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GwangGaeT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02
    방문 : 3389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panic_90994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10
    조회수 : 1187
    IP : 116.46.***.77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6/10/03 17:08:45
    http://todayhumor.com/?panic_90994 모바일
    [불친절한 개소리] 보물단편선
    늦어서 죄송합니다. <div><br></div> <div>소재구성이 잘 안되는 것도 있고</div> <div><br></div> <div>학과에서나 개인적으로 볼일이 좀 있어서 예상보다 많이 늦었습니다. 항상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1. 심해포니님의 보물 휴일</div> <div><br></div> <div>우리 회사는 단 한번도 적자를 보거나 순이익이 줄어든 적이 없는 우량기업이다.</div> <div><br></div> <div>여러번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직원들의 열정으로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겨왔다.</div> <div><br></div> <div>그러나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div> <div><br></div> <div>이상하게 정기주총이나 결산때만 되면</div> <div><br></div> <div>직원들의 신상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저번에는 회계1팀의 야마다씨가..</div> <div><br></div> <div>저저번에는 마케팅 3팀의 하시다 과장이...</div> <div><br></div> <div>모두 갑작스런 질병진단을 받고 몇일을 쉬더만 퇴사했다.</div> <div><br></div> <div>물론, 그 후에도 간간히 연락은 하고 있고, 회사도 잘 돌아가니까</div> <div><br></div> <div>그런 일은 금방 잊혀지지만.,....</div> <div><br></div> <div>그런데, 저번에 퇴사한 요시노부는 너무 무책임했다.</div> <div><br></div> <div>가뜩이나 연달아 터지는 외부 악재에 다들 위기감이 팽배했는데 말야.</div> <div><br></div> <div>나름 높은 지위면서 그렇게 바로 휴가내고 나가더만 돌아오지도 않고.</div> <div><br></div> <div>어제는 고기먹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말야.</div> <div><br></div> <div>물론 무사히 위기를 넘겨서 흑자보고를 할수 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말야....</div> <div><br></div> <div>어? 이게 뭐지?</div> <div><br></div> <div>"귀하의 노고를 치하드리면서 내일부터 30일간 유급휴가를 드립니다. 사장"</div> <div><br></div> <div>무슨 포상휴가인가?</div> <div><br></div> <div>이번에 가뜩이나 원재료시장인 국가에서 문제가 생겨서 불안한데 말야...</div> <div><br></div> <div><br></div> <div>2. 문득참치의피님의 보물 "휴강"</div> <div><br></div> <div>야, 어제 그 과목 휴강이었지? 왜 그 교수 와이프가 아프다고 그랬던...</div> <div><br></div> <div>무슨 말이야? 그 교수 미혼인데, 그리고 그거 어제 시험이었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 밀나루님의 보물 "통기타"</div> <div><br></div> <div>나는 있잖아. 오빠가 연주해주는 기타 선율이 너무너무 좋다.</div> <div><br></div> <div>그래? 그러면 오빠가 평생 니 옆에서 연주해줄께.</div> <div><br></div> <div>근데 오빠, 미안해.</div> <div><br></div> <div>뭐가?</div> <div><br></div> <div>난 기타가 좋은거야.</div> <div><br></div> <div>응?????</div> <div><br></div> <div>난 기타가 좋아. 기타 선율이 좋아. 그 노래가 좋을 뿐이야.</div> <div><br></div> <div>그러니까 오빠가 평생 니옆에서 연주해줄게. 오빠 이번에 엄청 유명한 기타도 샀다.</div> <div><br></div> <div>아니, 기타는 나한테도 있어.</div> <div><br></div> <div>어? 너 기타 못치잖아,</div> <div><br></div> <div>괜찮아. 이제 칠것이 생겼어. 난 오빠가 기타를 치는 것만 있으면 되.</div> <div><br></div> <div><br></div> <div>4. 은발미소녀님, 에헤헹?님의 보물 "휴대폰"</div> <div><br></div> <div>"니가 있어야 할곳은 여기야~~~~~"</div> <div><br></div> <div>아이씨 뭐야 조금전에 잠들었는데 이 새벽에 누구야!!!!</div> <div><br></div> <div>어? 뭐야? 아무한테도 전화가 안왔잖아.