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panic_94922
    작성자 : 구너구
    추천 : 150
    조회수 : 10134
    IP : 14.41.***.53
    댓글 : 48개
    등록시간 : 2017/08/18 17:53:59
    http://todayhumor.com/?panic_94922 모바일
    잘 아는 무속인분과 평범한 썰 5
    <div><br></div>안녕하세여 무속인 관련 경험 썰 푸는 작성자에오. <div><br></div> <div>글을 갑자기 너무 막 올리는것같은 느낌이 드네여</div> <div><br></div> <div>취준생이라 시간조절이 자유로워 그래용 ㅋㅋ 하,... 취직하기싫다아아아 (사실 못하고있음ㅜ)</div> <div><br></div> <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미</span>리 말씀드립니다!</div> <div style="color:#333333;">비 과학적인 내용을 이야기 할것이기 때문에 불편하신분은 뒤로가기!!ㅎㅎ</div></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그리고 전에 쓴 글에 질문? 이 있어서 답변드리고 싶은것이 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 <span style="font-size:9pt;">그 복즘 나눠받을수 있나요. 솔로 탈출 즘 하게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 / 복이랑 관련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솔로(눙물)</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김쌩이랑 어떤 기도 어떻게 하셨으며 어떤 치료 받으신 거예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 / 기도는 시키는대로해서 뭐였는지 잘 모르구요, 치료는 한의학치료받았어요. 침술대박인 분이셔서 ㅎ</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글쓴님 글을 보면 정말 반짝반짝 밝은기운에 기분까지 좋아져요! 분명 좋은기운이 넘치는 분일것같아요~ </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 / 사실 저는 부정 왕이에요(소근소근)</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background-color:#ffffff;">가게에 손님 끌고 가는 것도 좋은 기운인가요?  </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background-color:#ffffff;"> 저는 물건사러 어디 가면 꼭 뒤이어 줄줄이 손님이 들어와서 가게에 손님 몰고 온다든데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background-color:#ffffff;"> 정작 본인인 나한테는 안 좋다고 하던데 맞나요?...ㅜ</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background-color:#ffffff;"> / 저도 이런 이야기 들어본적은 있어요. 저희 이모가 그러세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background-color:#ffffff;"> 본인한테 안좋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어요ㅜ 이모 살고 계시는것 보면 그건 아닌것같기도하고..</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background-color:#ffffff;">잘 모르겠습니다.ㅜ 제가 아는내용 밖이네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 지나가다가 보고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글 적습니다.<br>잘 아시겠지만 김선생님께 한 번 에피소드를 적는 것이 괜찮은지 한 번 여쭤보셨으면 합니다...<br>잘 아시겠지만 그 쪽의 일을 적는 것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지라...<br>이미 확인 받으셨다면 괜찮지만 혹여나 작성자분께<br>여파가 있을까 걱정되서 적습니다.</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 / 걱정까지 해주시고 감사해요ㅜ 그렇지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당 괜찮아요 ㅎㅎ</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 style="color:#333333;">마지막으로 제 글 읽고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리고 필력 딸리는건 사실이에요! </div> <div style="color:#333333;">글 하나 쓰는데 몇시간씩 걸려요 필력이 딸려서그렇답니다 ㅜㅜ </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그래도 좋아해 주시는 분들 계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div> <div style="color:#333333;">댓글보면 글 쓰고싶은 욕구가 막 샘솟아서 자꾸 글쓰게되네요 고맙습니다 ㅎㅎ</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 style="color:#333333;">9.</div> <div style="color:#333333;">이건 제가 중학교다닐 때 일이에요.</div> <div style="color:#333333;">한 집안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div> <div style="color:#333333;">제가 살던 동네는 작아서 서로  다 아는사이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 중 혜민(가명)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저랑 나이도 같고 학교도 같이 다녀서 서로 친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혜민이네는 저보다 훨씬 먼저 이동네로 이사왔는데 혜민이네 외가댁이 이 지역에 있어서에요.