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방금 꾼 꿈이 너무 현실같았어요....</div> <div> </div> <div>저는 여자입니다. 근데 성추행 당하는 꿈을 꿨어요.</div> <div> </div> <div>제가 꿈 속에서 목욕탕을 갔는데 목욕을 잘 하고 나왔어요.</div> <div> </div> <div>근데 한 10살 남짓한 남자애들이 여탕을 훔쳐 볼 목적으로 그 목욕탕 뒷정리하시는 아주머니들 수레에</div> <div> </div> <div>몰래 숨어서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애들을 잡ㅈ아서 몰아놨죠</div> <div> </div> <div>근데 뒤에서 또 비명이 들려오는거예요.</div> <div> </div> <div>그래서 뭔가 하고 봤더니 왠 흑인이랑 백인의 건장한 남자 둘이 옷을 말끔히 입고</div> <div> </div> <div>여탕 탈의실에 당당하게 서 있는거예요.</div> <div> </div> <div>차라리 애기들은 덩치라도 작고 그러니 제압이 됬는데</div> <div> </div> <div>진짜 키가 2ㅁ미터는 될 듯한 거구였어요.</div> <div> </div> <div>제가 가가지고 영어로 여기서 뭐하는짓이냐. 당장 나가라.</div> <div> </div> <div>이렇게 얘기했더니 히죽히죽 웃으면서 노 노. 이러면서 건들거리는거예요.</div> <div> </div> <div>그래서 제가 계속 뭐라고 했는데 건들거리며 비웃으면서도</div> <div> </div> <div>막 안그러는척 하면서 막 성추행을 하는거예요. 막 일부러 덩치로 압박하면서</div> <div> </div> <div>가까이 다가오고 은근슬쩍 몸 갖다 붙이고.</div> <div> </div> <div>탈의실이라 전 몸 위에 큰 수건으로 겨우 몸을 가린게 다였는데 너무 무서웠어요.</div> <div> </div> <div>덩치로 압박당하고 말로도 막 절 희롱하고 하는데 제가 막 화를 내면서</div> <div> </div> <div>경기일으키는 목소리로 나가라고 막 화를내고 성질을 부리는데도</div> <div> </div> <div>건들건들 거리면서 몸 갖다 붙이는데 정말 미칠것같더라구요.</div> <div> </div> <div>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찰 불러달라고 해도 경찰을 부른건지</div> <div> </div> <div>아니면 경찰이 안오는건지 진짜 1초가 한시간갖고...</div> <div> </div> <div>그러다가 겨우 경찰이 와서 제가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div> <div> </div> <div>그리고 제가 그 미친 외국인새끼들 고소할거라고 막 자료를 찾아다녔는데</div> <div> </div> <div>그놈들은 애초에 평소에도 여자들을 성희롱하는 동영상?</div> <div> </div> <div>야동같은건 아니구요. 운동하는 척 하면서 여자들을 성희롱하는 그런 동영상을 찍어서</div> <div> </div> <div>인터넷에 올린 기록이 있을 정도로 평소 실행이 그런 놈들이더라구요.</div> <div> </div> <div>근데 이상하게 목욕탕에서 있었던 그 일을 고소하는데 도움을 달라고</div> <div> </div> <div>목욕탕 주인 아주머니를 찾아가도, 경찰을 찾아가도 다들 모르쇠로 하는거예요.</div> <div> </div> <div>그러다 목욕탕 주인 할아버지가 제가 아주머니를 설득하는 장면에서 그러는거예요.</div> <div> </div> <div>그런거 당하는건 여자 잘못이라고. 아니 지금 제가 나서서 뭐라고 해서</div> <div> </div> <div>눈에 띄는 피해자가 저뿐인거지 사실 여탕 탈의실 자체에 들어온 그 외국인들을</div> <div> </div> <div>제지못한 목욕탕측에서도, 그 외국인 두명도 다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요?</div> <div> </div> <div>근데 웃긴건 그 근처에 계셨던 아주머니들이 다 꿀먹은 벙어리가 되시더라구요.</div> <div> </div> <div>경찰도 협조를 안해주고.. 마치 그게 입막음을 당한 것같은?</div> <div> </div> <div>그런 모습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진짜 막막했어요.</div> <div> </div> <div>난 정말 수치심이 머리끝까지 올랐는데 신고도 안해줘. 고소하려는데 협조도 안해주고</div> <div> </div> <div>그게 나선 제 탓이라고 말을 하는데 진짜 ...</div> <div> </div> <div>깨어났는데 꿈이랑 현실 구분을 못했어요.</div> <div> </div> <div>솔직히 너무 현실같아서..... 한참을 있어도 그때의 그 울분에 정신이 안드네요..;;</div> <div> </div> <div>이게 꿈이라니 너무 소름끼치고 그래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공게분들 글에 까다로우신걸 알아서...</div> <div>이 글이 게시판에 맞지 않는다면 바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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