</div> <div><br></div> <div>에이씨 꿈꿨나???</div> <div><br></div> <div>몰라, 내일 바쁜데 일찍 자야지.....</div> <div><br></div> <div>"니가 있어야 할곳은 여기야~~~~~"</div> <div><br></div> <div>아씨!!!!!!!!!!!!!!!!!!!!!!!!!!!!!!!!!!!!!!!!!!!!!!!!!!!!! 또 야????????????</div> <div><br></div> <div>아오 진짜 오늘 꿈자리 뒤숭숭하네</div> <div><br></div> <div>내일 진짜 바쁜데...</div> <div><br></div> <div>"니가 있어야 할곳은 여기야~~~~"</div> <div><br></div> <div>또!@!!!!! 또!!!!!!! 아오 진짜, 바쁘다 바쁘다 하니까 더 그런거 같네.</div> <div><br></div> <div>내일은 안 바쁘다 안바쁘다. 그러니까 자자..제발..자자..</div> <div><br></div> <div>"니가 있어야 할곳은 여기야~~~~"</div> <div><br></div> <div>아오 돌아버리겠네, 환청도 아니고 귀신이 씐것도 아니고 이게 몇번째냐고...</div> <div><br></div> <div>덕분에 아주 날을 꼬박세워버렸잖아. 가뜩이나 피곤하고 가뜩이나 바빠죽겠는데...</div> <div><br></div> <div>일단 나가자. 나가서 일을 해야지..</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이씨, 가다가 어디 무당집이라도 가봐야겠네</span></div> <div><br></div> <div>쾅!!!!!!!!</div> <div><br></div> <div><br></div> <div>"쳇, 밤새 들킬뻔했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5. amygdalin님의 보물 "복숭아와 추억"</div> <div><br></div> <div>엄마 그 생각 나? 나 어렸을때 복숭아 엄청 좋아했잖아.</div> <div><br></div> <div>엄마가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멀리 멀리 시장에서 양손 가득히 무겁게 복숭아 사가지고 와서</div> <div><br></div> <div>깨끗이 씻어서 먹었던 그 복숭아. 나 그거 백개 먹었을까? 천개 먹었을까? 엄마가 많이많이 먹으래서 내가 많이 많이 먹었다?</div> <div><br></div> <div>엄마가 복숭아 많이 많이 먹어야만 내가 안아프고 쑥쑥 큰다고 그랬잖아. 그치? 근데 내가 복숭아 조금밖에 안먹었나봐</div> <div><br></div> <div>이렇게 아픈거 보면, 친구들이 나 보고 놀리겠지? 복숭아 안먹어서 아프다고 그치??</div> <div><br></div> <div>근데 엄마 그 복숭아 디게디게 맛있었다?</div> <div><br></div> <div>그거 어디서 샀는지 정말로 궁금하다. 나 그거 꼭 먹고 싶어.</div> <div><br></div> <div>병원에서 나갈수만 있으면</div> <div><br></div> <div>그 복숭아 또 사줘 알았지??</div> <div><br></div> <div>알았어. 우리 착한 아기...</div> <div><br></div> <div>이번에 병원에서 나갈수만 있다면 복숭아 얼마든지 사줄께...</div> <div><br></div> <div>얼마든지 반드시.......넌 복숭아를 먹어야만 하니까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6. 해삼v님의 보물 "연예인과 굿즈"</div> <div><br></div> <div>저기요. 근데 이거 진짜 이 가격에 다 파시는 거에요?</div> <div><br></div> <div>네, 이제는 저한테 필요가 없거든요,</div> <div><br></div> <div>저도 님처럼 팬이라서 아는데, 이거는 포장도 안뜯은 초회판 1집이고</div> <div><br></div> <div>이건 싸인북이고 이것들 제값 받고 팔면 가격이 엄청날거 같은데,...</div> <div><br></div> <div>저한테 이제 필요없으니까요.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그냥도 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돈이 좀 필여해서.....</div> <div><br></div> <div>우리 xxx는 사고도 없고, 애가 워낙 착해서 탈덕할 일이 없는데.....</div> <div><br></div> <div>개인적인 사정이라서요. 저도 마음으로 xxx을 좋아합니다.</div> <div><br></div> <div>뭐, 개인사정은 어쩔수 없는거죠. 그래도 휴덕은 있지만 탈덕은 없는거 아시죠?</div> <div><br></div> <div>그럼요. 전 휴덕도 탈덕도 안합니다. 다만...이제는 진짜가 가지고 싶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7. 서난우님의 보물 "25년째 살고 있는 곰인형"</div> <div><br></div> <div>있잖아.</div> <div><br></div> <div>사물에 정을 주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사물에도 영혼이 깃든다고 그러잖아?</div> <div><br></div> <div>그러면 너한테도 영혼이 있을까?</div> <div><br></div> <div>난 그랬으면 좋겠어.</div> <div><br></div> <div>니가 진짜로 아팠으면 좋겠거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8. 