</div> <div style="color:#333333;">혜민이네 외가댁은 외할배, 외할매, 외삼촌 세명이 계셨고 혜민이네 엄마가 고명딸 이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런데 혜민이는 외사촌들이 없었습니다. 삼촌 세분이 다 미혼이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원래 미혼이셔서 왜?라는 질문 조차 하지 않았더랬죠.</div> <div style="color:#333333;">혜민이 할매는 가끔 저희집에 놀러오시면 삼촌들 선 볼만한 여성이 없나 항상 물어보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엄마는 그게 점점 스트레스가 됐나봐요.</div> <div style="color:#333333;">할매가 바라는 기준은 높은데, 여성분들은 당연히 삼촌들이 눈에 안찼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소개 해줄만 하면 할매가 맘에 안든다구 성화셨구요.</div> <div style="color:#333333;">당시에 삼촌들은 모두 40세 이상이셨고, 큰삼촌은 '곧 있음 50이다' 라는 말씀을 농담으로 자주하실만큼 나이가 꽤 있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게다가 지방이다보니 더더욱 선보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렇게 엄마의 스트레스지수만 올라가던 어느날, 주말에 김쌤이 아부지랑 낚시가신다고 잠깐 집에 들르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때도 혜민이네 할매가 우리집에 계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혜민이네 할매를 보신 김쌤은 인사하시고 갑자기, "이제 그만하시지요." 하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어머님도 아시지 않습니까, 아드님들 짝 착아주고싶으면 어머님이 먼저 도리를 다하십시요."</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평소에 이런식으로 대화를 끊으시는걸 본 적이 없어서 저도 당황했어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평소에 뭔 사연이 있던 잘 참견을 안하세요 본인 성가시는 일만 더 생긴다구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font-size:9pt;">그런데 사연이 너무 딱하거나, 아니면 사연 때문에 본인이 화가나시면 이런 일침을 가하곤 하셨어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이건 후자의 이유 때문이었어요. </div> <div style="color:#333333;">낚시터로 가신 두 분은 이 일에대해 얘기하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혜민이네 삼촌네 중 왕삼촌이 예전에 여자가 있었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서로 결혼을 약속했지만 여자가 고아였나봐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래서 할매가 쌍수들고 반대하셨다고해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런데 여자분이 아기가 생긴거에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래서 '이제는 어쩔수 없어서라도 받아주시겠지' 했지만, 할매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div> <div style="color:#333333;">'그애가 우리 아들애인지 어떻게 아냐, 근본도 없는게 어디서 남의 애 배와서 우기는거인지 알게뭐냐!'</div> <div style="color:#333333;">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셨나봐요. </div> <div style="color:#333333;">그런데 그 순간적으로 왕삼촌이 '아닐건 알지만 그래도 확실히 하자. 내애 맞는거지?' 하셨고</div> <div style="color:#333333;">여자분은 그때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고 해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리고 자살하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자살귀는 어디 못가고 여기저기를 떠돈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 여자분은 혜민이네 외가집에 남아서 삼촌 셋 장가못가게 방해하는걸로나마 자신의 분을 풀고계셨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혜민이는 오빠가 있었는데 김쌤은 아마 그아이도 장가 못갈거라고 하셨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김쌤은 여자분이 한이 너무 깊어서 여자를 달래는 제를 지내줘도 모자랄텐데, 왜그런지 이유를 알면서도 모른척하는 할매가 괘씸했다고해요.</div> <div style="color:#333333;">아주 나~중에 혜민이 할매가 결국 김쌤을 찾아가셔서 어떻게 하면 될까 모든 다하겠다 사정하셨지만 김쌤은 이제 도와줄 수 없으니 다른사람에게 가든 알아서 하라고 하셨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왜 안도와주셨는지 여쭈니 "할매는 지금도 거짓말을 하고있습니다. 거짓말로 죄를 용서해달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이가 있을리 없지요"하셨답니다.</div> <div style="color:#333333;">사연을 알게 된 이상 못본체 할 수 없어서 그 여자분 기도만 올려드렸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실제로 혜민이네 삼촌 셋은 아직도 총각이에요. 이게 10년전일이니 그때보다 10년씩 더 늙으셨는데...