놀라면서 어떻게 그런걸 아시냐고 되물었더니</p> <p>"원래 아이의 사주에는 부모의 사주가 함께 나옵니다. 근본이 있기에 생(生)이 태어나는 것이니 어찌 그 근본을 알 수 없겠습니까?"</p> <p>라고 하시더라구요.</p> <p>저 원래 이런거 잘 안믿는 편인데</p> <p>이 이후 진짜 연이라는 것이 있고 사주팔자라는 것이 그냥 대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게 되었네요.</p> <p>추가로 이분이 "자녀분 사주가 아버지를 키우는 사주네요. 회사에서 곧 좋은 일 있을 겁니다."라고 해서</p> <p>전 정말 평범한 회사원이기에 "좋은일이 있어봤자 뭐가 있겠어?? 어차피 보너스도 다 똑같이 받는거고 승진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라고 생각했는데...</p> <p>아이가 태어난 다음 해에 특진을 하게 되었네요...;;</p> <p><br></p> <p>너무 신통방통한 일이라 게시판 시류에 편승해서 글 올려봅니다.</p> <p><br></p> <p>마무리를 어쩌지...;;;</p> <p><br></p> <p>끗...;;;;;</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