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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4437
    작성자 : 알라딘쭈쭈바
    추천 : 24
    조회수 : 2303
    IP : 125.139.***.23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11/13 16:11:38
    http://todayhumor.com/?panic_74437 모바일
    [븅신사바] 실화괴담 - 발신자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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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번호로 계속해서 전화가 오기 시작한지 10일 째 되었다.

    나는 10일 전 늦게까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손님이 오지않자 잠 좀 깰 겸 밖으로 나와 담배를 태우고 있었다.
    "띠리링"
    바지 주머니 속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이 늦은 새벽에 전화를 할 만한 애들은 없는데...'
    전화기를 집어 들어 번호를 확인했다.
    "031-172-2160" 라 적혀 있었다.
    물론 나는 전혀 모르는 번호였고 내가 아는 경기도의 지인은 한 명도 없었다.
    "여보세요?"
    "...."
    "누구세요?"
    "...."
    어떠한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저 스팸 전화겠지 생각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날은 더 이상 그 번호로 전화가 오지 않았다.

    다음 날도 나는 여느 날처럼 편의점에 있었다.
    그리고 전 날과 같은 시간에 담배를 태우기 위해 밖에 잠시 나와있었다. 
    "띠리링"
    휴대폰 벨소리가 주머니 속에서 울려 퍼졌다.
    번호도 역시 어제 그 번호였다.
    "여보세요?"
    "...."
    "저기요?"
    "...."
    이번에는 바로 전활 끊지 않고 계속 들어봤다.
    하지만 상대방은 계속 묵묵부답였고 때마침 손님이 오는 바람에 전화를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식으로 같은 시간에 전화가 온지 4일 째 되야하는 날이었다.
    나는 평일 알바이기 때문에 주말인 오늘이랑 내일은 알바를 하지 않는 날이었다.
    불타는 토요일을 보내고 자정이 거의 다되서야 난 집에 들어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고나서 침대에 누워 자려는 데 문득 매일 같은 시간에 오는 의문의 전화가 뇌리에 떠올랐다.
    머리 맡에 두었던 휴대폰을 집어 들고선 내가 먼저 선수를 쳐봤다.
    당연히 없는 번호거나 꺼져있다고 나올 줄 알았겄만 예상 외로 통화 연결음이 들려왔다.
    하지만 상대방이 전화를 받거나 먼저 끊진 않았다.
    서너번 시도를 해봤지만 통화음만 갈 뿐 도통 전화를 받을 생각이 없어보였다. 
    나는 늦은 아침에 눈을 떳고 곧바로 휴대전화를 집어 들고는 통화 목록을 뒤져봤다.
    하지만 항상 똑같은 시간에 맞춰 오던 전화가 부재 중에 찍혀있지 않았다.
    이 의문의 전화가 온지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니었고 내 삶의 일부가 된 건 전혀 아니었지만 왠지 모를 서운함이 들었다.
    '내가 먼저 전화를 걸어서 오지 않았던 걸까? 아니면 그쪽도 주말엔 쉬는 것인가?'
    별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의문으로 남아 있었다.
    그 날 일요일은 잉여롭게 집에서 지내고는 '2시 4분' 즉 항상 의문의 전화가 오던 시간까지 자지 않고 그 전화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 날도 전화가 오지 않았다.
    그렇게 이 일이 해프닝으로 끝나는 줄 알았다.

    다음 날 나는 다시 밤 늦게까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 날은 몹시 심하게 비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손님이 더욱 없었다.
    나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휴대폰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띠리리링"
    더 이상 오지 않는 줄 알았던 그 번호로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그 전까진 그 의문의 전화에 호기심을 느꼈었지만 중요한 순간에 전화가 울려서 그런지 이번엔 화가났다.
    "여보세요!?"
    나는 다른 때보다 좀 더 강한 말투로 전화를 받았다.
    "...."
    역시 상대는 침묵으로 대답했다.
    "대체 나한테 계속 전화하는 이유가 뭐에요? 예? 말좀 해보세요!"
    "...."
    기계인지 사람인지도 모르는 상대에게 화를 내는 건 역시 무의미한 짓이었다.
    하지만 마침 오늘 손님도 없고 심심했기에 쓸대없는 오기가 발동됐다.
    "누가 먼저 끊는지 한번 해봅시다!"
    나는 휴대폰을 귀에 가까이 대고 상대방의 숨소리라도 확인하려 했지만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있었지만 숨소리도 내지 않자 나는 그가 사람이 아니라 기계일 확률이 높을 거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무의미한 그 전화를 끊으려 할 찰나였다.
    "덜커덩..."
    희미하게 어떠한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좀더 자세히 듣기 위해 스피커로 설정 해놓고 주의깊게 들어봤지만 정확히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었다. 
    더 확실히 듣기 위해 주머니 깊숙히 놓여있던 이어폰을 꺼내들곤 최대 크기로 들어보았다.
    "덜커덩 쏴아아"
    이 소리는 틀림없이 창문에 비가 부딪히는 소리와 바람에 창문이 흔들리는 소리였다.
    이런 주변 소리가 들려온다는 것은 단순한 기계가 전화를 건게 아닌 사람이 전화를 한 것이리라.
    "이 개XX, 너 사람인거 알어. 맨날 이 시간에 전화해놓고 뭐하는 xx야. 할 짓 드럽게 없냐?"
    "...."
    나의 욕지거리에 한 마디라도 할 줄 알았건만 여전히 상대는 침묵했다.
    "하... 노답...."
    나는 홧김에 전화를 끊어 버리고는 그 번호를 스팸으로 등록했다.

