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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6997
    작성자 : 낡은피아노
    추천 : 15
    조회수 : 2808
    IP : 110.14.***.244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6/03/30 09:36:42
    http://todayhumor.com/?panic_86997 모바일
    지금 한 남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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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지금 한 남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그는 화물차 운전기사였습니다. 아마도 별일 없다면 그 일을 계속하고 살 것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가난했던 집안과 별다른 꿈도 없던 그는 공장에 취업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겨우 했었다고 그의 누나가 얘기했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여름에 일어난 사건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좋지 않은 친구들에게 휘말렸었다고. 그해 봄 공장에서 사고로 아버지가 죽었고,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고 했지만 그 얘기에서부터 딱딱한 어투로 변했던 그의 누나는 오히려 아버지의 사고가 다행이었다는 눈치였습니다. 매일 취해 폭력을 일삼던 이라 어머니는 견디지 못하고 예전에 도망갔는데 몰래 연락은 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거의 매일 맞았던 몸이 결국 고장나 도망가서도 고생만 했다고 합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어쨌든 그렇게 힘들게 살았다던 그는 아버지가 다녔다던 공장에서 불쌍하다며 일을 시켜주었는데 그것도 얼마 다니지 않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래도 운전은 적성에 맞았는지 친구 따라서 몇 번 해보던 화물차 운전을 10여년째 하고 있었습니다. 그즈음 했으면 질릴만도 해서 끊었다던 노름판에 기웃거리더니 그 사고가 있던 해에는 빚마저 다시 생겨 돈을 꾸러 하나 남은 누나에게 손을 벌리러 다녔다고 했습니다.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던데 아버지 영향을 생각해보면 이해는 갔습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그는 며칠전 출소를 했습니다. 4년전에 일어난 사망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졸음운전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운전석에 앉았어도 반주한잔 아니 한병을 걸치고 운전하다보면 어쩔 수 없다고들 했습니다. 브레이크조차 밟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그는 노름빚에 쫓기고 있었으니 쉬어갈 생각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 사고로 결국 2심 재판까지 받았습니다만, 음주운전은 가중처벌되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보냈던 탄원서와 깨끗한 범죄기록 때문이었는지 4년형을 받았고 모범수로 조기출소하게 되었습니다. 감방생활도 그닥 나쁘지는 않더라고 했다고 그의 누나가 말했었지만 그의 얼굴은 피곤한 듯 보입니다. </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재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의 누나가 면회를 세번째 갔을 때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고 후 얼마되지 않아서는 어린 아이도 죽었다고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미안한 듯 보였었다고 했는데, 감방에서 무슨 일이라도 있었는지 사고 전날 노름판에서 그나마 평소보다 운이 좋았었는데 사고가 나버려 운이 달아나버렸다고 했습니다. 그 날 밤에 한탕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나에게 노름판에 같이 끼었던 친구에게 연락해 달라고 했었습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지금 그는 그 도박판에 가는 길입니다. 그의 누나가 마련해준 지하 월세방에 잠시 들렀다 간다고 했습니다. 그의 누나에게는 기자라고 했었습니다. 그 사고는 세간에 잠시나마 화제가 되었던 뉴스거리라 그간 기자들이 몇몇 찾아왔었다고 했습니다만 저처럼 그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해달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가해자였던 그보다 사망했던 이들이 더 주목을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결혼한지 5년, 세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던 딸을 가진 젊은 부부였는데 운전하던 젊은 아빠만 목숨을 건지고 뒷좌석에 있던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귀여웠던 딸과 언제봐도 미소가 예쁘던 아내가 현장에서 즉사했던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바다를 보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다음 날 출장이 있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셋이서 기분 좋게 바다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선에서 달리면서 바다에 가면 뭘 먹을까 얘기하던 참이었는데 라이트를 켠 화물차가 룸미러에 갑자기 나타났었고 아내의 ‘억'하는 소리를 들었고 잠시 정신을 잃었었습니다. 눈을 뜨니 차지붕은 보이지 않았고 사람 소리가 들려 애기를 구해달라고 소리를 쳤고 돌아보니 갈비뼈가 튀어나오고 머리가 깨진채 피를 흘리고 있는 아내의 무릎에 자는 듯한 얼굴의 딸을 보았습니다. 아내가 얼마나 소중하게 안았으면 딸의 얼굴엔 상처 하나 없었습니다. 손을 뻗으려 했지만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현장에서 아내와 딸은 즉사했습니다. 아직도 후회되는게 그 때 같이 죽지 못한 것이 아니 죽지 않은 것이 지금도 먹먹해집니다. 넉넉찮은 형편에 아기를 가지고 키운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행복했었습니다. 퇴근해서 집에가면 아내가 해준 따뜻한 밥이 있고 딸아이의 웃음소리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아이의 방은 그대로 입니다. 부모님 앞에서는 울지 못하니 아기냄새 맡으면서 그 방에서 마음껏 울었습니다. 3년을 그렇게 울었습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그런데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켰던 그 운전자는 4년만에 출소를 한다고 했습니다. 1명을 죽여도 살인죄는 5년이상이라고 하던데,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으면 살인행위라고 티비에서 그렇게 광고를 해대던데 그는 4년만에 나왔습니다. 처음엔 그를 기다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원망은 했지만 법에 정의 따위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그 벌이나마 받는 것을 보려고 했습니다. 마주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느날 보게된 그의 인터뷰 영상에서 변조된 목소리로 귀찮은 듯 말하는 그의 어투에서 그 동안 가슴 속 어딘가에 있던 한 가닥, 마지막 남았던 두 가닥 중 하나였던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그의 어떤 목소리도 좋게 들릴리 없으므로 수소문해 그의 누나를 찾아갔었습니다. 결국 마지막 남은 한가닥의 끈도 그의 누나가 끊어주었습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지금 이 골목엔 딱 세개의 시선만 있습니다. 저와 그와 두번째로 가까운 전신주에 걸린 CCTV. 일부러 이 장소를 택했습니다. 앞으로 벌어질 일에 책임을 져야할테니 확실한 증거를 남겨야합니다. 몸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제 DNA가 남으리라는 확신은 없으므로 일부러 CCTV를 이쪽으로 돌린채 2시간 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제 얼굴도 찍혔을 것입니다. 자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 벌하는 것은 4년간 가슴이 찢어지도록 했습니다. 아니 평생이 걸려도 다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수는 법에 정의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 못합니다. 게다가 앞으로 벌어질 일이 왜 죄가 되는지 납득하지 못합니다. 생명의 존엄성 어쩌고 하는 것은 4년전 바다를 보러가는 길에 이미 버리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누군가는 저 쓰레기를 치워주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해주지 않으니 직접 할 수밖에 없습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그가 이제 제일 가까운 전신주를 지나칩니다. 제 주먹보다 크지만 이 망치를 제대로 휘두를 수 있기만 바랄뿐입니다.</font></p> <p class="graf--p"><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p>
    출처 아침에 양치질 하다가 얼마전에 본 PD수첩 캡춰화면이 생각나 아픈 가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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