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어릴적에 몇가지 썰이 있으서 풀어봐용~</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난 너무 평범하고 안무서우니까 평범한 체를 쓸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릴적 저는 기가 약했었는지 귀신이나 무서운 꿈을 자주 꾸었었어요.</span></div> <div>그중 몇가지를 풀어보려구요.</div> <div><br></div> <div>안 무서울수도... 헷 ㅋ</div> <div><br></div> <div><br></div> <div><b>어릴적 이야기. 꿈</b></div> <div><br></div> <div>아버지가 집에 늦게 들어오시는 날이면</div> <div>엄마와 오빠, 나는 마루에 셋이 사이좋게 누워서 잠을 자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내가 엄마 옆에 잘거야!"</div> <div>"내가 잘거야!!"</div> <div>연년생인 오빠와 저는 엄마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투닥거렸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럴때면 엄마는</div> <div>"엄마가 가운데서 잘게" 라고 말씀하시며 사이좋게 우리를 양쪽에 끼고 주무셨습니다.</div> <div><br></div> <div>어느 날이었습니다.</div> <div>그날도 셋이 사이좋게 마루에서 자리고 누웠는데</div> <div>그 날 따라 저는 엄마 옆자리를 별로 탐하지 않았습니다.</div> <div>엄마/오빠/저 순으로 잠을 자게 되었어요.</div> <div><br></div> <div>꿈 속에서 무언가에 계속 쫓기면서 숨을 헐떡대다 잠에서 깨어났습니다.</div> <div>"오빠...엄마..."</div> <div>무서운 마음에 눈을 뜨자마자 두 사람을 불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갑자기 엄마와 오빠가 눈을 번쩍 뜨면서 저를 쳐다보는 겁니다.</div> <div>파랗게 빛나는 눈으로</div> <div><br></div> <div>"으아악!!"</div> <div>저는 소리를 지르며 일어났습니다.</div> <div>옆에는 또 다시 엄마와 오빠가 누워 있었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히이...일어나봐 ㅠㅠ 나 무서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자 갑자기 엄마와 오빠가 눈을 번쩍 뜨면서 저를 쳐다보는 겁니다.</span></div> <div>파랗게 빛나는 눈으로</div> <div><br></div> <div><div>"으아악!!"</div> <div>저는 소리를 지르며 일어났습니다.</div> <div>옆에는 또 다시 엄마와 오빠가 누워 있었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히이...일어나봐 ㅠㅠ 나 무서워...."</span></div></div> <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자 갑자기 엄마와 오빠가 눈을 번쩍 뜨면서 저를 쳐다보는 겁니다.</span></div> <div>파랗게 빛나는 눈으로</div></div> <div><br></div> <div><div>"으아악!!"</div> <div>저는 소리를 지르며 일어났습니다.</div> <div>옆에는 또 다시 엄마와 오빠가 누워 있었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히이...일어나봐 ㅠㅠ 나 무서워...."</span></div></div> <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자 갑자기 엄마와 오빠가 눈을 번쩍 뜨면서 저를 쳐다보는 겁니다.</span></div> <div>파랗게 빛나는 눈으로</div></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몇번을 반복했는지 몰라요.</div> <div>어느 순간에서야 잠에 깨어서 가만히 누워 있었습니다.</div> <div>또 깨우면 엄마와 오빠가 파란눈으로 절 쳐다볼지 몰라서 말이에요.</div> <div><br></div> <div>그 이후로 무서운 꿈을 꾸면 가만히 누워있다가 다시 잠에 듭니다.</div> <div>도대체 꿈이 언제 끝나는지 감이 안잡혀서 말이에요.</div> <div><br></div> <div>가끔 요즘에도 </div> <div>아직도 꿈이 아닐까 생각 하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어제 꾸었던 꿈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