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잔업이니 하면서 개같이 일했다.
퇴근후 딱히 뭐할것은 없다만..
하루중 제일 좋은 시간은 당연히..잠드는거..
오늘따라..피곤하다. 일찍자야겠다..
한참 꿀잠 자고있는데.. 귀가에 들리오는
놀이터쪽에서..유치원생정도 아이들 노는 소리...떠들고 그런소리들..
아...아침인가...아니다 꾀 어둡다.. 잠들고 한두시간 흐른듯하다..
" 아...미치겠네..야밤까지 노냐...하...피곤해"
계속 들려오는 소리.. 대략 2~3명정도 같은데.. 숨박꼭질을 하는가 무지.. 시끄럽다..
일어나기도 귀찮고...피곤해죽겠다.. 자고싶다.. 귀마개라도 구비 해놀껄..
뒤척이다가..계속 들러오는 애들노는소리에..
"에해라.."
방에 있는 불을키고 놀이터쪽 창가쪽을 보러가는데.. 벽에 걸어져있는 시계를 보았다.
03시40분.?
엥..? 핸드폰을 집어 보아도.. 새벽 4시가 되어간다..
창가쪽으로 가서 놀이터쪽을 보았을땐..
조용한 놀이터에 짙은 어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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