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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5272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17
    조회수 : 3346
    IP : 211.202.***.232
    댓글 : 27개
    등록시간 : 2017/09/03 17:41:38
    http://todayhumor.com/?panic_95272 모바일
    성폭행 피해 경험을 예술로 표출시키다 - 다츠시마 유코 - <BGM>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xfKr
     
     
     
    fg.JPG
     mike351.jpg
    1234.jpg
    mike300.jpg
    mike222.jpg
    다츠시마 유코 (Yuko Tatsushima)
    1974년 출생
    화가, 조각가, 시인,배우,행위예술가, 소설가, 사진작가, 방송인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아티스트

     
    굉장히 섬뜩하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주는 그녀의 작품들은
    모두 하나의 일련된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바로 "강간당한 여성" 의 심리라고 합니다.


    작가 본인의 피해경험을 정말 있는 그대로 모든 작품에
     적나라하게 표현시키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공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아서 그녀와 뜻을 같이 하는 남,녀 피해경험자 및
    팬들과 함께
    일련의 퍼포먼스 행사나 사진작업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강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단지 범죄자의 한순간 쾌락을 위해 다른 사람의 인생, 혹은
    가정까지 파괴하는 인격살인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죄가 확실한 범죄자에게는
    살인에 준하는 처벌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그녀의 작품들을 보도록 하죠...

    보는이에 따라서 심한 혐오감이나 거부감을 줄수도있으니
    이런 그림에 약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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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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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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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2~1.JPG
    난 더이상 신부가 될수 없어요 - 1999년 作
    한때 자살하기전의 소녀가 그린그림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던 작품
    강간을 당한 소녀가 목을 길게 빼고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1.jpg
     
    2.gif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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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jpg
     
    7.jpg
    피해자의 처절한 심리를 나타내는 듯한 그림
    성기에서 이빨이 돋아나 가해자의 그것을 물어뜯고 있다.
     
    untitled.JPG
    미사토의 자결
     
    8.jpg
     
    18.jpg
    뼈속까지 스며들어 있는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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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jpg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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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 - 2002년 作
    단테의 작품명과 같은.. 지옥의 느낌
     
    13.jpg
    자해
     
    14.jpg
    VEL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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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jpg
     
    17.jpg

    untitled.png

    bosa.jpg

    love2.jpg
    LOVE

    love3.jpg
    미안해.....
    love4.jpg
    네 잘못이 아니야..
    love6.jpg
     

     
    어째서 대한민국과 이웃나라인 일본은 성범죄에 대해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법의 잣대를 드리우고 있는걸까... 하루빨리 죄에 합당한 처벌이 도입되기를
    바라고 바랄뿐이다...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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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444E00BA191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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