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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9547
    작성자 : 오라
    추천 : 15
    조회수 : 1835
    IP : 175.223.***.133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7/25 08:38:45
    http://todayhumor.com/?panic_89547 모바일
    아침 편순니 심심해서 경험담!
    심심해서 손님없을때 핀구들에게 자주해줬던 이야기 쓰고가려구요 ㅋㅋㅋㅋㅋ

    사춘기때 중학교1학년때 빌라건물 4층에서 살았었는데
    그집 살때 방황도 많이하고 우울증도 비슷하게오고
    그랬었는데 그게 집터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집 살때 제가 가장 가위에 많이
    눌렸었어요
    예를들면 가위에 눌릴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일어날수가 없도 ㅠ 뿌리칠수 없는 잠에 끌려들어가는
    느낌 그렇게 잠이든건지 뭔지 그러고 나면
    내가 누워있는 방향에서 보여야할 풍경이 아니라
    반대로 누웟을때 보이는 풍경이 보였어요
    엎어져서 자면 천장이 보이고
    문을 바라보고자면 반대편에있는 컴퓨터가 보이고
    눈을 뜨고있는 것처럼 가족들이 움직이는것도 다보였어요
    그리고 같은자리에서 자면 또눌려소 피곤한데 물마시러 다녀와야하고 ㅠㅠ

    근데 우울증인지 뭔지 먹지도 못하고 힘도없는데 잠도못자게 하니까 너무 짜증나는거예요
    하루는 햇살받으면서 자는데 
    항상 눌려서 깨려고 발버둥치면 깻다가 또눌리고 그래서
    거실에서 낮잠자고있던 엄마배로가서 
    다시 자는데 그상태로 또눌렸어요
     귀신 얼굴은 한번도 본적이없러서
    생각 할 수록 짜증나는거예요 
    차라리 귀신이면 대화라도하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이제그만좀해!!!! 라고 속으로 생각햇는데

    귓가에서 뇌로 스며들어오는듯한

    싫어....라는 소리가 들리고 깼어요


    그러고 집을 중3때 이사했나 그러고 
    친동생한테 전집은 나랑 잘 안맞았다
    하면서 저썰을 풀었는데

    자기도 이상한 꿈을 꾼적이 많았대요

    누가 문을 쾅쾅쾅쾅쾅쾅 두드리길래
    누구세요 했는데
    밖에서 우리집이야 나가 이렇게 외치길래

    동생이 한성깔해서 문을 벌컥 열었대요 ㅋㅋㅋ
    그때 당시 동생은 초등학교 3학년이였나 
    문을 열고 여자얼굴이 먼저보였는데
     교통사고를 당한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피범벅에 머리산발인 여자가 자꾸 
    자기집이니까 나가라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데
    무서우니까 울면서도
    우리가 돈내고 사는데 왜 니네집이야!!!
    우리집이지!!!!! 우리가돈내고 산다고!!!!
    계약서들고와!!!! 그랫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말고도 중학교에 유명한 귀신이 하나있었는데
    집에 놀러왔던적도있었는데
    귀신들이 좋아하는 터였나...!

    제가이야기해주는건 말빨이 없어서 재미없으니까
    여기서 그만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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