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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3206
    작성자 : 너란멜로디
    추천 : 23
    조회수 : 6541
    IP : 114.205.***.67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5/09/14 20:30:59
    http://todayhumor.com/?panic_83206 모바일
    조선시대 도깨비 설화 모음 (안무서움주의)
    1. 호조 정랑 이사문의 집에 괴물이 나타났는데, 10년 전에 죽은 고모와 목소리가 똑같았다. 집안의 모든 일에 간섭하고, <div><br></div> <div>욕심나는 것은 무엇이건 요구하여 가져가고,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더럽히는 것이었다. 식사 때면 수저질하는 모습은 보이지않는데 밥은 줄어들었다.</div> <div><br></div> <div> 허리 위는 보이지 않고 허리 아래만 보였는데, 종이옷을 입었으며 다리는 마르고 옻칠을 한 것처럼 검었다. 이에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묻자, </div> <div><br></div> <div>죽어서 땅 속에 오래 묻혀 있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였다.</div> <div><br></div> <div> 이사문은 도깨비를 쫓기 위하여 온 집안에 말피를 칠하거나, 불을 환하게 켜 놓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썼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이사문이</div> <div><br></div> <div>도깨비의 벌을 받아 병들어 죽고 말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옛날 과부 한 사람이 도깨비하고 친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도깨비가 좋아하는 메밀묵을 만들어 문 밖에 놔 두었다.</div> <div><br></div> <div>밤이 깊어지자 도깨비가 와서 메밀묵을 먹는 것을 보고, 과부는 도깨비를 자기 방으로 불러들여 서로 친해졌다. </div> <div><br></div> <div> 과부는 도깨비에게 돈이며 금은 보화를 갖다 달라고 했다. 도깨비는 과부가 원하는 대로 돈이며 보물을 얼마든지 갖다 주었다. </div> <div><br></div> <div> 드디어 도깨비 덕에 부자가 된 과부는 이제 도깨비가 자기 집에 찾아오는 것이 귀찮고 싫어졌다.</div> <div><br></div> <div> 꾀를 낸 과부는 어느 날 도깨비에게 가장 무서워하는 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도깨비는 과부가 자기를 위하여 그런 것을 미리 집 안에서 치워 버리려는 줄로</div> <div><br></div> <div>여기고, 자기가 무서워하는 것은 말의 피나 머리라고 대답하였다.</div> <div><br></div> <div> 다음 날, 과부는 대문에 말의 머리를 걸어 놓고, 집 둘레에는 말의 피를 뿌려 놓았다.</div> <div><br></div> <div> 밤이 되어 도깨비가 마음 놓고 여자의 잡에 찾아오다가 이 광경을 보고 그만 기겁을 하고는 </div> <div><br></div> <div>"여자란 못 믿을 것이오" 하고 외치며 도망쳤다.</div> <div><br></div> <div><br></div> <div>3. 늦은 밤, 냇가에 홀라 앉아 게를 잡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 때 마침 이 사람 앞에 도깨비가 나타났다. 도깨비는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div> <div><br></div> <div> "만약 당신이 내게 맛있는 메밀묵을 쑤어 준다면 그 보답으로 게를 많이 잡도록 도와주겠다."</div> <div><br></div> <div>그러자 이 사람은 도깨비에게 이렇게 대꾸하였다.</div> <div><br></div> <div> "먼저 내가 게를 많이 잡게 해 줘. 그러면 너에게 메밀묵을 듬뿍 쑤어 주겠다."</div> <div><br></div> <div> 도깨비는 그 사람의 말대로 신통력을 부려 냇물에 게를 많이 떠내려 보내 주었다. 그 사람은 원하는 만큼 많은 게를 잡을 수가 있었다.</div> <div><br></div> <div> 게를 잔뜩 잡은 후 그 사람은 메밀묵을 쑤어 오겠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시간이 한참 흘러도 메밀묵을 가져오겠다던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div> <div><br></div> <div>그를 기다리다 지친 도깨비는 약속을 어긴 그 사람에게 몹시 화가났다.</div> <div><br></div> <div> 얼마 후 그 사람이 다시 게를 잡기 위해 냇가에 왔다. 도깨비는 그를 곯려 주기로 마음 먹고 이번에는 게가 아니라 말똥을 냇물에 흘려보냈다. 말똥을</div> <div><br></div> <div>게인 줄 알고 덥썩 움켜 쥔 그 사람은 자기가 도깨비에게 당했음을 깨닫고 투덜대며 돌아갔다.</div> <div><br></div> <div><br></div> <div>4. 경상북도 영덕의 사람들이 오십천이라는 강의 보를 쌓는데, 아무리 애를 써서 쌓아도 제대로 쌓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어쩌다 겨우 보를 완성해 놓으면</div> <div><br></div> <div>이내 터져버려서 보를 쌓는 일은 미번 반복되었다.</div> <div><br></div> <div> 그러던 어느 날의 일이었다. 한번은 도깨비 떼가 나타나서 마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div> <div><br></div> <div>"만일 우리 도깨비들에게 각각 메밀묵 한동이를 쑤어 준다면 우리가 책임지고 보를 잘 쌓아 주겠다."</div> <div><br></div> <div> 그리하여 영덕 고을의 사람들은 메밀묵 수백 동이를 도깨비들에게 정성껏 쑤어주었다. 도깨비들은 매우 기뻐하며 묵을 잘 먹었는데, 어쩌다가 한 도깨비가</div> <div><br></div> <div>메밀묵을 맛보지 못하였다. </div> <div><br></div> <div> 메밀묵을 다 먹어 치운 도깨비들은 저마다 열심히 돌을 날라다 암돌과 수돌을 맞춰 가며 자기들이 맡은 보를 쌓아나갔다. 그너라 메밀묵을 먹지 못한</div> <div><br></div> <div>그 도깨비만은 자기가 맡은 곳을 쌓지 않는 것이었다. 일을 마친 후 도깨비들은 모두 돌아가고 튼튼한 새 보가 완성되었다.</div> <div><br></div> <div>아무리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나도 보는 끄떡하지않았다. 그러나 메밀묵을 먹지 못한 도깨비가 맡았던 부분만이 언제가 말썽이었다. 사람들이 큰 바위로</div> <div><br></div> <div>막는 등 별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홍수 때면 항상 터지곤 하는 것이었다.</div>
    출처 금성출판사 - 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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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14 20:39:44  211.41.***.139  charm  5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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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9/14 20:50:29  112.164.***.10  산태공  378611
    [4] 2015/09/14 21:17:36  222.100.***.210  치라치노  551237
    [5] 2015/09/14 21:50:02  211.216.***.202  대출은사우론  5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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