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font size="2">자신과 자신의 아들이 숱한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전국을 떠뜰썩하게 만든 '세 모자' 사건이 결국 거짓으로 판명났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font size="2"><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11/0200000000AKR20151111214000061.HTML?input=1195m" style="text-decoration:none;line-height:inherit;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연합뉴스 11월12일 보도</a>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세 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모(44·여)씨를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모(56·여)씨를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font size="2"><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6pQsvJl6PVo" style="text-decoration:none;line-height:inherit;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이 모씨는 올해 6월에는 유튜브</a>에 "남편의 강요로 20년 결혼생활 동안 1천명에 달하는 남자를 상대했고, 아들들도 300명 넘는 남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자신의 남편과 시아버지 등 44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고소를 했으나, 이 역시 이번 조사에서 허위로 드러났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font size="2">이 모씨가 이 같은 행각을 벌이게 된 데에는 이 씨를 조종한 무속인 김모 씨의 역할이 지대했다. 지난 8월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혀졌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font size="2"><img alt="142" src="http://i.huffpost.com/gen/3254774/thumbs/o-142-570.jpg?1" style="border:0px;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baseline;margin:0px;padding:0px;"></font></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font size="2"><img alt="412" src="http://i.huffpost.com/gen/3254864/thumbs/o-412-570.jpg?1" style="border:0px;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baseline;margin:0px;padding:0px;"></font></p><blockquote style="margin:15px 0px;padding:15px;border:1px solid rgb(204,204,204);line-height:21px;vertical-align:baseline;background-color:#f0f0f0;">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 size="2">제작진의 취재에 따르면 어머니 A씨는 무속인 B씨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수십 억원의 부동산은 무속인 B씨 명의로 계속 바뀌었고, 이들 부부 수중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됐다. 남편 C씨는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혼 소송 도중 등기부등본을 떼어보고서야 이를 알아챘다.</font></p> <p style="margin:8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 size="2">제작진은 B씨의 지휘 하에 어머니 A씨와 아들 2명이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어머니 A씨의 언니인 D씨가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두 아들은 현재 병원에 격리된 상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세 모자의 행복의 정점엔 무속인 B씨가 있고 세 모자는 이 신뢰의 매커니즘을 깰 수가 없는 것이다. (<a target="_blank" href="http://www.huffingtonpost.kr/2015/08/02/story_n_7919200.html" style="text-decoration:none;line-height:inherit;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허핑턴포스트코리아, 8월2일</a>)</font></p> <div class="ql"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div> <div class="q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div></blockquote>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font size="2"><a target="_blank" href="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80758&ref=A" style="text-decoration:none;line-height:inherit;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KBS 11월12일 보도</a>에 따르면 "경찰은 이 씨 등 세 모자가 범행 시기와 장소를 특정하지 못하고 진술도 명확하게 하지 않는 등 주장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지난 7월 이 씨를 무고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해왔다"고 밝혔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font size="2"><a target="_bla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121037281&code=940202" style="text-decoration:none;line-height:inherit;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경향신문 11월 12일 보도</a>에 따르면 "이씨의 두 아들은 현재 경기도내 모 병원에서 이씨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점차 안정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천벌받을 것들...</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군요.</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죄값을 단단히 치루길 바랍니다. 소망합니다. 간곡히...</p> <p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line-height:1.8;">아이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마음에 안고 살아가겠군요. 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