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변에 사람이없으면 그렇게 놀래지는 않는데</P> <P>혼자 있을때는 무서운건 못보겠더군요.. (좀비같은 영상은 봅니다만. 령적인 귀신에는 무서움이 너무 커서 못보겠어요)</P> <P> </P> <P>요즘 이쪽에 글읽다 생각난건데요..</P> <P> </P> <P> </P> <P>1. 고등학교때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베란다 쪽에서</P> <P>섹시한(?)포즈처럼 창틀에 기대고 저를 무언가가 보는거같은 느김을 받았는데요</P> <P>평소에 거실에 누워서 티비를 보는데...그리고 얼마후에 햇살이 잘 비치는 형 방에서 </P> <P></P> <P>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는데 드라마 같은데서 침대에서 옆구리 에서 가슴으로</P> <P></P> <P>스르륵 손으로 감싸안는 느낌이 소름과 같이 느껴지더군요</P> <P>잠들기 전이였고 놀래서 나온 후로는 그후로 형 방에서는 잠을 자지 않습니다.</P> <P></P> <P>지금은 형이 결혼해서 창고로 쓰이고 있구요.</P> <P> </P> <P>2. 제가 아주 어렸을때 편식을 엄청 심하게 했었을대 기력이 쇠했는지..</P> <P>몇개월간 잠자면 똑같은 꿈만 꾸었지요.</P> <P> </P> <P>그 귀신이 제가 별칭한거 지만</P> <P>'캥거루귀신'</P> <P> </P> <P>온몸은 캥거루인데 팔(소복이 같이있고) 과 얼굴만 처녀귀신입니다.</P> <P>갈색털에 차디찬 얼굴의 처녀귀신(피부톤은 주온느낌??)</P> <P> </P> <P>깡총깡총 오는 모습이 웃길것도 같았지만 눈은 울고있는데</P> <P>입은 해맑게 웃고있습니다.(모 게시물의 어떤 여자가 재판중에 뒤를 보며 웃는 입모습)</P> <P> </P> <P>항상 도망다니기 바빴는데... 뒤 쫒아 오는걸 뒤돌아서 뛰면 항상 앞에서 제게 다가옵니다.</P> <P>눈을 깜박거리지 않으면 앞에 없는데 깜박이는 순간 앞에서 천천히 깡총깡총 뛰어옵니다.</P> <P> </P> <P>아직도 이 귀신이 무섭네요.. 차디찬얼굴에 여유로운 움직임으로 날 반기는듯한 웃음</P> <P> </P> <P> </P> <P> </P> <P> </P> <P>3. 국민학교에 입학하여 초등학교로 바뀔 때 일인데요.</P> <P>유달리 제 초등학교 다니덧 곳에 옆에 화장실만 있는 건물이 있었는데요.</P> <P>변이 너무 마려워서 친구 한명을 데리고 그곳으로 갔습니다.</P> <P> </P> <P>용변을 보고 휴지가 없는걸 알고 친구에게 휴지좀 가져다 달라고 변을 내리고 기다리고 있었죠</P> <P>그때 휴대폰은 당연히 없어서 무작정 기다리는데 너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고 무서웠습니다.</P> <P> </P> <P>그러다가 눈살이 따갑다랄까요 쪼그리고 용변을 보는 수세식이라 밑쪽에 잔잔히</P> <P>물이 고여있는데요.</P> <P> </P> <P>밑에를 쳐다보니까 제 또래?에서 누나정도 되는 사람이</P> <P> </P> <P>제 머리 뒤로 얼굴 반만 비추고 절 보고있었습니다.</P> <P> </P> <P>3초정도 눈을 마주친후에 그상태로 떨면서 눈감고 있었네요...</P> <P> </P> <P>훗날 천장을 보니 시멘트로 민무늬 였습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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