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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7447
    작성자 : 워우워우어어
    추천 : 18
    조회수 : 1484
    IP : 115.23.***.124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4/23 16:07:33
    http://todayhumor.com/?panic_87447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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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1.</div> <div>옆가게 박씨는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다.</div> <div>이렇게 푹푹 찌는 여름날 화구앞에 서서 요리를 하면서도 짜증 내는 것을 본적이 없다.</div> <div>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께 먼저 다가가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친절하여 동네에서 아주 평판이 좋다.</div> <div>게다가 얼마전부터는 간간이 우리 미용실을 들러 외로이 머리를 자르는 나에게 말도 걸어주고 청소해주기까지 한다.</div> <div>정말 고맙고 착한 사람이다.</div> <div>오늘은 박씨가 우리집을 들렸다. 머리를 자르려는 모양이다.</div> <div>"어어, 박씨 머리 자르러 왔는가?"</div> <div>"네. 조금 긴 거 같아서요"</div> <div>"여기로 와서 앉어이"</div> <div>박씨는 청결하기까지 한가보다. 그의 머리에서 흔하지 않는 샴푸향이 확 난다.</div> <div>"아따 자네는 땀냄새도 안나네잉"</div> <div>"사실 오늘은 요리준비를 아직 못했습니다. 재료를 못 구해서요"</div> <div>"그러믄 쓰나. 어여 가서 준비 하소"</div> <div>박씨를 조금이나마 도와주고자 머리를 자르는 내 손은 보다 분주해진다.</div> <div>십분정도 지났을려나 박씨 머리는 제법 말끔해졌다.</div> <div>"감사합니다 사장님. 여기 7000원 있습니다"</div> <div>"고맙네 그려. 다음에 가게 한번 들릴게잉"</div> <div>"하하, 감사합니다. 이왕 온김에 떨어져있는 머리카락들 다 쓸어드리고 갈게요"</div> <div>"아따 고맙네그려. 그러고보니 자네 가끔 머리칼들 가져다가 어따 버리는가? 처치하기 곤란할 것인디"</div> <div>"사실 제가 머리카락으로 식물 영양제를 만들고 있거든요. 그때 쓰는거죠 하하.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사장님."</div> <div>"그래 그러믄 나중에 들릴게잉"</div> <div>박씨는 바쁘게도 가버렸다. 아마 요리준비하느라 서두르는 것일게지. 젊은 사람이 부지런하기 그지 없다.<br>그런데 머리카락으로도 비료를 만들 수 있던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다. 그쪽에는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div> <div>날이 저물고 가게에는 손님이 찾아오질 않는다. 오늘 장사는 이쯤에서 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br>요즘따라 매출이 많이 줄었다. 불경기라는 말이 직접 느껴진다.</div> <div>집에 가기 전에 박씨네 가게를 들리는 게 좋겠다. 아까 해둔말도 있지만 집에 가봤자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br>나의 발걸음을 더 움직이게 한다. </div> <div>박씨네 중국집은 아직도 손님이 있었다. 조그만한 가게지만 항상 손님이 끊임없이 찾아온다. 그도 그럴것이 박씨의 음식솜씨가<br>여간 괜찮은게 아니다. 확실히 그가 만든 짜장면은 확실히 특별한 맛이 살아있다.</div> <div>"박씨. 나 왔네잉"</div> <div>"아 오셨습니까. 굳이 안오셔도 되는데.."</div> <div>"그거시 뭔 말이여. 고마운게 찾아오제. 그 뭐시기. 나도 짜장 한그릇 부탁하네"</div> <div>"네! 바로 가져다 드리겠습니다"</div> <div>박씨는 말을 듣고 바삐 움직인다. 이렇게 바쁠거면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쓸수도 있건만 박씨는 그러지도 않는다.<br>혼자서 부지런히 움직일 뿐이다.</div> <div>"짜장면 나왔습니다 사장님. 맛있게 드세요"</div> <div>"고맙네잉. 나 신경 쓰덜말고 일보소."