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원글-<a target="_blank" href="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tlhtn/going_to_church_can_be_fun/" target="_blank">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tlhtn/going_to_church_can_be_fun/</a></div> <div><br></div> <div>우리는 또 여기에 왔다. 나는 저 늙은 목사가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을, 한 백시간? 동안 듣고 있다. 나도 몰라 그정도로 느껴진다. 나는 휴대폰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조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려고 애쓰고 있다.</div> <div>/하품</div> <div>보다시피 내 와이프가 나를 여기에 끌고 왔다. 그녀는 그냥 동네의 모든 교회를 가봐야만 하고 그런 다음엔 더 많은 교회를 물색한다. 그녀는 그저 자기의 종교적인 기도를 교회에서 해야만 한다. 이건 그냥 이상한 중독 같은거라고 해두자. 그리고 그녀는 가는 교회마다 나를 데려가야만 한다.</div> <div>그녀는 이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나는 매우 의심스러웠다.</div> <div>그때 모든 것이 미쳐돌아가기 시작했다.</div> <div>목사가 계속하던 설교를 중간에 갑자기 멈췄고, 누군가에게 단상에 올라오라고 하고는 강하게 때렸다. 곧바로, 그 자리에서. 그러곤 그는 촛불로 교회에 불을 지르기 시작했고, 그는 불에 타면서 포도주를 통채로 가져가 마셔댔다. </div> <div><br></div> <div>"흠, 당신 정말 괜찮은 걸 보여주었군" 나는 부인과 교회를 벗어나며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나는 당신이 '심장마비나 뇌졸증'같은 진부한 주문을 걸 줄 알았는데, 이번엔 당신, 정말 전에 없이 잘했어."</div> <div>"봐봐 내가 교회에 가는 건 재밌다고 했잖아" 그녀가 웃으면서 말했다. "11번가 근처에 새 교회가 생긴거 알지, 지금 바로 가보는거 어때? 나 지금 분위기 탔다구"</div> <div>"알겠어 하지만 흥미롭게 해야해. 날 놀래켜봐. 아마 내가 교회에 더 자주 다닐지도 모르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