</div> <div style="color:#333333;">아마도 이번생에 결혼은 힘드시지 않을까 생각해요.</div> <div style="color:#333333;">혜민이네 오빠도 아직 모솔인데 곧있음 자기 마법쓸수 있을것같다고 그래요ㅋㅋ (곧 서른이에요ㅠㅠ)</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10.</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시골길을 달리다보면 한적한 곳인데 ㅇㅇ가든 이렇게 적힌 민박집같은거 아마 흔하게 보셨을거에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차타고 가다보면 저희집에서 한 5분 거리에? ㅇㅇ가든이 있었어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산ㅣ 길 ㅣ가든ㅣ강</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이런 구조였는데, 좀더가면 다른 곳에있는 ㅁㅁ가든이나 ㅃㅃ가든은 장사가 좀 돼서 민박손님들도 꽤 많았어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그런데 유난히 이 ㅇㅇ가든은 장사가 안되는게 눈에 너무띌정도로 사람이 없고 여름에도 한산했어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그러다 원래 주인이셨던 노부부중에 할매가 연세때문에 돌아가셨고 할배는 자식들집으로 가시면서 ㅇㅇ가든을 팔았어요.    </span></div> <div style="color:#333333;">ㅇㅇ가든으로 새로 이사온 중년 부부는 의욕이 넘쳤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ㅇㅇ가든 보수도 하고, 어린애들 놀이터기구 미끄럼틀같은거도 갖다두고, 외관도 많이 변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래도 사람이 없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이상하리만큼 ㅇㅇ가든만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div> <div style="color:#333333;">이 전에 김쌤은 노부부가 계실때 그 집으로 시주받으러가는 스님을 여럿 보았다고 합니다.</div> <div style="color:#333333;">근데 그건 저도 길을 지나다 본적이 있었어요. 스님이 ㅇㅇ가든에서 나오시는데 너무 안어울리더라구요.</div> <div style="color:#333333;">시주갔다는생각은 안했었는데...</div> <div style="color:#333333;">무튼</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거기로 스님이 시주를 가는 이유가 있다고해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ㅇㅇ가든 위치가 구조상 강에서 물귀신들이 뭍으로 올라가기 좋은 길목 위에 있대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그래서 속세에 내려와 시주하며 수행하는 스님이 그 ㅇㅇ가든을 지나칠 수 가 없을것이라고 했어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지금은 시주받으러다니는 스님 아마 거의 가짜일 거에요. </span><span style="color:#222222;"><font size="2">조계종에서는 스님들이 밖에 나가서 시주를 받는 탁발을 금지했습니다.)</font></span></div> <div style="color:#333333;">김쌤도 얘기 안하시다가 한번 가셔서 말씀드린적이있었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터가 좋지 않으니 간단하게 위령들 달래줄 과일몇개 과자 막걸리 가져다놓고 기도한번 해주라구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 길을 지나시다가 음기가 엄청강한 령이 강에 있는게 느껴졌고 곧있음 ㅇㅇ가든자리로 올라오겠다 싶어서요.</div> <div style="color:#333333;">근데 안하신것같대요. 그 말씀드리고 두어달인가 지나니 초상이 났어요. ㅇㅇ가든 할머니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리고 중년 부부가 이사를 왔죠.</div> <div style="color:#333333;">근데 그 음기강한 령이 그 자리에 남아있어서 이부부도 해코지 당할까 싶어 그래도 얘기는 해드리자! 해서 김쌤이 ㅇㅇ가든에가서 중년부부에게 이 말을 전해줬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근데 그날 그얘기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소금맞으셨대요ㅜㅜ</div> <div style="color:#333333;">말끝나기무섭게 부인분이 소금을 집어와서 뿌려댔고 '귀신은 무슨! 그딴 헛소리하면서 돈빼먹으려는 니놈이 나쁜놈이지! 그런거안믿는다!'하셨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 가든에서 나오는데 문위에 성경문구가 적힌 나무판이 달려있었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그래서 그분들 기분이 나쁘실수 있겠다 싶어 그냥 훌훌털고 나오셨대요.</div> <div style="color:#333333;"> <span style="font-size:9pt;">(근데 그런거 안믿으면서 소금은 왜뿌린건지ㅡㅡ 아직도 노이해에요. 그냥 기분나빠서 부린건가..)</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무튼 이일도 진짜 예전 얘기에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지금 그 ㅇㅇ가든은 사람이 안살아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ㅇㅇ가든 정말 새것처럼 싹~ 고쳐서 중년부부가 장사했는데 아주머니가 갑자기 많이 안좋아지셔서 결국 장사를 접으셨대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장사한건 2년도 안됐던것같아요. </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지금은 비어있는지 5년 이상지났는데, 관리를 아예 안해서 아주 흉물스러운 폐가로 변했어요.</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본가갈땐 그쪽 지나면 괜히 거기있는 미끄럼틀 이런거 보면 소름이 확 돋아요. </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와 진짜, 글에는 재주가 없긴한가봐요</div> <div style="color:#333333;">있던 일들 정리해서 쓰는 건데 3시간 썼어요 ㅜㅜ힝....슬프뮤ㅠㅠ</div> <div style="color:#333333;">글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 존경해여!!</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br></div> <div style="color:#333333;"><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출처 작성자 경험이에요
