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쓰고보니 시사적인 느낌이 납니다. </div> <div>밖에서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쓴 글입니다.</div> <div>시사적인 문제에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div> <div>밑의 글은 사실과 관계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처음엔 과자였다. <div><br></div> <div>어느새인가 한국산 과자가 중국발 과자보다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형편 없어졌다. </div> <div><br></div> <div>그럼에도 국내산 과자는 잘 팔렸다.</div> <div><br></div> <div>어느새인가 중국발 과자가 한국산 과자의 맛을 따라잡았다.</div> <div><br></div> <div>예전에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 중국산 폭탄 빼고는 다 폭발 위험이 있다며 비꼬는 유머도 네트워크상에서 인기를 끌었다.</div> <div><br></div> <div>지금은 그런 유머는 찾아보기 힘들다. </div> <div><br></div> <div>그럼에도 국내산 과자는 잘 팔렸다.</div> <div><br></div> <div>중국산 제품이 맛도 양도 앞지르는 기술력에 한국회사들은 자금력으로 정부를 압박했다.</div> <div><br></div> <div>언론을 통제했다.</div> <div><br></div> <div>지속적인 국내산 과자를 비방하는 글의 게시자에게는 고소를 걸어, 그 사람의 삶을 망가뜨렸다.</div> <div><br></div> <div>수출입의 장벽을 높였다.</div> <div><br></div> <div>FTA의 위반이다. </div> <div><br></div> <div>한국은 경제보복을 받았다. </div> <div><br></div> <div>대다수의 국민은 그 사실을 몰랐다.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div> <div><br></div> <div>과자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면 해외 정보망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굳이 그렇게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div> <div><br></div> <div>한국산 과자에 대한 실체를 아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걸고서 타인을 위해 그 사실을 밝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div> <div><br></div> <div>국민은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다. </div> <div><br></div> <div>과자야 안먹으면 그만이다. </div> <div><br></div> <div>그렇지만 국민들은 익숙해졌다.</div> <div><br></div> <div>다음엔 통신사였다. </div> <div><br></div> <div>통신사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스마트폰의 국내 도입을 몇년간 늦췄다.</div> <div><br></div> <div>그들은 끝내 스마트폰의 국내 진출을 허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div> <div><br></div> <div>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그들은 통신비를 높였다.</div> <div><br></div> <div>통신사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제 4의 통신사를 허용하지 않았다.</div> <div><br></div> <div>국민들은 불평했다.</div> <div><br></div> <div>그렇지만 계속해서 값비싼 통신 요금을 지불했다.</div> <div><br></div> <div>다음엔 자동차였다.</div> <div><br></div> <div>한국산 자동차들은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했다.</div> <div><br></div> <div>이번엔 사망자도 발생하였다.</div> <div><br></div> <div>소비자들을 불평했다.</div> <div><br></div> <div>자동차회사들은 불평을 무시했다.</div> <div><br></div> <div>그럼에도 자동차회사의 주식은 꾸준히 상한가를 쳤다.</div> <div><br></div> <div>많은 사람들이 사고로 죽었다.</div> <div><br></div> <div>이후에도 여러가지 제품들이 꾸준히 같은 절차를 밟았다.</div> <div><br></div> <div>식품, 공산품, 건축물, 에너지, 식수...</div> <div><br></div> <div>그 때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위에 적힌 문제들은 해결 중이다. </div> <div><br></div> <div>관련자들은 모두 처벌받았다.</div> <div><br></div> <div>해피엔딩.</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30년이 지난 지금, 신생아의 2/3가 방사능 피폭 후유증으로 인한 돌연변이이다.</div> <div><br></div> <div>신생아의 20%는 20살을 넘기기전에 죽음을 맞이한다.</div> <div><br></div> <div>부모의 방사능 피폭 식품 섭취로 인한 내부 피폭으로 인한 결과이다.</div> <div><br></div> <div>신생아의 부모에 해당하는 30~40대 세대들의 30%가 방사능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였다.</div> <div><br></div> <div>나머지 40%는 미세먼지 및 방사능으로 인한 암같은 각종 질환으로 경제능력을 상실하였다.</div> <div><br></div> <div>한국 국민 대다수가 아프다.</div> <div><br></div> <div>한국의 허위 제품 중엔 미세먼지 및 황사 마스크도 있었다.</div> <div><br></div> <div>일반 국민들이 즐겨 썼던 대부분의 제품들은 미세먼지를 막지 못했던 모양이다.</div> <div><br></div> <div>물론 그 사실을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div> <div><br></div> <div>그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div> <div><br></div> <div>한국의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일본의 방사능 폐기물 콘크리트로 지어져 있다.</div> <div><br></div> <div>이제와서야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 절실히 느끼는 국민들이었으나, 건물들을 모조리 부숴버릴 수도 없다.</div> <div><br></div> <div>이미 인구증가는 마이너스로 돌아선지 오래다.</div> <div><br></div> <div>현재 경제를 지지하고 있는 인구들은 50~70대의 장년층 및 노인층이다.</div> <div><br></div> <div>그들도 건강하지 않다. 그저 아픈몸을 이끌고 아픈 자녀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div> <div><br></div> <div>현재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을 떠난다. </div> <div><br></div> <div>한국을 떠나지 못하는 젊은이들은 한국에서 곧 죽는다.</div> <div><br></div> <div>그들을 보살펴 주던 부모는 더 이상 그들을 보살펴 주지 못한다.</div> <div><br></div> <div>현재 한국은 인구가 반절로 줄었다.</div> <div><br></div> <div>그 인구의 70%는 노인이다.</div> <div><br></div> <div>인구감소로 인해 한국 내수 시장이 작아져서, 한국 기업들도 힘들어졌다.</div> <div><br></div> <div>물론, 자영업 및 중소기업 한정이다.</div> <div><br></div> <div>기형적인 산업구조에 대국적 신뢰를 상실한 국가 한국은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상실했다.</div> <div><br></div> <div>대기업들은 한국 국민의 피로 갖춘 기술력과 자본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잘 운영되고 있다.</div> <div><br></div> <div>물론 그 대기업들은 더 이상 한국기업이 아니다. </div> <div><br></div> <div>중심 경영진이 한국 가족일 뿐이다.</div> <div><br></div> <div>그들의 일부만이 가벼운 처벌을 받고 잘 살고 있다.</div> <div><br></div> <div>그들은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누리고 있다.</div> <div><br></div> <div>해피엔딩.</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