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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5325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86
    조회수 : 11430
    IP : 49.143.***.2
    댓글 : 55개
    등록시간 : 2015/12/28 21:00:45
    http://todayhumor.com/?panic_85325 모바일
    ★공포실화.낚시터에서의누나★마지막글.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공포실화.낚시터에서의 누나에 대한 썰을 푼 처음 이런글을 올려보는 징어입니다.
     
    처음 이 이야기를 풀었을때. 솔직히말해서 그냥 한분이라도 읽어주시면 그분들을 위해 써야지 생각하고 올렸던글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야기이네요.
     
    *사실 어제 마지막화를 올리고난후에 지웠습니다. 내가생각한것처럼 무섭지가않네. 그냥관심받을려는 사람인거같음.자꾸 이야기가 삼천포로새네
    글 잘못쓰네;. 중학생때 낚시다녔던것들도 구라일듯 관심받을려고 지어낸거아님?. 등등.
     
    항상 봉사글만올리다가 나름 공게에 처음 글을썻지만 제 부족한 글쏨시탓에. 진행되는 이야기가 미숙해서 여러분의 기대만큼 재미있지도 무섭지도않았던점
    정말로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그저그냥 아....이 한 징어가 그냥 썰풀어보고싶어 썻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정말로감사하겠습니다.
     
     
    다시올리지않으려했지만 제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분들께 제가너무 예의없는것같아
    죄송하구 미안하구 감사하구.
     
    다시 키보드를잡습니다.
     
    시작합니다.
     
     
     
     *공포짤 주의!*
     
    *본내용은 돌아가신 고인분의 이야기가 포함되어있으며. 미신적인 일이지만 이글을 읽고난후에 가위가눌렸다거나 이상한일들이 생겼다는 제보들이나
    쪽지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이글과 연관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후 생기는일들은 글쓴이의 책임이 없다는것을 밝힙니다.*
     
     
     
    배꼽에 털이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본론으로 시작하기전에
     
     
    어렸을때 중학생일때 피시방을멀리하고 산속에서 낚시하고다녔다는 이야기가 거짓말.주작이라고 하시는분들이 없지않아 있었음.
     
    어떻게 뒤져서 뒤져서 찾아보니 아주오래전 사진이 있었음.
     
    추억4.jpg
    추억7.jpg
    추억6.jpg
     
    보는바와같이 거짓말이나 주작이아님. 진짜 3찌질이들은 이렇게놀았음.
     
     
    정글에 법칙이 나오기 5년전쯤부터 나무구해서 아궁이만들어서 라면끓여먹고 낚시하고 얼굴에 숯뭍이면서 군고구마구워먹고 그렇게놀았음.
     
    (그냥 그추억들이 거짓말.주작이라고 하는분들께 인증하고싶었음... 사실그대로 회상한대로쓰는거임.저 장소가 그때그 저수지 본리지임.)
     
     
     
     
     
    이야기 시작.
     
     
     
     
     
    그렇게 그날 끔찍했던 기억들. 믿기싫었던 기억들이 누구도믿지않을만한 이야기 들을 우리끼리만아는 이야기로 품은채
     
    몆달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누나에게 연락이 왓다는 이야기를 권ㅎ라는 친구에게 들음.
     
     
    아니 그누나가아니라 정확히말하면 그누나의 어머니지.
     
     
     
     
     
    왜 연락이 왔냐고 들어보니
     
     
    그냥 다짜고짜 만나고싶다고 말을했다고함.
     
     
     
     
    솔직히 내가 연락받은건 아니지만 내가 권ㅎ라도 당연히 싫을거임.
     
     
     
     
     
    일부러 그누나를 피하기위해서 우리 셋은 피시방도 안가고
     
     
    누나가 다녔던 길들은 모조리 피해다녔음.
     
     
     
     
    권ㅎ라는친구는 만나자는 그누나 어머니의말씀에 싫어요 라고말하고싶지만
     
     
    만나기싫은데요 이렇게 말하지는 못했음.
     
     
     
    그래서 "학원가야되서 못봐요"
     
     
    "아저 약속있어서요"
     
     
    이런 변명하면서 피하다가
     
     
     
    결국엔 만나기로함.
     
     
     
     
     
     
    어디건물 앞에 길거리에 서있으라 데리러 간다는 말로 약속장소를잡고
     
     
    서잇으니 아줌마가 차에서 빵빵 경적을울리며 차에 타라고함.
     
     
     
     
     
    막창 좋아하니?
     
