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두번째 글쓰네요 편의상 반말로ㅎ!
내가 20살때 난 수원에 있는 대학을 다녔다.
친구들과 수원역에서 만나 역근처 에서 담배 한
가치 피며 가볍게 먹을껄 먹고 통학버스를 타
학교에 가는게 일상.수원역을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따로 담배필수 있는데가 있었고..무엇보다 노숙자 천국.
살다살다 그런냄새는 첨 맡아볼정도로 나에게는 충격
이었다. 그러던 초여름.
멋내기 바쁜 신입생들은 너도나도 예쁜 여름옷을 챙겨입고.
수원역에서 하나둘 만나 담배를 태우며 담소를 나눴다.
그러던중 우리시야에 보인 앳된 소녀..
아저씨들과 낮부터 신문지를 깔고 술판을 벌이고
흥건히 취해 욕설을 남발하던 그소녀..
한손엔 술잔 다른손엔 담배
옆에 앉은 아저씬 그 소녀의 허벅지를 주무르기에 혈안이
됐었고 소녀는 뿌리치기도 거부하지 않았다
야!쟤봐..우리보다 나이도 훨씬 어린거 같은데..쟤모야?
말많고 호기심많은 신입생 우리들에게는 그소녀는
충분한 이야기거리.
하지만 그애는 배가 불러있었다
좀 있음 아기가 나올 거처럼
완전 만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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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1/15 02:21:46 61.252.***.209 꿍디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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