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원래는 이런 말이 있죠.</div> <div><br></div> <div>"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저께 밤에 버스를 탔는데 여고생 둘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span></div> <div>학교인지 학원인지 국어선생님께서 자기들한테 해주신 말씀이라던데</div> <div><br></div> <div>"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div> <div><br></div> <div>라고 하셨다면서 얘기하더라고요.</div> <div>그 얘기 듣는 순간 소름 돋았습니다. 너무 현실과 잘 맞아떨어져서요.</div> <div>확실히 느끼는 게 잘되서 기쁜 일 얘기하면 친한 사이가 아니면 질투와 시기가 오고</div> <div>슬프거나 안좋은 일을 말하면 그게 약점이 되기도 한다는 걸.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