    그 일로부터 3일이 지나고 늦은 밤 편의점엔 여전히 손님은 커녕 개미새끼 한 마리도 없었다.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여러 궁리를 하던 내 뇌속에 스팸으로 저장해 놓았던 그 번호가 떠올랐다.
    그 시간되면 아직도 그 잉여가 내게 전화를 걸어올지 궁금해진 나는 스팸 해지를 하기 위해 그 번호를 입력했다.
    그 순간 무심코 앞에 있던 거울을 바라 보았는데
    "0612-271-130"
    거울에 비쳐진 그 번호는 눈에 많이 익은 번호였다.
    "061-227-1130...음?"
    "X발..."
    나는 이 번호를 이해한 순간 자동적으로 욕이 튀어나올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 번호는 바로 우리 집 전화번호였기 때문이었다.
    등짝에 식은 땀이 줄줄 흐르고 몸이 덜덜 떨렸다.
    머릿속에 갖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모두 이성적인 생각은 아니었다.
    나는 부들거리는 손을 겨우 진정시키곤 제일 친한 친구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늦은 밤에 전화를 받을 놈이 아니었지만 제발 오늘만큼은 받아주길 간절히 바랐다.
    "여보세요..?"
    천만 다행히도 친구놈이 전화를 받아줬다.
    "어... 병준아 편의점으로 빨리와주라... 진짜 와주면 니가 사달라는 거 다 사줄게"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애원하듯 말했다.
    한번도 들려준적 없는 이런 간절한 내 목소리에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바로 달려 오겠다고 하였다.
    얼마 후 
    "띠리리링"
    전화를 끊자마자 벨소리가 울려 퍼졌다.
    친구놈이 다시 전화 한 줄 알았건만 그 번호였다.
    "031-172-2160...."
    벌써 시간이 2시 4분이 되었나 보다.
    평소 같았으면 귀찮고 짜증났을 그 번호가 지금은 쳐다보지도 못 할 만큼 괴기스러웠다.
    나는 전화를 결국 받지 않았다. 아니 못 받았다.
    두려움에 내 몸이 본능적으로 그 전화를 거부했다. 
    그 날 따라 왜 이리 그 놈의 전화가 오랫동안 울리는지 야속했다.
    전화는 곧 끊어졌지만 항상 일했던 편의점이 오늘따라 더욱 쓸쓸하고 두려웠다.
    제발 이 적막한 편의점에 누구라도 와 주길 빌었다.
    친구놈은 대체 언제 올련지.... 
    그 순간 "딸랑" 소리와 함께 친구놈이 이마를 들어내고 헐떡거리며 달려왔다.
    그 친구를 본 순간 천만근을 내려놓은 듯이 안도가 되었다.
    "대체 뭔 일이야"
    친구가 아직 숨을 다 고르지 못한 채 물었다.
    나는 자초지종을 모두 설명해 줬다.
    그렇게 편의점 알바를 마칠 때까지 그 녀석과 같이 있게 되었고 알바를 마치고 걔내 집에서 하루를 묵기로 하였다.
    친구 집에서 머무는 동안에 난 친구에게 전화가 울리기 직전에 한번 우리집에 가보자고 설득하였다.
    원체 이런 미스테리한 일을 좋아하던 애라 설득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점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대충 핑계를 대고선 오늘 하루만 쉰다고 말해 놓았다.
    그리고 나서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 보았는데 비바람 소리가 들려오던 전화를 받은 당시의 경기도 날씨는 빗방울 하나 떨어지지 않는 맑음이었다.
    그렇게 우린 점차 확신을 가져가게 됐다.

