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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66154
    작성자 : WestLondon
    추천 : 18
    조회수 : 8603
    IP : 59.6.***.171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4/03/25 21:28:46
    http://todayhumor.com/?panic_66154 모바일
    [2ch/번역] 병적인 편애를 하던 전남편
    <div><strong>403: <span style="color: #38761d">생선 입에 문 무명씨</span>2014/02/23(일) 04:49:52. 80 <span style="color: #cc0000">ID:/t/Q6QwZ</span><br /><br /></strong>딸을 낳고 나서 전남편이 병적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br /><br />나날이 남편과 꼭 닮게 되어가는 딸을 보고 남편은 싫은 듯이 ,<br />「누구를 닮은건가…」하고 터무니없게도 노려보았다.<br />부모와 자식 세 명이서 나가면 만나는 사람 만나는 사람 「아버지를 꼭 닮았구나」<br />이렇게 말해질 때마다 싫은 듯이 보였다.<br />친척에게 「아버니와 닮은 꼴이다」 말해질 때마다 「닮지 않았어, 그만둬」라고 부정.<br /><br />아내를 아이에게 빼앗겼다고 질투하고 있는거라든가 뭐라든가 라고 듣고,<br />이것저것 신경을 썼지만,<br />「파파, 안아줘」하며 아장아장 하면서 뻗는 손을<br />보지도 않고 떨쳐버리는 것을 보고 살의가 치솟았다.<br />「우리 아이를 사랑할 수 없는 너따윈 필요없다」<br />하고 이혼 직전이 되자 겨우 개심…했다고 생각했지만 달랐다.<br /><br /><br /><a name="more"></a><br /><br /><br /><b>404: <span style="color: #38761d">생선 입에 문 무명씨</span>2014/02/23(일) 04:50:59. 08 <span style="color: #cc0000">ID:/t/Q6QwZ</span></b><br /><br />차녀가 태어나자, 차별이 노골적으로.<br />장녀는 눈이 홑겹, 차녀는 눈이 또렸.<br />나에게는 그 정도 차이였지만 남편에게는 돌멩이과 공주님 정도로 다른 것 같다.<br />장녀 내버려두고 차녀에게 좋아하는 만큼 과자를 사 주거나<br />그림책 읽어 주는 것도 차녀뿐, 말을 건네는 것도 귀여워하는 것은 차녀뿐.<br />장녀의 존재 그 자체를 없었던 것으로 하고 싶은 것 같았다.<br /><br />「나 언니! 언니-야!!」하고 매우 기뻐하며 돕고 있던 장녀는,<br />부친으로부터의 차별이 괴로워졌는지 차녀를 괴롭히게.<br /><br />노골적인 편애는 양쪽 모두에 나쁘기 때문에 그만두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나눴지만,<br />남편은 이해하지 않았다.<br />「차녀 쨩을 귀여워하는 것이 어째서 안 돼?<br />귀여움받고 상냥한 아이로 자라겠지」하며 멍한 얼굴.<br />「네가 하는건 단순히 응석받아주는 거고 노골적인 편애를 하고 있으면,<br />올바른 성격으로 자라지 않는다, 게다가 장녀가 불쌍하다」라고 하면,<br />「저녀석(장녀)은 지금부터 강하게 살지 않으면 안 되고 w」<br /><br />너무하는 말에 울어 버리면, 쭉 듣고 있었던 것 같은 장녀가,<br />「마마에게 심한 짓 하지마!」라고 울면서 달라붙어 왔다.<br /><br />그 날로 남편을 뿌리치고 친정에 돌아갔다.<br /><br /><br /><br /><br /><br /><b>405: <span style="color: #38761d">생선 입에 문 무명씨</span>2014/02/23(일) 05:00:48. 64 <span style="color: #cc0000">ID:/t/Q6QwZ</span></b><br /><br />친정에 도착하고 나서 장녀로부터 차녀에게의 괴롭힘은 없어졌다.<br />다툼도 없고 자매가 함께 낮잠자거나, 이전과 다르지 않게 좋은 사이로.<br />딸 두 명에게 정말로 면목없었다.<br /><br />전남편으로부터 몇번이나 복연이 요구되었지만 일절 응하지 않았다.<br />이혼하고 나서도 나와 차녀의 사진만 요구해 오거나<br /><span style="color: #351c75"><b>차녀의 유치원에 나타나 유괴하려고 하거나 </b></span>비정상이었다.<br /><br />딸들의 안전을 생각해 한시기 해외에 피신하고 있었다.<br />장녀는 중학교에 들어가기 얼마 전에, 눈매의 살이 빠져서 또렷한 한 눈이 되고,<br />원래 눈 이외 닮았지만 자매가 빼닮게 되었다.<br /><br /><br /><br /><br /><br /><b>406: <span style="color: #38761d">생선 입에 문 무명씨</span>2014/02/23(일) 05:03:09. 