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원글-Hot and cold <a target="_blank" href="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tump5/hot_and_cold/">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tump5/hot_and_cold/</a></div> <div><br></div> <div>"지미! 지미! 우리 놀자!!" 여동생이 내게로 뛰어오면서 소리쳤다. 나는 환하게 웃어보였다.</div> <div>"물론이지 애슐리. 그럼 뭘하고 놀까?"내가 물었다.</div> <div>"우리 '뜨겁다 차갑다'놀이 하자. 내가 특별한 뭔가를 집에 숨기는거야. 그리고 만약에 오빠가 거기서 멀어지면 내가 차갑다고 말하는거야. 그치만 오빠가 점점 가까워지면 뜨겁다고 말할거야. 알았지?" 동생이 말했다. </div> <div>"뭐, 알겠어." 내가 대답했다. </div> <div><br></div> <div>내가 집 주위를 걷는동안 동생은 나를 쫓아다니며 줄곧 차갑다를 연발했다. 동생의 방에 가기전까지 말이다.</div> <div>"뜨겁다!" 그녀가 외쳤다.</div> <div>내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방을 뒤지다 내가 그녀의 큰 옷장을 열려하자 동생이 큰소리로 외쳤다.</div> <div>"뜨겁다! 뜨겁다! 뜨겁다! 엄청 뜨거워!!" 그녀가 소리쳤다.</div> <div>"그럼 네가 옷장에 뭘 숨겼는지 한번 볼까," 내가 말하고 얼른 문을 열었다. 그리고 난 그대로 얼어붙었다.</div> <div><br></div> <div>옷장안에는 애슐리가 있었다. 그녀가 그렁그렁한 눈으로 떨면서 나에게 물었다. "걔 아직 있어 오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