    (문제시 글 지우고 오열)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8/18 17:56:28  1.223.***.164  달의서쪽  540974
    [2] 2017/08/18 17:58:45  124.56.***.132  lagrimas  707588
    [3] 2017/08/18 18:02:27  172.68.***.101  Dementist  262672
    [4] 2017/08/18 18:04:39  58.231.***.6  날개달린사자.  664429
    [5] 2017/08/18 18:07:10  211.201.***.85  글라라J  704744
    [6] 2017/08/18 18:09:30  110.70.***.126  아기고등어  97890
    [7] 2017/08/18 18:14:04  211.36.***.63  진지만찹찹  95258
    [8] 2017/08/18 18:22:05  220.120.***.223  J-Hope  531894
    [9] 2017/08/18 18:33:38  1.235.***.91  멜로니  734528
    [10] 2017/08/18 18:35:48  1.223.***.157  다원  46798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86424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쌍파리 24/04/27 00:56 18 1
    15486423
    아무도 없집?! 꺄~♡ 24/04/27 00:52 19 0
    15486422
    나의 평생간식 [3] 놀러가기 24/04/27 00:15 95 3
    15486421
    애매한 병원예약시간 ㅠ 약국 24/04/27 00:09 69 1
    15486420
    변희재 말빨 ㅋㅋㅋㅋㅋㅋㅋ 변비엔당근 24/04/27 00:01 174 1
    15486419
    내일, 때 이른 여름 더위(오존이 나쁨, 자외선 주의, 미세먼지 보통) 글로벌포스 24/04/26 23:42 77 3
    15486418
    저는 오늘 치킨 먹음 [10] 너무느조쓰 24/04/26 23:18 166 6
    15486417
    연약한 나에게 주는 상 [9] 오프온오프 24/04/26 23:09 189 6
    15486416
    원인 발견 [2] 미께레 24/04/26 23:02 204 5
    15486415
    어쩌다 말을 좀 섞는 사이가 된 사람이 있는데 [17] Re식당노동자 24/04/26 22:36 301 7
    15486414
    240426 KBO 하이라이트 신예원 노윤주 박지영 조은지 글로벌포스 24/04/26 22:21 124 0
    15486413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신들린 놈, 추미애, 귀인설이냐 언니설이냐 퇴개미 24/04/26 22:16 184 4
    15486412
    [유시민의 알릴레오 북’s] 침팬지 사회를 통해 보는 권력의 속성! 퇴개미 24/04/26 22:15 154 3
    15486411
    연게에는 다이브가 없나요? 다음주 아이브 컴백한다는데 [5] 최애지애 24/04/26 22:06 130 4
    15486410
    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5화 후기 당직사관 24/04/26 21:58 131 1
    15486409
    엇;; 서울에 학생인권조례 폐지 되었다는데요??? [3] 펌글 할배궁디Lv4 24/04/26 21:52 346 10
    15486408
    [fl▶ylist] ‘숀(SHAUN) - Way Back Home’ cover by 나경 최애지애 24/04/26 21:52 100 0
    15486407
    결혼하지 말라는 애들 나중에 후회한다 [16] 해피쏭77 24/04/26 21:51 1161 12
    15486406
    앞으로 여권없이 일본 방문 가능해진다 [2] 쌍파리 24/04/26 21:49 421 6
    15486405
    비젼없는회사.. [3] 베스트금지 익명amZub 24/04/26 21:45 258 0
    15486404
    영수회담 필수 아이템 [2] 거대호박 24/04/26 21:44 361 6
    15486403
    50대들이 기억한다는 학원 분위기 [4] 펌글 감동브레이커 24/04/26 21:44 1408 5
    15486402
    퇴근하고 술먹으면서 방금 인도네시아와 축구한거 vod 봤는데요 [1] 시원한똥줄기 24/04/26 21:40 217 3
    15486401
    무인점포에 대한 경찰 댓글 [2] 펌글 우가가 24/04/26 21:34 1036 9
    15486400
    ㅇㅎ) 남성향에선 행복할 수 없는 여마왕 외전. manhwa [1] 펌글 우가가 24/04/26 21:32 1266 3
    15486399
    신청곡~~ [1] 1976 24/04/26 21:20 147 3
    15486398
    [14] 창작글 愛Loveyou 24/04/26 21:17 180 6
    15486397
    전세계약시 꼭 반드시 확인해야 할 문구 [4] 펌글 감동브레이커 24/04/26 21:09 1674 7
    15486396
    저녁 [8] 센치한하하. 24/04/26 21:08 192 4
    15486395
    기분째진다 [1] 마데온 24/04/26 20:57 611 5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