23 <span style="color: #cc0000">ID:/t/Q6QwZ</span></b><br /><br />오래간만에 친정으로 돌아가면 전남편이 기다리고 있다.<br />장녀는 순간적으로 차녀를 숨기고 앞으로 나왔다.<br />나는 전남편과 장녀의 사이에 들어가면서도 친정의 부모님과 나의 형제에게 헬프.<br /><br /><span style="color: #741b47"><b>전남편은 장녀를 차녀로 잘못 본 것 같아서 ,</b></span><br /><b><span style="color: #351c75">「차녀쨩 예뻐졌구나 마마와 꼭 닮았다…계속 두 명과 만나고 싶어서…」</span></b><br />울면서, 나와 장녀에게 다가왔다.<br />장녀는 보이지 않게 숨기고 있었던 차녀를 데리고 나가고, 말없이 전남편을 노려봄.<br />차녀도 말없이 차가운 눈으로 전남편을 노려봄.<br /><br /><b><span style="color: #351c75">「엑엑 차녀쨩? 두 명? 설마 장녀?」하며 당황하는 전남편.</span></b><br />딸 두 명에게 차가운 눈으로 노려봐져서 뭔가 미안하다고 느꼈는지,<br />그렇지 않으면 좋아하는 얼굴이 된 장녀를 좋아하게 되었는지,<br />전남편 그 자리에서 도게자.<br />딸 두 명은 서로를 지키듯이 손을 잡으면서도 말없이 전남편를 노려봄.<br /><br />「경찰 부르고 싶지 않으면 돌아가 돌아가!!」라고<br />내가 쫓아버리고 있는 한중간도 말없이 노려봄.<br />장녀 차녀는 분노를 넘어서 더러운 벌레를 보고 있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br /><br /><br /><br /><br /><br /><b>407: <span style="color: #38761d">생선 입에 문 무명씨</span>2014/02/23(일) 05:12:14. 92 <span style="color: #cc0000">ID:/t/Q6QwZ</span></b><br /><br />친정의 전화에「장녀 쨩에게 지금까지의 일을 사과하고 싶다」라고 걸어 왔다.<br /><b><span style="color: #0b5394">「나도 장녀도 차녀도 모두 당신이 싫습니다」</span></b><br /><b><span style="color: #0b5394">「다음은 당신의 회사에 연락을 합니다」</span></b><br /><b><span style="color: #0b5394">「이제 우리들은 이미 옛날부터 타인입니다」</span></b><br /><b><span style="color: #0b5394">「사랑도 정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span></b><br /><b><span style="color: #0b5394">「당신은 앞으로 외톨이로 죽습니다」</span></b><br /><b><span style="color: #0b5394">「우리들은 장례식에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span></b><br />하고 어른스럽지 못하게 반복하고 있으니 장녀가 와서 전화를 받고,<br /><b><span style="color: red">「빨리 죽어」</span></b>라고 한마디 중얼거리고 철컥 끊음.<br /><br />상쾌한 듯한 얼굴을 하고 떠났습니다.<br /><br /><br /><br /><br /><br /><b>409: <span style="color: #38761d">생선 입에 문 무명씨</span>2014/02/23(일) 05:21:18. 41 ID:4voPBXK/</b><br /><br />완전히 머리 이상한데, 전남편.<br /><br /><br /><br /><br /><br /><b>410: <span style="color: #38761d">생선 입에 문 무명씨</span>2014/02/23(일) 05:45:09. 30 ID:+POghPrn</b><br /><br />그렇게 이상한데 두 명 째 만들다니・・・<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출처 및 번역 - 괴이공간 <a target="_blank" href="http://storyis.blogspot.jp/2014/03/2ch_2.html#more" target="_blank">http://storyis.blogspot.jp/2014/03/2ch_2.html#more</a></div>
    WestLondon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및 번역 - 괴이공간 http://storyis.blogspot.jp/2014/03/2ch_2.html#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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