     
     
     
    아.. 네
     
     
     
     
    그렇게 차를타고 간곳은
     
     
    막창집임.
     
     
     
    알고보니 그누나의 엄마는 대구 서구에서 막창집을 하셨었다고함.
     
     
     
    가게 문을열고들어가서 들어가니 사람하나없이 횡한 테이블에 불을 올리고
     
     
    막창이랑 맥주를 냉장고에서 가지고오더니.
     
     
     
    맥주를 한잔 따라주셨음.
     
     
     
     
     
    아 학생이라 술은 괜찮아요.
     
     
     
     
    어른이주는건 괜찮어 한잔만받어.
     
     
     
    아 네...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대화.
     
     
     
     
    우리새x이랑 은 어떻게 지냈었니?
     
     
    우리새x이는 어떤 아이였니?
     
     
     
     
    그에대한 질문에 권ㅎ는 아 그누나 미쳣엇어요 저희죽을뻔햇어요.
     
    라고 대답할순없었기에
     
     
    그냥 대충 아 그냥 착했었던거같아요 말이 없기도했구 이런식으로
     
    대충 얼버무렸다고함.
     
     
     
    그와 같은 질문이 끝나고.
     
     
     
    누나 어머니께서 말을하심.
     
     
     
    우리 딸 죽은거는 알고있지?
     
     
     
     
    네???
     
     
    왜요??
     
     
     
    심장이 내려앉을뻔 했다고 함
     
     
     
     
    우리 딸이랑 만날때 너희들이 생각하기애도 조금이상하긴했지?.
     
     
     
    네..솔직히 조금.
     
     
     
     
    우리 딸이 처음부터 그러진않았어.
     
     
     중학교때 얼마나공부를잘했었는데.
     
     
     
    근데 새아빠를 잘못 집에 들여온후에 몹쓸짓 당하고난 후부터 애가 많이 달라졌어.
     
     
    학교에도 못다닐정도에 소견이 나오고난뒤에 집에서 지내는게 일상이였지.
     
     
     
     
    그뒤로부터 애가 집에 있으면서 물건에대해서 집착을 많이하더라고.
     
     
    배게나 거울 사물같은것을 누가 만지거나 가져가려고하면 엄청 크게화를냈었는데.
     
     
    아줌마는 별로 딸에 물건에 손을대거나 이런성격이아니니까 나뒀었거든.
     
     
     
     
    근데 시간이 흐르고흐르고
     
     
     
    애가 갑자기 어떤 남자의 사진을 인화해서 방안에 붙이기를 하루 이틀 일주일 하기시작하더니.
     
     
    난처음에 그냥 다른 여자애들처럼 그냥 티비속에 연예인들이나 그런사진들을 구해와서 붙이는건지 알았지.
     
     
     
     
    근데 아무리봐도 그건아닌거같은거야.
     
     
     
    그렇게 방안에 수도없이 빼곡히 그남자에 사진을 붙이기를 시작하면서
     
     
     
    애가 집에서 나갔다가 들어와서는 하루종일 그남자에대한 이야기를 자는시간 빼고 하는거야.
     
     
     
     
    그래서 아줌마는 물어봣지. 누구냐고
     
     
     
    그러니까 그러더라고 권ㅎ라고.
     
     
     
     
     
    일방적으로 같이찍은사진 같은게아닌 멀리서 무었을 하는사진 걷는사진들이라 아줌마도 이애가 불쾌할수도있으니 자제하라
    말을했었기도하고.
     
     
     
     
     
    정도가 심해져서 아줌마가 장사 몆일 접고 병원에 한번데려가려고 날짜까지 생각해놨는데
     
     
    애가 집에서 목을 매달았더라고.
     
     
     
     
     
    어느한날에 애가 집밖에나갓다가 몆일정도는 똑같이 행동하더니
     
     
    한날에는 너사진도 안붙이고 밖에 나가지도않고
     
     
     
    멍하게 잇는날들이 지속되서 아줌마도 걱정은많이 했었다.
     
     
     
    물어보기도하고.
     
     
     
     
     
     
     
    근데 아줌마가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게된 계기가.
     
     
     
     
    내가 가게장사 마치고 집에와서 현관쪽으로 올라가는데 우리딸 웃음소리가 정말 크게 들리는거야.
     
     
     
     
     
    한편으로는 아줌마는 기쁘기도하고 뭐가 그렇게 웃긴지 현관문을 열고들어가니
     
     
    우리딸이 휴대폰을보면서 웃고있는거야.
     