왈멍이님의 보물 "아팠을때 먹었던 철지난 사과."</div> <div><br></div> <div>내가 어렸을때 살던 곳은 시골 중에서도 외진 시골이라</div> <div><br></div> <div>시내까지 나가는 버스는 하루에 두대뿐이고, 병원은 아주 멀리 있는 그런 곳이었다.</div> <div><br></div> <div>내가 어렸을 적 어느날, 비를 맞으면서 밖에서 놀다가 그만 감기에 걸려버린적이 있었다.</div> <div><br></div> <div>지금 돌아보면 독감철에 걸린 전형적인 독감이었을 건데, 열이 펄펄 끓고, 기침에 눈물에 콧물에...</div> <div><br></div> <div>경기까지 일으키면서 어른들 모두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었다고 한다.</div> <div><br></div> <div>마을 버스는 끊켰지, 설사 걸어서 밤새 나가려고 해도, 밖에는 비가 너무 와서 움직일수도 없었기에</div> <div><br></div> <div>어머니와 아버지는 그저 내 몸을 닦고 주무르면서 내이름을 부르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고 한다.</div> <div><br></div> <div>그때, 내가 혼미한 상태에서도 사과를 찾았다고 그랬다. 그러나 사과가 나올리가 없는 계절,</div> <div><br></div> <div>시장도 시내도 못가고 그저 어머니는 다 나아라, 나으면 사줄께 라고 되뇌이는 것밖에는</div> <div><br></div> <div>할수있는게 없었다고 그런다.</div> <div><br></div> <div>그때, 할아버지가 조용히 자전거를 타고 나가시더만</div> <div><br></div> <div>한참후에 잘 깍아진 사과 딱 한조각을 들고 들어오셨다고 한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왠지 모르게 할아버지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호통을 칠것만같이 어둡고 경직되었다고 한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오직 나에게만 사과 한조각을 먹이셨다고 한다.</div> <div><br></div> <div>직접 씹어서 잘게 만드신 다음에...</div> <div><br></div> <div>그리고 사과를 먹이면서</div> <div><br></div> <div>"먹고 편안해지거라, 먹고 편안해져..." 라고 끊임없이 중얼대셨다고 한다.</div> <div><br></div> <div>물론, 나는 기억이 없다.</div> <div><br></div> <div>다만, 그때의 그 사과가 매우 맛있었다는 것만은 확실히 기억한다.</div> <div><br></div> <div>어쨋든 나는 사과를 먹고 기적적으로 다음날 열이 내리고 건강을 찾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할아버지는 갑자기 쓰러지셔서 몇일 후에 돌아가시고 말았다.</div> <div><br></div> <div>우리집의 모든 친적들은 지금도 그 이야기를 하면서</div> <div><br></div> <div>도대체 할아버지가 깍아온 것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한다.</div> <div><br></div> <div>사과는 절대로 구할수 없는 곳에서 홀연히 구해온 그것........</div> <div><br></div> <div><br></div> <div>9. 야설왕짐보님의 보물 " 나를 닮은 딸"</div> <div><br></div> <div>그 여자, 바람나서 남의 딸까지 데리고 나를 속였단 말입니다.</div> <div><br></div> <div>난 그것도 모르고 그년한테 그 정성을 다하고</div> <div><br></div> <div>어디서 굴러들어온지도 모르는 핏줄을 내 딸처럼 키웠으니...</div> <div><br></div> <div>억울합니다. 난 사기당한거라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김형사, 뭐야..</div> <div><br></div> <div>뭐긴요. 저 정신나간놈이 지 와이프랑 딸을 죽였습니다.</div> <div><br></div> <div>아니 왜?</div> <div><br></div> <div>딸이 지랑 안 닮았는데, 그게 여자가 바람피워서 낳ㅎ은 딸이라고요..</div> <div><br></div> <div>진짜야?</div> <div><br></div> <div>그럴리가요. 남자딸 맞아요. 저 놈저거 경증의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요.</div> <div><br></div> <div>치료받은 기록도 있고요,</div> <div><br></div> <div>근데 요즘에 멀쩡하다고 우겨서 약도 치료도 끊은지 꽤 되었답니다...</div> <div><br></div> <div>허 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0. 잼잼이님의 보물 "꽃무늬 옷들"</div> <div><br></div> <div>서울의 어느 번화가 골목에 가면</div> <div><br></div> <div>오로지 꽃무늬 옷들만 파는 편집숍이 있다,</div> <div><br></div> <div>그곳의 옷들은 모두 수제작이며, 가게 주인인 남자가 직접 그려 만든것이다.