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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0199
    작성자 : 너노릇
    추천 : 13
    조회수 : 1607
    IP : 61.109.***.64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5/05/27 20:36:10
    http://todayhumor.com/?panic_80199 모바일
    어릴적실화
    출처 나초등학교2학년어릴적이야기임



    우리집은2층이었음뭐라그래야되그다보이는빌라?현관문이보이는빌라였음




    우리집구조가 현관문에들어오면바로오른쪽이내방이었고 현관문앞이거실이었음



















    내방에구조가 넓은방한구석에 창문하나가있었음




    당시난 초등학생이라 그창문이높아서창문밖을보지도못했음




    그러던 부모님이맞벌이해서 부모님이집에밤늦게오셧음12시정도쯤?




    내가무서워서 아빠와엄마한테 전화했는데 먼저자라고해서 10쯤정도에잤음




    그런데11시쯤인가 밖에서 현관문 두들기는소리가났음 쿵쾅쿵쾅




    나는 무서워서 이불을 얼굴을가리고 있었음




    근데 쿵쾅쿵쾅소리가너무커지는거임




    그래서나는생각했음 부모님이면 집키있으니까 열텐데 왜 문을두드리지?이랬음




    어린나는부모님인가했는데 초등학교때왠만해선집문열어주지말라고했었음




    그래서난 덜덜떨며 이불속에있었는데




    이게신기한게 쿵쾅쿵쾅소리가진짜5분내내계속끈이질안고나는거였음...




    난너무무서워서부모님께전화해야겠다112신고해야겠다는생각조차안들었음




    근데 쿵쾅쿵쾅소리가 어느덧멈추는거임




    근데 10초인가 20초있다가 또 쿵쾅쿵쾅막울리는거임




    난진짜무서웠었음...




    근데 우리집창문이 내키로열고닫을수없는창문이었음




    창문을내가 보고있었음




    근데 우리집현관문옆오른쪽이 바로내방창문이었음




    근데 내방창문은 키180이상되도 보이진안는창문이었음 내방안이




    그리고 창문은 밖에서 안에볼때 흐릿하게보이는창문이었음




    그래도 흐릿하게보여도 잘안보임거의색깔구별?정도




    그 옛날에 그창문뭐지..막 주름인가? 막삐뚤빼뚤선그어진 그런창문이었음




    근데 현관에서는 쿵쾅쿵쾅소리가계속나고있었는데




    내가내방에서 창문을보고있었는데 창문에는 그림자로 나무?같은게 살랑살랑움직였었음




    나는 그창문을계속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창문에서 어른손바닥만한게 갑자기 펴지면서 좌우로흔드는거임..




    계속..그것도.. 근데 더무서웠던건 현관문도 쿵..쾅..쿵..쾅그것도더빠르게두드리는거임..




    진짜무서워서 이불안에 숨죽이며 있었음 손바닥도처다보기도싫었음..




    그런데 또 소리가 이번엔 손+바닥으로 막치는소리가들리는거임..




    그소리도무서워서 귀막고 울면서 계속가만히있었음...




    그러다잤음..근데 다음날에 부모님아무도안오셧음...




    아침에일어나보니까..




    바로 아침에 전화하고 부모님이 고모집에가있으라그래서 고모집이 3분거리인데 그거리도 택시타고갔었음...




    암튼무서웠음..




    다음에또실화올리것음...수고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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