     
     
     
     
     
     
    그래서 뭐가그래 웃기니 우리딸하고 휴대폰을봤는데
     
     
     
     
     
     
     
     
     
     
     
     
     
     
     
     
     
     
    휴대폰에는 검은화면에 딸얼굴만 비쳐있던거지.
     
     
     
    아무것도없는 검은 액정을보면서 그냥 미친듯이 웃고있었던거야.
     
     
     
     
     
     
    그때 심각성을느끼고 병원 데려가야지 데려가야지 너무바쁘다보니 기약만잡고있다가 그렇게되버렸다고 아줌마가 말씀했더라구.
     
     
     
     
     
     
     
     
     
     
    이야기가 삼천포로 새서 미안한데.
     
     
     
     
    나는 아직도 그누나의 웃는게 기억나.
     
     
     
     
     
    눈이 비정상적이게 크다고했잖아?.
     
     
     
     
     
    그누나가 웃을때는 일반사람들이랑 웃는게 달랐어.
     
     
     
     
     
    얼굴에 미소가없었거든
     
     
     
     
    그냥 눈을 크게뜨고 웃어. 그웃는다는게 미소를짓고 웃는게아니라.
     
     
    그냥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고 큰소리로웃는데 눈을크게뜨고 검은자보다 흰자가 더크다고해야될까?.
     
     
    그런 표정으로 그냥
     
     
     
    33.jpg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웃는다고 보면되.
     
     
     
     
     
    그날 공포스러운일이 있기 전에는 그저 우리한테는 누나 왜그렇게 웃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웃어넘길 일이었지만
     
     
     
    그일이후로는 아니지.;
     
     
     
    아직도 회상하면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죽을거같아.
     
     
     
     
     
     
     
    여튼 그렇게 아주머니에 이야기를 들으면서 권ㅎ라는내친구가 물었어.
     
     
     
     
    근데 아줌마 제번호는 어떻게아시고 연락하신거에요?
     
     
     
     
     
    전글에 말했듯이 권ㅎ는 그일 이후로 그누나의 번호를 아에 차단했는걸로 기억해.
     
     
     
     
     
    알려준적도없었지만.
     
     
     
     
    어떻게 그누나가 그번호를 알았냐면.
     
     
     
    당시 세이클럽이란게 있었어.
     
     
    싸이월드가 뜨기 시작하기전에는 왠만한 초중고딩들이 애용하던 메신져지.
     
     
    미니홈피 사진같은것도잇엇기때문에. 나름 인기도있었어.
     
     
     
    거기 미니홈피 메인에 지번호를 올려논걸보고 그누나가 연락한거야.
     
     
    세이친추정도는 해줬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누나가 죽고. 누나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권ㅎ라는 딸이죽기전에 방안에도배했던 사진의 그주인공 연락처가 있어서 전화를한거야.
     
     
     
     
    아줌마는 솔직히 그냥 딸이 스토킹하는걸로 생각했었는데 진짜 연락처가 있었으니 당황스럽기도하고
     
     
    만나보고싶었던거지.
     
     
     
     
     
     
     
     
    여기서.
     
     
     
    그럼 그누나가 원래 정신이 이상해서 무덤위에올라가서 이야기했던걸 우리가 오버하는게아니냐고?.
     
     
     
     
     
     
     
     
    그래서 물어봤지.
     
     
     
     
    아줌마 그누나가 원래 혼잣말같은거나 막 뭘따라하고 그런게있었어요?.
     
     
     
     
     
     
    아니.. 그정도로 애가 문제가있었던건아닌데 사진을 안붙이고 집밖에 안나간이후로 혼자이야기하고 혼자웃는게 시작됬엇다라고 하더라고.
     
     
     
     
     
     
     
    예측하면 그럼
     
     
     
     
    그때 그누나가 그어두운 산속 저수지위  무덤위에 올라서서 할머니목소리로 우리에게 말을 걸었던
     
     
    그전에는 그런적이 없었다는거지.
     
     
     
     
    그리고 그이후 그런 증상들이 생겨났었던거고.
     
     
     
     
     
     
    난귀신을 믿지않지만 소히말하는 빙의라고 생각하긴해.
     
     
     
     
     
     
     
    우리가 도망친이유중에하나가
     
     
     
     
    절때 그누나의목소리에서 나올수없는 음성이었거든.
     
     
     
     
     
     
    정말 할머니가말하듯이.. 말투 어조까지
     
     
     
     
     
     
    본론이뭐냐고?.
     
     
     
     
    뭐가대체 믿을수없는이야기이냐고?.
     