</div> <div><br></div> <div>간판도 전화번호도 없는 그 곳은 의외로 유명하다면 유명한데</div> <div><br></div> <div>바로 남자는 눈이 멀어버린 사람이었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그가 그린 꽃무늬는 화려하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아름답다.</div> <div><br></div> <div>옷과의 색감도, 옷의 원단과의 질감도 묘하게 맞춰놓은 그 꽃무늬에 한번 빠지면</div> <div><br></div> <div>그 옷만을 입지 않고는 배길수가 없다.</div> <div><br></div> <div>아마, 꽃무늬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충분히 맘에 들어할것이다.</div> <div><br></div> <div>다만, 이거 하나만 명심하길</div> <div><br></div> <div>절대로 꽃무늬를 이어보지 말고, 절대로 꽃무늬 전체를 한번에 보지말기를 바란다.</div> <div><br></div> <div><br></div> <div>11. 똑똑한또라이님의 보물 " 각성 델론즈 레벨 46"</div> <div><br></div> <div>이걸 얻기 위해서, 이걸 키우기 위해서</div> <div><br></div> <div>내가 들인 공이 얼마던가</div> <div><br></div> <div>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이 핸드폰이 내것이 아니라는 점이겠지.</div> <div><br></div> <div>뭐, 그냥 저 새끼한테 달라고 그래야겠다. 내가 빌리겠다는데 뭐라고 하겠어. 안그래?</div> <div><br></div> <div>어차피 이 캐릭도 저색기 돈으로 키운건데 말야</div> <div><br></div> <div><br></div> <div>12. 흐르꾸님의 보물 "비밀 일기장"</div> <div><br></div> <div>간만에 일기장을 펼쳐봤다,</div> <div><br></div> <div>10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오로지 나만 쓰고, 나만 읽은 일기장이다.</div> <div><br></div> <div>나만 아는 장소에 나만가진 열쇠로 잠궈놨기 때문에 진짜로 나만의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0x년 x월 x일</div> <div><br></div> <div>내가 앞으로 만날 사람은 키가 컸으면 좋겠다. 한 184정도?</div> <div><br></div> <div>-키, 키울게</div> <div><br></div> <div>200x년 x월 x일</div> <div><br></div> <div>티비에 나오는 aaa가 너무너무 잘생겼다. 완전 내 이상형</div> <div><br></div> <div>-안되, 니 이상형은 나야만 해.</div> <div><br></div> <div>200x년 x월 x일</div> <div><br></div> <div>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처럼 에스프레소에 마카롱을 좋아했으면 좋겠다.</div> <div><br></div> <div>-에스프레소, 마카롱</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누가 이거 읽은거지?</div> <div><br></div> <div>이거 분명히 내 비밀일기장인데????</div> <div><br></div> <div>어, 자기한테 전화왔다. 앞의 카페로 나오라고?</div> <div><br></div> <div>또 에스프레소에 마카롱 먹자고 그럴려나?</div> <div><br></div> <div>하여간 나보다 더 좋아한다니까 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3. Laswell님의 보물 " 애인에게 받은 손편지"</div> <div><br></div> <div>언니, 이제 언니만 없어지면 되.</div> <div><br></div> <div>언니만 없어지면 모든게 행복해져.</div> <div><br></div> <div>우리가 쌍둥이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새삼스럽게 느껴지네?</div> <div><br></div> <div>우리는 모든게 다 똑같잖아?</div> <div><br></div> <div>키도 얼굴도 몸매도 필체도 똑같잖아.</div> <div><br></div> <div>근데, 단 하나 다른게,</div> <div><br></div> <div>성우씨는 언니를 좋아하는거뿐이지..</div> <div><br></div> <div>언니는 미쳤어, 어떻게 성우씨 같은 남자를 싫다고 할수가 있어?</div> <div><br></div> <div>내가 성우씨 못 가게 하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div> <div><br></div> <div>언니 대신에 데이트도 나가고</div> <div><br></div> <div>언니 대신에 손편지도 써서 몰래 전해주고</div> <div><br></div> <div>그래서 덕분에</div> <div><br></div> <div>언니가 성우씨 같은 과분한 남자랑 살수 있었던 거잖아.</div> <div><br></div> <div>근데, 이제는 그런짓 더 안해도 되.</div> <div><br></div> <div>성우씨는 지금부터 나랑 살거니까</div>
