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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9690
    작성자 : 프로도ㅠ
    추천 : 15
    조회수 : 2614
    IP : 112.146.***.180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5/05/14 01:16:58
    http://todayhumor.com/?panic_79690 모바일
    [무서움없음]가위눌리는분들 무서워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때기억이 있을때부터 가위에눌렸던... 눌린적이 적어도 100회이상인 건장한 20대후반 남자입니다.
    간략하게 이력을소개하자면 애기때는 여러차례 가위,몽유병등등에 시달렸고..
    심지어 학교책상에서,양호실에서 버스에서도 가위에눌리는 경험도 아주많아요..거짓말아닙니다!
     
    일단 제가겪어본 가위의 여러가지증세부터 설명드릴께여.
     
    1. 몸은안움직이는데 눈은 떠있고 고개도 돌아가지않는다.!
    2. 1번사항에서 헛것이보이거나 시계초침이 돌아가는소리가 엄청크게들린다.
    3. 가위에 눌릴때는 옆이나 몸위에 사물이나 귀신?등이 있는데 깨어보면 아무도없다.
    4. 가위에눌린시간이 엄청길었다고 생각하지만 불과 1~2분도 지나지않아있다.
    5. 가위를 억지로 풀려고하면 더욱더 강하게 몸이 묶여?오는걸느낀다.
    크게 이정도되는것같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몸이 허약하고 할머니께서 미신을 많이믿으셔서 부적이나 이런걸 조금씩 달고살았어요.
    그래서인지 어릴때는 귀신이 확실히있다고 믿고 엄청무서워했습니다.ㅠㅠ
     한5~6살쯔음 제가 시골에서 살았는데 집에서 30~40걸음만가면 바로 무덤이있었는데
    몽유병이심해서 자다가 없어지면 여름에는 그쪽에서 자기도했다네요..
    그래서 무속인에게 찾아가서 이름도바꾸고..이상한 경험을많이해쓰요.
     
     그리고나서 초등학교때는 서울에서 주로 생활을했는데
    저도 확실하게 기억하는게 잠은 방에서자고 눈뜨면 화장실이거나 이상한 구석진곳에서 앉아서 자고있더라구여..
    몸도엄청저립니다..(화장실변기에서 자보신분들 공감하실듯)
     
     어린시절 할머니와 함께 자는데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새벽4시가 조금넘었었어요...
    그 당시 집에 비디오재생기(DVD말고 ..ㅋㅋ)같은게있는데 시간이보였거든요..
    그때 제 머리쪽에 저승사자가있고 온몸이 안움직이는 기이한경험을했습니다.
    옆에는 할머니가 보이지는않지만 느껴졌구요.
     근데 깨어보니 몇분도안지나있었고 할머니는 더우시다고 거실에서 자고계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얘기를 할머니께 드렸더니 "원래 새벽에는 귀신이 돌아가는시간이라 가위에 잘눌린다"이런식으로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렇게 가위에 눌리기도하고 몽유병에시달리기도해서 ..
    중학생쯤되었습니다.중학생쯤되니 심하게 몽유병을 앓진않았고..
    가끔화장실에서 자는?정도 화장실문앞에서 자는정도로만 지냈었어요..
    중3때 키가 170정도에 49키로였는데
    할머니께서는 뭐에씌운줄아셨나봅니다...
     
     그렇게해서 부적도 쓰고...드디어 고등학교에올라가서 살이좀붙기시작하고
    가위가 눌리는 횟수도 많이줄었어요..가끔 시험공부를 밤새서하고 학교에서자는데
    유체이탈같은 이상한꿈도꾸고 가위도 많이눌렸어요..(항상 시험기간 피곤할때만..)
     
     저는 이제 혼자병원도갈나이넘었고 병원에가봐야지가봐야지하면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리고..군대에서 3일정도를 거의 못자고 생활을했어요..적응장애라고하죠?
    그런게있었나봅니다.. 사람이 폭력적으로변하고 가위도자주눌리고 사고도많이쳤습니다..
    차츰 좋아지긴했구요...
     
     시간이지나서 100일휴가때 저는 정신과에 드디어 입성을합니다.
    잠도푹못자고 가위에도많이눌리고 이명(귀에서 웅웅거리는 소리)도 심하다.
    혹시 정신쪽에문제가있냐..
    의사분께서 말씀하신내용은 이러합니다.
     
    의사 :"잠을잘때 엎드려자거나 자세를 안좋게 자느냐"
    프로도 : "네..잠버릇이 너무안좋아서 가끔은 턱을개고잡니다..다리를꼬고잘때도많고요.."
    의사 : "잠잘때 누워서 잠이들때까지 얼마나 걸리느냐"
    프로도 : "한시간에서 길면두시간까지 양새고 잠듭니다."
    ...
    이런대화들이 오고가고 수면제처방을받고
     집으로왔습니다..
     
    의사분이 저에게 말씀해주신 가위에 눌리는이유는
     
    자세를 안좋게 자게되면 뇌가 잠이들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는반면 몸은 잠을자게된다.
    그러므로 뇌는 깨어있고 몸은 수면상태가되는데..
    사람의 뇌에서는 몸이자고있으므로 뇌도 재우려하는데
    뇌를 수면에 취하게 하는 호르몬이 뇌에서 분비하는게아니고
    뇌를 기절시키려고 공포심을느끼게하는 호르몬을분비한다.
    그리고 몸이 허약하다면 몸이 수면으로 가는시간까지 가는시간이 더욱짧아져서 가위에 눌리기쉽다.
     
    라고 설명을해주셨습니다.
     
    결론은..
     
    가위에 안눌리는방법은
    몸을 혹사시키지않는다.
    바른자세로 잠을잔다.
     
    입니다.!
     
    가위눌리시는분들 대부분이 몸이 허약하거나..
    밤샘작업을 많이하거나 자는자세가 안좋을껍니다.
    이런것들만 조심한다면 가위에 눌리는일은 많이줄껍니다^^
     
    저도 10배이상 가위에눌리는게 줄어든것같습니다!
    가위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힘내세요!
     
     
     
    출처 나의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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