     
     
     
     
     
    전글부터말했듯이. 딱까놓고말하자면
     
     
     
     
     
     
    그누나가 피시방에서 발견됫잖아?.
     
     
     
     
    피시방의 사용시간은 24분이었어
     
     
     
     
    우리가 미친듯이 그누나에게 벗어나기위해 쉬지않고 뛰었고.
     
     
     
     
    가로등밑에서 터질듯한 심장을 그제서야 안전하다느껴서 부여잡고
     
     
     
     
     
    그제서야 누나가 걱정되서 112에 신고하자.
     
     
     
    근데 폰이있는 두명다 폰이 꺼졌으니
     
     
     
    맞은편에 피시방에가서 사장님이나 알바생형폰을빌리자고 상의한시간.. 결정한시간이 5분이안되.
     
     
     
    근데 도착해서 그누나를발견하고 컴퓨터사용시간이 눈에들어왓는데 24분.
     
     
     
     
     
     
    우리가 도망나온길에 차는없었어. 나올수있는길은 하나뿐이고. 차를빌려탄다하더라도 그 어두운 초행길에서 차를빌려타기위해 
     
    나올수있는 마을까지만해도 20분은족히 걸어야되.
     
     
     
     
    무슨 소리냐면
     
     
     
    절때우리보다 빨리나와서 피시방에 있을수 없다는거야.
     
     
     
     
     
    그리고 내친구가 그누나에게 물었을때 우리를 미치게한 한마디.
     
     
     
     
     
    그런적없는데
     
     
     
     
     
     
     
     
     
    단도직입적으로말해서 이게 무슨말이냐면
     
     
     
     
    우리셋은 그때 그누나랑 낚시터를 간적이없는거야.
     
     
     
     
     
     
     
     
     
     
     
     
     
     
     
     
     
     
     
     
    그럼 그때 같이간 그누나는 누굴까?.
     
     
     
     
     
     
     
     
     
     
     
     
     
     
     
     
     
     
     
     
    실제기억을 바탕으로 쓴내용이기두하고 글을 잘못쓰는편.아니처음 쓰고  글자체를 잘쓰지못하는편입니다..
     
     
    그렇게 무섭게 끝내거나 생각하신만큼 무섭고재미있지않아 정말 죄송하고미안합니다.
     
     
    그러나 작성자딴에는 읽어주시고 정독해주시는분들께서 너무고맙구소중한시간으로 읽어주신게 너무감사하다는 말씀부터드리고싶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어떻게됬냐구요?.
     
     
     
     
     
     
     
     
    저는 아무일도없었어요.
     
     
     
     
    그치만 그이후에 저빼고 같이겪은 제친구 2명에게 이상한일들이벌어집니다.
     
     
     
     
     
    그이후에 그낚시터는 잘가지않았지만.
     
     
     
     
    놀러가는걸 좋아했었던우리는 시간이 흐른후에
     
     
     
    그낚시터 소재지에있는 계곡을 가면서 생긴일인데요.
     
     
     
     
     
    그누나가 쫒아다녔던 권ㅎ에대한이야기가아닌 옆에 있었던 체격이 외소한 현ㅇ라는 친구에게 일어납니다.
     
     
     
     
     
     
     
    한날 고기를 사들고 해가진 열대야의밤에 우리는 자전거를타고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왜꼭 밤에가냐고 생각들하시는분들이 있겠지만.
     
     
     
    그냥 우리는 우리가노는곳에 우리만있고
     
     
     
    야밤에 열대야속에 피워놓은 모닥불에 고기를구우면서 등목하는걸 너무나즐겼기때문입니다.
     
     
     
    근데한가지.
     
     
     
     
    그계곡에서 특이한점은
     
     
     
     
    계곡 바로위에 농장이있었는데 거기에선 항상 소름끼치는 클래식음악이나왔습니다.
     
     
     
    분명 지금 이시간에도 흐르고있겠죠?.
     
     
     
     
     
    어느 미친사람이 클래식음악을 크게 틀어놓겠냐 하시지만 알고보니 일종에
     
     
     
    농장에 닭들을 잡아먹을려고 산에서내려오는 삵이나 야생동물들이 오지않기위해 그렇게 해놓은거라더군요.
     
     
     
     
     
     
    사실 무섭기도하지만 딱 그 클래식음악이 흘러나오는 그자리가 제일 명당이였어요.
     
     
     
    물도 깊고 놀기도 좋고 모닥불을 피워도 주변에 풀들이없어 산불도 안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그자리를 고집했엇어요.
     