</div> <div>나는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넣는 타입이다. 잘 뿌려진 고춧가루와 함께 슥슥 짜장을 비빈다. 윤기도 나는 것이 아주 먹음직하다.<br>한 젓가락 크게 들어 한입에 넣는다. 내 입안에 가득 담긴 면과 양념이 느껴진다. </div> <div>역시 맛있다. 여기와서 실망하는 법이 없다. <br>확실히 다른 중국집보다 뭔가 더 기름진 맛이난다.</div> <div>다시 한젓가락 먹으려는 찰나 짜장면에 실같은게 눈에 띈다.<br>다시 보니 실이 아니라 머리카락이다. 박씨가 요리하다 떨어졌나보다. 기분이 좋진 않지만 박씨 몰래 덜어내기로 한다.<br>'음식을 하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br>다만 이상한 것은 박씨는 검은 머리인데 이 머리카락은 염색한 노란색이다.<br>그게 뭐 대수인가. 나는 남은 짜장면을 비워낸다.</div> <div> </div> <div>2.</div> <div>오늘은 횟집하는 송씨가 찾아왔다. <br>머리 자르러 왔다면서 의자에 앉아 이야기만 해댄다. 송씨네 가게도 손님이 없나보다.</div> <div>"아따 자네는 근데 청소도 하는가보구마잉. 바닥에 떨어진 머리칼이 없네 그려"</div> <div>"그게 아니라 여 아침에도 박씨가 와서 청소해주고 갔다닌께"</div> <div>"박씨가?? 착하구마잉. 근디 왜 우리집은 안해준다냐"</div> <div>"자네집은 안해줘어?"</div> <div>"다른 집에도 오는걸 못봤당께. 서운하구만 그려. 자네만 챙겨주구"</div> <div>"나이먹은 사람이 별걸다 서운해하네.내가 혼자사는거 알고 그래주는거 아녀"</div> <div>말은 이렇게 했지만 우리집만 온다는 박씨가 여간 고마운게 아니였다.</div> <div> </div> <div>3.</div> <div>자꾸만 어제 일이 걸린다.<br>어제도 나는 박씨네 가게에 들렸다. 박씨는 반갑게 맞아줬으며 음식 또한 역시 맛있었다. <br>그런데 그가 해준 짜장면에서 또 머리카락이 나왔다.<br>이번에 그것은 붉은색이었다.</div> <div>내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날 우리 미용실에 붉은 색으로 염색을 한 손님이 찾아왔다는 것이다.<br>그 손님은 커트를 원했고 나는 해주었으며 박씨는 그 이후에 찾아와서 청소를 해주고 갔다.</div> <div>도대체 왜 박씨의 음식에 그 붉은 머리카락이 들어간 것인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br>설마 박씨가 우리집에서 가져간 머리카락을 사용한다는 것인가.</div> <div>...말도 안되는 생각이다.</div> <div> </div> <div>4.</div> <div>어느새 오늘도 나는 박씨네 가게에 왔다.<br>나는 뭘 확인하려는 것인가. 설마 박씨처럼 착한 사람이 그랬단 생각인가.</div> <div>"오늘도 오셨네요."</div> <div>"어어, 요즘 이게 땡기네"</div> <div>"앉아계세요. 금방 해드릴게요"</div> <div>박씨의 말대로 음식은 정말 금방 나왔다.<br>하지만 나는 음식을 먹기는 커녕 면밀히 살피는데 주력했다.<br>분명 오늘은 파마한 손님이 많았으니 혹시 꼬불꼬불한 머리카락이 있나 없나 찾는 것이다.</div> <div>한참을 찾아도 나오질 않는다.<br>그래, 앞에서 나온 머리카락들은 어쩌다 들어간 것일 것이다.<br>어떻게 박씨가, 아니 사람이라면 그런 짓은 할 수 없는 것이다.</div> <div>나는 그제서야 식어버린 짜장면을 흡입하기 시작한다.<br>그날따라 박씨네 가게에 있는 커다란 달력의 17일에 '재료구하는 날' 이라고 요란하게 쓰여진 것이 눈에 띈다. </div> <div><br>5.</div> <div>오늘은 17일이다.</div> <div>나는 왜 이날을 기억하는가. <br>그래, 오늘은 17일이다.<br>그리고 오늘은 박씨가 장사를 안하고 나를 돕겠다며 하루종일 우리 가게에 있는 날이기도 하다.</div> <div>박씨가 오늘 아침에 말하길 <br>"오늘은 쉬고 싶어서 장사는 안하려구요. 대신 사장님이 많이 팔아주셨으니 오늘은 제가 좀 도와드릴게요"<br>라고 했다.</div> <div>그리고는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며 호객 행위를 해댄다.<br>심지어 학생들에게도 "머리가 참 길다." "멋있게 잘라줄게!" 하며 손님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div> <div>평상시와 같다면 이런 모습이 정말 고마웠을 것이다.<br>하지만 내 기억이 맞다면 박씨네 달력에서 오늘은 '재료구하는 날' 이다.<br>그런데 왜 그는 여기 있는가. 그리고 왜 이렇게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는가.<br>설마 그가 정말 여기에 재료를 구하러 온것인가.</div> <div>그럴리가 없다. 