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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9268
    작성자 : 달의뒷면
    추천 : 22
    조회수 : 1374
    IP : 46.101.***.22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07/15 20:53:30
    http://todayhumor.com/?panic_89268 모바일
    [오컬트학] 좀처럼 울리자 않는 전화
    좀처럼 울리자 않는 전화

    우리 회사에는 좀처럼 울리지 않는 전화기가 있다.
    지금보다 부서가 더 세분화되어 있을 때 쓰던 건데, 회선은 이어져 있지만
    아무도 쓰지도 않는데다 가끔 잘못 걸린 전화가 걸려올 뿐이었다.

    어느 날, 일이 밀려서 밤늦게까지 혼자 일하고 있었다.
    주말이어서 아무 일 없으면 술 한잔 해야지하던 그때 급한 업무가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늦게까지 남아 잔업하는 꼴이 되었다.
    그 일도 마무리되어서 이제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하던 때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

    또.. 하고 생각했다.
    밤늦게까지 잔업하는 일이 가끔 있었는데,
    자정 쯤이 되면 그 전화가 울리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시각에 업무 관련 전화가 걸려올 리도 없으니 아마 잘못 걸린 전화일 게다.
    평소에 그 전화가 울릴 땐 그런 생각에 받지 않았다.
    한참 울리긴 하지만 10번 정도 울림을 반복하다가 끊어지니까.

    그런데 그날따라 계속 벨이 울렸다.
    일을 마쳐서 약간 여유로운 마음이었는데, 벨소리 떄문에 살짝 짜증이 났다.

    계속 울리는 전화를 받아들고 그대로 끊어야지.
    잘못 걸린 팩스일 때도 있었기 때문에, 일단 수화기를 귀에 갖다 대보았다.
    그러자

    "여보세요~ 아아 드디어 전활 받네!"

    하고 쾌활한 목소리가 들렸다.
    너무 밝은 목소리라 그대로 끊기 좀 미안해졌다.
    잘못 걸린 전화라고 알려준 다음 끊어야겠다.
    그래서 답을 했다.

    "죄송하지만 여기는 주식회사 ○○인데요.. 잘못 거신 거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상대방이 의외의 답을 하는 것이다.

    "○○지요! 저도 알죠! T 씨 아닙니까?"

    T라는 소리에 살짝 당황했다.
    다른 부서에 T 주임이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당연히 진작에 퇴근 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M이라고 합니다.
     T는 이미 퇴근했습니다만"

    이렇게 밤늦게까지 있을 리가 없잖아!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정중히 응대했다.

    "에이, T 씨 맞잖아요! T 씨! 만나고 싶은데요"

    여전히 밝은 말투였지만, 상대방이 날 T 주임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런 시각에 만나고 싶다니 어이가 없었다.

    괜시리 기분이 나빠져서 말을 자르고 전화를 끊으려고 했다.
    T는 이미 퇴근했습니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만 반복해 말했다.
    그런데도 상대방은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계속 말했다.
    밝으면서 쾌활한 말투로.

    "T 씨! T 씨! 보고 싶어요! 지금 갈게요! 갈게요!"

    T 씨와 가겠다는 말만 계속 메아리쳤다.
    나는 괜시리 무서워서 아무 답 없이 듣고만 있었다.
    이윽고 테이프를 빨리 감을 때 나오는 소리처럼 목소리 톤이 높아지더니
    삐걱삐걱하는 이상한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삐걱삐걱하는 소리가 그친 순간, 지금과 또 다른 굵은 목소리로

    "기다려"

    라고 했다.
    그 순간 나는 공포를 견딜 수 없어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일분 일초라도 빨리 회사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가방을 들고 문 앞으로 간 순간 인터폰이 울렸다.

    절대로 응답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라 숨 죽이고 모니터를 봤다.
    마르고 키가 큰 사내가 현관 앞에 서 있었다.
    키가 너무 커서 얼굴이 카메라에 비치지 않았고 목까지 밖에 보이지 않았다.
    손에 뭔가를 들고 있었다.

    두 세 번 인터폰이 울렸다. 어떻게 받을 수 있겠는가.
    나는 그저 부들부들 떨며 서 있었다. 빨리 꺼졌으면 생각했다.
    사내는 불쑥 고개를 숙이며 모니터 카메라를 들여다 봤다.

    사내는 만면의 미소를 띠고 있었다.
    이까지 훤히 드러내며 웃고 있었다.
    눈은 흰자가 보이지 않고 검은자만 보여서 마치 구멍이 난 것 같았다.

