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공포특집에 간간히 올라가있더군요 <div><br /></div> <div>실제로 진짜 저한테일어난일입니다 뭐 이 괴담은 다들아실꺼임</div> <div><br /></div> <div>저는 직접체험했지만;;</div> <div><br /></div> <div>제가 지금 고3이고 아마 중2이였을 꺼예요</div> <div><br /></div> <div>제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쪽에사는데</div> <div><br /></div> <div>그때 검정색두꺼운 슬라이드폰을 쓰고있었어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제가 자주 깜빡하는 성격이라</div> <div><br /></div> <div>핸드폰을 자주잃어버렸는데</div> <div><br /></div> <div>학교다녀와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심심해서 폰게임이나 할까라는 생각으로</div> <div><br /></div> <div>핸드폰을 찾았는데 핸드폰이 없더군요;; 그래서 또 잃어버렸나? 하고 집전화로 전화해봣는데</div> <div><br /></div> <div>받지도 않고 어딨는지도 감가는곳은 다 가봤는대도 없어서 결국 한달뒤에 핸드폰없는 불편한생활을 끝내고</div> <div><br /></div> <div>그때 처음으로 나온 터지폰인 쿠키폰이로 얇은폰이있었는데 그걸 바로삿죠 애들이 놀라고 장난아니라</div> <div><br /></div> <div>살짝 들떠있었죠 그러다 몇일뒤 뜬금없이 옛날폰 생각이나서 순간 옛날번호로 전화를 해봤는데</div> <div><br /></div> <div>누군가 받더군요 그래서 "여보세요?" 라고 했더니 대답이 없길레</div> <div><br /></div> <div>" 그폰 주인인데요" 라고했더니 약간 중저음의 남성목소리로 "응" 이러는 겁니다</div> <div><br /></div> <div>초면에 왜 반말인지 살짝 기분히 상했지만 그래도 핸드폰이 어딨는지 궁금해서</div> <div><br /></div> <div>"폰좀 돌려받고싶은데 만나실수있나요?" 라고 물어봤더니 그냥 끊는겁니다;; </div> <div><br /></div> <div>진짜 어이가없어서 그 뒤로 몇번 더 통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받지않고 나중엔 베터리까지 나갔는지 전원이 꺼졋다고 하던구요</div> <div><br /></div> <div>결국 포기하고 제 지금 터치폰도 만족스럽고해서 그냥 냅뒀죠 </div> <div><br /></div> <div>옛날폰의 약정기간이 1년남았었지만 ㄷㄷ;; 8개월까진 지원해준다길레 그일로 한달뒤에 옜날폰의 약정이 끝났고</div> <div><br /></div> <div>정말로 찾을수없게되었죠 그 뒤로 몇일뒤 제 방이 좀 좁아서 침대를 버리자고 하시길레</div> <div><br /></div> <div>저는 애초에 침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그러자고했죠 솔직히 너무 좁은건 사실이었고</div> <div><br /></div> <div>지금은 침대가 없어서 엄청늘어남 어쨋든 침대를 버릴려고 매트를 분리하는순간</div> <div><br /></div> <div>소름이 돋았습니다 지금도 돋았지만</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5636154MW3Dvm2ihHIcc856MTdYQDlIDZKeUm.png" width="590" height="290" alt="ddadad.PN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저쪽 사이부분에 제 옛날 핸드폰이 있던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순간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도대체 공황상태에 빠졌었죠;;</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뭐 폰은 지금 저희 신발장안에 들어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엄마가 버리기 아깝다고해서 어쨋든 침대는 버렷지만 의문에 핸드폰은 아직도 멀쩡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가끔 만지는데 슬라이드폰의 그 올렸다 내렸다하는게 진짜 재밌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끝!</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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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1/28 20:58:12 116.36.***.165 아나나무
358254[2] 2013/11/28 21:13:16 121.135.***.47 uNKNOWN
454777[3] 2013/11/28 21:20:29 121.55.***.120 사폭고추
461207[4] 2013/11/28 22:35:06 1.214.***.65 회원정보수정
314194[5] 2013/11/28 23:05:13 223.33.***.92 오유인뇨자
352218[6] 2013/11/29 02:52:39 220.68.***.68 번호좀주세요
303936[7] 2013/11/29 05:38:23 14.40.***.66 크리스o
285633[8] 2013/11/29 18:01:25 1.217.***.188 willlie
362529[9] 2013/11/29 19:53:51 121.140.***.25 만약에
125052[10] 2013/11/29 21:20:07 61.81.***.172 생리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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