    지금 나와 친구는 우리 집에 들어가보려 한다.
    현재 시각은 1시 50분 그 의문의 전화가 오기 14분 전이다.
    각자 손에는 나름 무기라고 준비한 각목과 쇠파이프를 들고있다. 
    우리는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엘리베이터에 겨우 올라섰다.
    집에 가까워 질수록 심장은 더욱 요동쳤고 다리도 미친듯이 후들거렸다.
    원래 겁이 없던 친구놈 이지만 입술을 계속 깨물고 손을 가만히 놔두질 않았다.
    녀석도 어지간히 겁나는 모양이다. 
    "띵동"
    드디어 8층에 도착했다.
    우선 우리는 윗층과 아랫층을 먼저 살펴봤다.
    소화전까지 다 뒤져봤지만 별다른 특이점은 찾지 못했다.
    그러고 나서 그 놈이 집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문 가까이 귀를 대봤다.
    아직 녀석이 우리집에 오지 않은건지
    암만 들어도 어떤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너무나 조용했다.
    우리는 전화가 울리기 전까지 잠시 층계단에서 대기했다.
    곧 전화가 울릴 시간이었다.
    "위이이잉.. 위이이잉"
    진동으로 해놓은 내 휴대폰이 마구 날뛰었다.
    그 번호임을 확인하곤 우리는 곧바로 집 안으로 급습했다.
    우린 순식간에 급습했지만 가장 먼저 보이는 거실은 평소와 똑같았다.
    그렇지만 하루 집을 비워 놓아서 그런지 집안의 공기가 평소보다 냉랭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거실 안으로 들어섰다.
    보기에는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다리가 무거워 옮기기가 힘겨웠다.
    거실 불을 켰지만 평소보다 어둡게 느껴졌다.
    우린 다시 무기를 고쳐잡고 방 안 곳곳을 수색했다.
    찾아본 방들은 다른 때보다 을씨년스러웠지만 낯선이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집 전화기가 있는 내 방만이 남았다.
    내가 이곳에 찾아온지 아는 건지 진작에 멈췄어야 할 휴대폰 진동은 아직까지도 마구 울려댔다.
    우린 만약 뭔가가 튀어나오면 바로 후려 갈길 태세를 갖추곤 문고리에 손을 감았다.
    "끼이익"
    문을 열자 차갑고 음습한 공기가 우릴 휘감았다.
    순간 계속 울리던 휴대폰의 진동도 멈추었다.
    우리는 직감했다.
    이곳에 머물렀던 건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무언가가 확실히 보이진 않지만 거뭇거뭇한 무언가가 내 방에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극한의 공포감에 수 분 동안 선채로 얼어있었다.
    그 상황이 얼마나 흘렀을까.. 어느 순간 집안 가득했던 냉랭하고 음침한 분위기가 조금씩 사그라들었다.
    우리의 경직됐던 몸도 점차 진정이 돼갔고 이내 다리가 풀려 주저 앉고 말았다. 
    평소보다 어두워 보였던 실내등도 다시 정상적으로 되돌아 왔다.
    우린 어느정도 안정을 취한 뒤 집 전화기 주변으로 가까이 가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화기 뒤쪽에 익숙한 손거울이 놓여져 있었다.
    이 손거울은 몇 년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이었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기억을 짜내봐도 서랍 깊숙한 곳에 뒀던 손거울을 거기다 둔 기억이 없었다. 
    손거울을 들어 살펴보니 눈이 반쯤은 풀려있는 내 몰골이 비쳐졌다.
    손거울을 요리조리 더 살펴봤지만 특별한 건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내려 놓을려 하는 찰나 내 뒤쪽의 벽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액자가 비쳐졌다.
    유심히 보니 그 액자 속의 엄마는 입가에 보일듯 말듯 옅은 미소를 띄고 있었다.
    "위이이잉.... 위이이잉...."
    그 때 갑자기 내 휴대전화가 다시 날뛰었다.
    "아악!"
    조용한 상태에서 갑자기 울리는 휴대폰 진동소리에 놀라 나도 모르게 비명이 나왔다.
    번호를 보니 오늘 내 대신 알바 하기로 한 동생였다.
    "어.... 무슨 일이야?"
    "형.... 살려주세요. 지금 여기 강도가...."
    몹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 어? 경찰은 불렀...."
    "끄아아아악!!!!!!!"
    외 마디 비명을 마지막으로 전화가 끊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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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한마디: 실화 괴담이지만 다 주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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