    "T 씨! T 씨! 안 계세요?! 만나러 왔는데요!"

    전화기에서 들리던 것과 똑같은 밝은 사내 음성이 인터폰을 통해 조용한 회사에 울려퍼졌다.
    나는 못 박힌 듯 모니터에에서 시선을 돌릴 수 없었다.
    사내는 더욱더 카메라에 다가왔다.
    구멍 같은 눈이 화면을 가득 메웠다.
    사내는 더욱 밝은 목소리로 불러댔다.

    "T 씨! 안 계시나요? T 씨! 이봐요!"

    사내 얼굴이 앞뒤로 흔들렸다.

    "T 씨이이이이이이이이"

    사내의 목소리가 아까 전화와 똑같이 굵은 목소리로 바뀌었다.
    그리고 사내의 모습이 모니터에서 휙 사라졌다.

    나는 한참동안 모니터 앞에서 꼼짝도 못 하고 있었다.
    다시 그 사내가 나타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에 밖으로 나갈래야 나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모니터를 계속 보다보니 점차 날이 밝아왔다.
    멍하니 밝아진 바깥 풍경을 보다보니 용기가 생겨 밖으로 나가도 될 것 같았다.
    슬금슬금 문으로 다가갔지만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고 고요했다.

    잠긴 문을 열고 자동문을 열었다.
    그러자 팔랑팔랑 뭔가가 발치에 떨어졌다. 갈색 봉투였다.
    주워서 안을 들여다보니 사람 모양으로 잘린 종이가 들어 있었다.

    재수 없는 일은 더 이상 겪고 싶지 않았던 나는 종이를 봉투 안에 다시 넣었다.
    그리고 쫙쫙 찢어서 대충 집어 던졌다.
    완전히 날이 밝아서, 집까지는 걸어갔다.
    거의 밤을 샌 셈이라 일찌감치 잠들었다.

    주말 내내 그 일을 잊으려고 평상시처럼 보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회사에 나와서 T 주임의 부고를 들었다.

    토요일 밤, 지하철에 치였다는 것이다.
    시체는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찢어져서
    소지품에 있던 면허증으로 T 주임의 신원이 밝혀졌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순간, 나는 주말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 한기가 들었다.
    이상한 전화, T 주임을 찾아온 사내, 갈색 봉투 안의 사람 형상의 종이.
    종이를 찢은 게 T 주임의 죽음에 영향을 끼친 걸까.

    침울한 기분으로 T 주임 장례식에 참석하여,
    꽃이 놓인 T 주임의 책상을 등지고 일했다.
    단언할 순 없지만 나에게도 뭔가 책임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이
    T 주임이 죽은 후 한 동안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리고 반 년 정도 지나서 죄책감이 어느 정도 잊혀져갈 때
    급한 일 때문에 또 야근할 일이 있었다.
    같은 부서의 A 계장이 같이 야근하는 바람에 회사에 나와 A 계장 둘이 남아 있었다.

    갑작스레 또 그 전화가 울렸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반 년 전 일을 겨우 잊어가고 있었는데
    전화가 울리는 순간 다시 선명히 떠올랐다.
    새파랗게 질린 나와 반대로, A 계장이 "되게 시끄럽네"라며 전화기에 다가갔다.
    받지 말라고 말릴 틈도 없이 A 계장이 전화를 받았다.

    "네, 주식회사 ○○의 A입니다"

    A 계장이 이상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A 계장의 통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저는 A이고, M이 아닙니다만..."
    "M에게 무슨 용건 있으신가요?"
    "아, 히다리님이신가요. 그럼 전달 드리겠습니다"
    "....네?"
    "...실례하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A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자리에 돌아왔다. 그러더니 나에게 말했다.

    "엄청 밝은 목소리로 말도 안 되는 소릴 하잖아. 짜증나서 끊었어.
     다짜고짜 'M 씨죠?' 라는 거야. 내가 분명 A라고 했는데.
     사람이 말을 하면 들어야지 말이야.
     그러더니 M 씨한테 전해달래. 뭔가 했더니 'T 씨 일은 참 안 됐네요'라더니
     'M 씨가 왔었더라도 좋았을 텐데요'라고 하더라. 미친 거 아냐?"

    나는 평정을 가장하며, A 꼐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관뒀다.
    그 전화를 건 사람은 누구였을까.
    T 주임은 나 때문에 죽은 걸까.
    출처 http://occugaku.com/archives/38158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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