    GwangGaeTo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odayhumor.berrke.com/tails/uguAk20MShG3tfk06gD4TQSBT9.png" width="800" alt="uguAk20MShG3tfk06gD4TQSBT9.png">BerrkeSY 꼬릿말 생성기 TAILMAKER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10/03 17:28:15  211.204.***.212  띄띄빵빵  240938
    [2] 2016/10/03 18:38:46  39.7.***.200  다크초코렛  163416
    [3] 2016/10/03 23:00:58  210.204.***.129  블랙달리아  719827
    [4] 2016/10/03 23:46:13  211.36.***.162  세월호기억해  247620
    [5] 2016/10/04 02:23:41  120.50.***.7  cocho  273581
    [6] 2016/10/04 10:56:39  211.201.***.85  글라라J  704744
    [7] 2016/10/05 01:46:56  119.212.***.145  뽀르뚜가  424983
    [8] 2016/10/09 14:44:35  210.178.***.204  Noid  98620
    [9] 2016/10/09 15:20:07  182.211.***.111  cobain  273427
    [10] 2016/10/09 21:05:31  114.205.***.184  히라링  55006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02
    마왕의 2주기를 맞아, 마왕노래를 듣다가... GwangGaeTo 16/10/27 17:13 35 1
    3901
    간만에 집정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26] GwangGaeTo 16/10/25 18:39 243 14
    3900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맨유의 부침은 예상을 해서 말이죠 [6] GwangGaeTo 16/10/24 08:13 186 5
    3899
    오사카가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길래...쓰는 ㅋㅋ [9] GwangGaeTo 16/10/23 06:29 141 11
    3898
    저는 특별한 재주가 있답니다. [1] GwangGaeTo 16/10/22 20:21 65 2
    3897
    맨날 속여도 맨날 속아주니 ㅋㅋㅋㅋㅋ [1] GwangGaeTo 16/10/22 19:32 132 1
    3896
    전북 아시아 챔피언 도전!!!!!! [1] GwangGaeTo 16/10/19 21:22 78 4
    3895
    역시 로페즈!!!! GwangGaeTo 16/10/19 20:48 39 0
    3894
    자꾸자꾸자꾸 자꾸자꾸 자꾸자꾸 자하꾸~~ [4] GwangGaeTo 16/10/18 21:12 212 16
    3893
    아 진짜 짜증나네 GwangGaeTo 16/10/15 16:45 63 0
    3892
    궁금한 이야기 마지막에 나온 핵발암 [1] GwangGaeTo 16/10/14 21:54 124 5
    3891
    [불친절한 개소리] 두문장 단편선 [2] GwangGaeTo 16/10/14 20:24 66 6
    3890
    한국 판타지소설 최고 금서의 근황 [4] 펌글 GwangGaeTo 16/10/14 18:59 436 10
    3889
    최악의 포르노....최악의 친구 [5] 펌글 GwangGaeTo 16/10/13 20:34 556 26
    3888
    최악이네요. [1] GwangGaeTo 16/10/12 06:46 325 3
    3887
    미친 저걸 잡냐 ㄷㄷㄷㄷ [2] GwangGaeTo 16/10/11 21:29 138 3
    3886
    존맛인데 사기도 힘들고 인지도도 별로인거 같은 라면 [4] GwangGaeTo 16/10/10 16:18 450 12
    3885
    와 푼 이쁘네요 [4] GwangGaeTo 16/10/08 18:58 188 10
    3884
    해골을 잡으면 안되는 느낌인대 [1] GwangGaeTo 16/10/08 18:55 224 1
    3883
    그래도 온게임넷이 중계한 짬밥은 어디 안가나 봅니다. GwangGaeTo 16/10/07 20:41 109 0
    3882
    진짜 다음 평가전때 국대 vs 전북 했우면 좋겠네요. [6] GwangGaeTo 16/10/07 10:05 203 3
    3881
    이럴거면 그냥 전북으로 예선해라 [3] GwangGaeTo 16/10/06 20:49 162 1
    3880
    어차피 키퍼도 경쟁중인데 GwangGaeTo 16/10/06 20:01 47 0
    3879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깨 [1] GwangGaeTo 16/10/05 17:01 50 2
    3878
    김영란법이 부셔버린 내동생의 꿈 [34] GwangGaeTo 16/10/03 17:18 716 10
    [불친절한 개소리] 보물단편선 [9] GwangGaeTo 16/10/03 17:08 60 10
    3876
    미끼를 확 물거 같은 메론 [3] GwangGaeTo 16/10/02 20:34 339 1
    3875
    현재 gs25 알바중입니다. 창작글 GwangGaeTo 16/10/02 02:02 76 1
    3874
    와 이겼다 이걸 이겼다 GwangGaeTo 16/10/01 19:40 112 3
    3873
    긴장감 오진다 ㅋㅋㅋㅋ GwangGaeTo 16/10/01 19:37 65 1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