     
     
     
     
    여느때와같이 그곳을가기위해
     
     
     
    자전거 두대.  권ㅎ라는 친구와 내가 한자전거를 둘이타고 현ㅇ라는친구가 혼자서 자전거를타고
     
     
     
    앞뒤로 달리고있었습니다.
     
     
     
     
     
    계곡을 가기위한 산길로들어서면 가로등하나 없이 달빛에만 의지해서 가야하는데
     
     
     
    은근이게 밝거든요.
     
     
     
    어두운건 어둡지만.
     
     
     
    그렇게 들뜬기분으로 자전거를타고가는데
     
     
     
     
     
    오르막길을 오르고 난뒤에 그 장소에도착하려면 갓길로빠져야합니다.
     
     
    33.jpg
     
     
    이런식으로 왼쪽으로 빠져야 그 계곡이나오는데
     
     
     
    현ㅇ라는애가 갑자기 자기혼자 직진을 하더라구요?
     
     
     
     
    직진을 한거는 저희가 계곡에 도착해서 현ㅇ가안 보이길래 저~멀리보니까
     
     
     
    혼자서 직진해서 다른산길로 혼자 막 자전거를타고가는게 보이더라구요;
     
     
     
     
     
     
     
     
     
     
    야!! 니 어데가는데
     
     
     
     
    야!!! 현ㅇ!!!!!!!!어디가냐고!!
     
     
     
     
     
     
    들은체도없이 계속가길래 뭐하나 얼빠진체로 권ㅎ랑 저는 지켜봤습니다. 그러더니 세우더라구요.
     
     
     
     
     
    그리고는 주변을 둘러보는데
     
     
     
     
     
    다시 간길을 미친듯이 페달을 밟아 돌아오더니
     
     
     
     
    애가 얼굴이 사색이되서 돌아오는겁니다;;
     
     
     
     
     
    물어봣죠
     
     
     
     
     
     
    어디가고있는데 ㅁㅊ놈아.
     
     
     
     
     
    그런식으로 물어보니
     
     
     
     
     
     
     
     
     
    이랬답니다.
     
     
     
     
     
     
     
    분명 같이가고있는데
     
     
     
     
     
    제가 갑자기 다와갈때쯤에 뒤를돌아보더랍니다.
     
     
     
     
     
    권ㅎ라는아이가 운전을하고있엇고 저는 뒤에타고잇엇죠
     
     
     
     
    33.jpg
    저기 화살표처럼 자전거 운전하는사람말고 뒷자석잇는거아시죠?
     
     
     
    거기에 제가타고있엇는데
     
     
     
     
     
     
     
     
     
     
     
    CID1451222438_1570_ffa076643d7e4b35fd38359893c7ff105221265b.png
     
     
     
     
    갑자기 저런식으로 제가 뒤를돌아보더랍니다.
     
     
     
     
     
    그러더니 약올리듯이 막 웃엇다고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빼고 막 경사진 오르막길을 혼자두고 빠른속도로 올라가길래
     
     
     
    자기가 겁이많고 혼자 이무서운산길이싫어서 끝까지 따라갔는데
     
     
     
     
    분명히 보이던우리가 갑자기 안보이더랍니다.
     
     
     
     
     
    그리고 뒤를돌아보니까 저~멀리서 있던 우리를 본거죠.
     
     
     
     
     
     
     
     
    그래서 식겁해서 미친듯이 달려서 온거죠;
     
     
     
     
     
     
     
     
     
    그런일들과 이상한일들. 미스터리한일들이 많았습니다.
     
     
    드문드문이었지만.
     
     
     
     
    저는겪지못했엇지만.
     
     
     
     
    저희가족. 저희누나가 학원 화장실에서 무었을봐서 학원 안갔던 이야기도 있긴한데.
     
     
     
     
     
    글을쓰는 재능이 아에없어서 그까진 포기하렵니다 ㅠㅠㅠ
     
     
     
     
     
     
     
     
     
     
     
    여튼 믿거나말거나
     
     
     
     
     
    읽어주시고 모자란제글 정독해주셔서감사합니다.
     
     
     
     
     
     
     
    당연히 처음써보는글이라..끝맺음도 별로무섭지않고 이상하더라도 모자란아이가썻다고생각하고 이해와 용서를구합니다.
     
     
     
     
     
     
    읽어주셔서고맙습니다.
     
     
     
     
    혹여나 이후에 제가겪은건아니지만 미스터리한일들 무서웠던일들 듣고싶으시다면 물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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