이건 최근의 일도 있어서 내가 혼자 오버하는 것일 것이다.<br>정말 그런가. 나는 아직 어느쪽에도 확신할 수 없다.</div> <div>날이 점점 저물고 내가 장사를 그만 거두려고 하자 박씨는 수고하셨다며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br>저렇게 많은 머리카락들을 비료에 쓴다고?<br>박씨가 식물을 키운다는 말은 여전히 들어본적이 없다.</div> <div>"근데 자네, 재료 손질은 다 했는가?"<br>불쑥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다.</div> <div>"...이제 집에 가서 하려구요"<br>이 말을 하는 박씨의 표정은 분명 조금 굳어있었다.</div> <div><br>6.<br> <br>아무래도 안되겠다. 내일은 박씨 집에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이건 박씨를 의심해서가 아니다.<br>괜히 이상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박씨에게 미안한 일인 것이다.</div> <div>박씨는 매일 오전 9시에 집을 나선다. 나는 1시쯤에 박씨 집에 갈것이다. 그때는 점심시간이라 한창 바쁘겠지.<br>박씨네 집에 가서 뭐가 있는지만 확인하고 바로 올 것이다.</div> <div>설마 그처럼 착한 사람이 음식에 머리카락을 재료로 넣었을리가 없다. <br>내가 그의 집에 가는 것은 더이상 그를 의심하지 않기 위해 어쩔수 없는 일이다.</div> <div> <br>7.</div> <div>생각대로 박씨는 9시에 집을 나섰다.<br>몰래 남의 집에 들어가보는 것은 국민학교 2학년 이후로 처음이라 여간 떨리는게 아니다.<br>하지만 반대로 호기심이 나를 더욱 자극하며 심장은 더욱 빨리 뛰기 시작한다.</div> <div>박씨네 낮은 담을 쉽게 넘어간다. 그가 머리칼은 놔둔다는 창고도 저기 쉽게 보인다.<br>조심스레 창고문을 연다. 범죄라면 범죄인것을 아는지 손이 달달 떨리기 시작한다.</div> <div>'세상에'</div> <div>창고문을 연 내앞에 보이는 것은 믿기지 않는 상황이다.<br>여기엔 그저...아무것도 없다. 텅텅 비었을 뿐이다. 구석지에 아주 조그만한 궤짝이 있을 뿐. <br>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는 머리카락도.<br>저 궤짝에 그 수많은 머리칼을 담았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작은 궤짝이다. </div> <div>역시 괜한 내 의심이었나? 그래도 머리칼들은 여기 있어야하는거 아닌가?</div> <div>왠지 모를 안도하는 내 마음과는 반대로 내 손은 궤짝을 열고 있다.<br>끼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궤짝이 열린다. 이런, 역시 빈 궤짝일 뿐이었다. 휴. 하고 한숨을 쉰다.<br>순간 내 머리에 '퍽'하며 둔탁한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정신을 잃는다.</div> <div> <br>8.</div> <div>집에 돌아오니 창고에 정씨 아저씨가 쓰러져 있다.<br>내가 설치한 궤짝을 열어보다 위에서 떨어지는 벽돌들에게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은 모양이다.</div> <div>이것 참 난감하다. 아니 참 난감했었다. 이렇게 늦게 찾아오다니.<br>참 둔한 사람이다. 내가 그렇게 티를 냈는데도 이제서야 의심이 들었나 보다. 재료가 떨어진지가 언제인데.</div> <div>나는 서둘러 창고 문을 닫고 재료를 손질한다. 팔이며 다리며 사람은 버릴 곳 없이 다 맛있는 재료가 된다.<br>다만 쓸데없는 이 머리카락들은 왜 붙어있는거람. 힘없는 머리카락들은 힘주어 뽑아낸다.<br>바삐 손질하다 보니 어느새 그는 소중한 내 재료가 된지 오래다.</div> <div>그리고 나는 다시 한번 생각한다.<br>역시 재료를 쉽게 구하는데는 이 방법이 최고다라는 것을.</div> <div> <br>9.</div> <div>요즘도 우리 횟집에는 손님이 별로 없다.<br>또 얼마전부터 미용실 정씨가 혼자 여행이라도 갔는지 보이지 않아 이야기할 상대도 없다.<br>그나마 다행인것은 박씨가 우리집 일을 가끔 도와준다는 것이다.</div> <div>특히 음식점에서는 음식물찌꺼기처리가 가장 까다로운 법인데 박씨가 그걸 처리해주고 있다.<br>정말 고맙고 착한 사람이다.</div> <div>"박씨 고맙네 그려. 근데 음식물찌꺼기들은 어떻게 처리하는가? 쉽지 않을 것인디."</div> <div>"하하, 제가 요즘 이걸로 식물 영양제를 만들고 있거든요" <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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