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지금 생각해도 아직도 오싹하기도 하고 기묘한 이야기에요..</div> <div><br></div> <div>어렸을적부터 전 악몽을 많이 꿨어요 특히 귀신꿈 몇몇 꿈은 아직도 기억해요 매일 같은꿈을 반복했거든요.</div> <div><br></div> <div>부모님은 몸이 허해서 그렇다면서 보약도 엄청먹였었죠. 외소하기도 했고요.</div> <div><br></div> <div>녹용에 뱀에 개구리에..별에별 음식들도 많이 먹었어요. 집도 시골이고 당시엔 공기총으로 사냥도 가능해서 아버지가 종종 사냥을 하셨거든요.</div> <div><br></div> <div>산에서 나오는 동물들을 거의다 먹어본거 같아요.</div> <div><br></div> <div>사설이 길었네요.. 그때가 국민학교 3학년때였나..그쯤였을꺼에요.</div> <div><br></div> <div>몇일동안 계속 같은 꿈을 꾸며 가위에 눌렸어요</div> <div><br></div> <div>어떤 여자분이 머리를 쓰담으며 제이름을 뭔가 구슬프다해야하나.. 처연하게 부르는거에요.</div> <div><br></div> <div>그러던 중 어느날은 가위에 눌렸는데 00아~~ 00아~~~ 00아~~~~ 점점 이렇게 점점 크게 부르는거에요 </div> <div><br></div> <div>그러다 잠에서 깻는데 어머니가 학교가라고 깨우는 소리더라고요. ㅎㅎ</div> <div><br></div> <div>하교를 하고 집에와서 티비보고 게임기하고 혼자 놀다가 친구 전화 한통에 그대로 뛰처나갔었어요.</div> <div><br></div> <div>나가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엄청불었어요. 거짓말 안보테고 바람에 몸이 휘청일 정도??? </div> <div><br></div> <div>그래도 친구들하고 뛰어놀 생각에 신나서 뛰어가는데 그 가위눌릴때 목소리가 엄청 큰소리로 부르는거에요 00아!!!!!!!!!!!!!! 이런느낌이였어요.</div> <div><br></div> <div>순간 얼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 목소리를 듣는순간 소름이 쫙 돋으면서 급 정지해서 고개만 휙 돌려서 처다봤죠.</div> <div><br></div> <div>너무 무섭기도 하고 놀라기도 해서 진짜 심장이 그렇게 빨리 뛸수 있단걸 처음 알았던거 같아요. </div> <div><br></div> <div>근데 막상 뒤돌아 보니 아무도 없는거 있죠.. 근데 앞에서 꽝!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방금전에 놀란게 너무 커서 그런지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어요..</div> <div><br></div> <div>천천히 다시 앞을 보니 한 1m앞에 자주 가던 고기집 간판이 떨어져 있는거에요.</div> <div><br></div> <div>바람에 이기지 못하고 나사가 풀려서 떨어진거에요.</div> <div><br></div> <div>그소리에 동네사람들이 다 몰려나왔는데 다들 놀라서 괜찮냐 물었는데 전 아직 그 목소리가 생생해서 어머니께 물어봤었죠 엄마가 나 불렀어??라고요.</div> <div><br></div> <div>어머니께선 방안에 있었는데 널 어떡해 부르냐 하시더라고요. </div> <div><br></div> <div>절 도와주고 싶은 귀신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해요.</div> <div><br></div> <div>이것 말고도 진짜 천운으로 안다친적이 몇번 있거든요.</div> <div><br></div> <div>절 도와주는 귀신이 있다면 종종 제사상에 식사하로 오세요 제가 잘 차려드릴께요^^</div> <div><br></div> <div>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