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color: rgb(80, 80, 80);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번역된 글입니다. 퍼왔네요.<br><br><br><br><br><br><br><br>67<br><br>집에 스토커가 있습니다. 올해 38살된 남동생입니다.<br>벌써 8년 가까이 일정한 직장도 구하지 않은 채 집에 박혀 있습니다.<br>이전부터 누나인 나에 대한 유치한 장난을 자주 쳤지만 <br>최근에는 그것이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br><br>내 방과 남동생 방은 원래 방 하나인데 중간에 칸막이를 두고 가구를 배치한 것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때문에 벽으로써의 방음 효과는 전무해서, 서로의 방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전부 알 수있습니다.<br><br>평상시 남동생은 내가 일어나기 1~2시간전부터 자명종을 큰소리로 맞춰놓은 채 일어납니다.<br>그리고 내가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따라 내려옵니다.<br><br>내가 2층으로 올라가면 자신도 따라 올라와선, 내 방문앞에서 기분나쁜 웃음 소리를 흘린 다음<br>자기 방에 들어가면서 쾅하고 문을 닫습니다.<br><br>아침 준비로 1층과 2층을 왕복하곤 하는데, 남동생은 그때마다 절 따라다닙니다.<br>내가 욕실을 사용하면 남동생도 이어서 욕실을 씁니다.<br>손이 더러워지거나 해서 씻거나 하면 남동생도 나를 따라 손을 씻습니다<br><br>퇴근한 뒤 저녁 식사를 하고 있으면 주방에서 가까운 욕실에서 나와 보이는 곳에서 칫솔질을<br>시작합니다. 식욕이 사라지는 소리이므로, 칫솔질이 끝내면 먹을까 해서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면 <br>칫솔질을 멈춥니다. 식사를 시작하면 다시 칫솔질을 합니다. <br><br>목욕을 할 떄도 그렇습니다. <br>언제나 내가 들어갈 타이밍을 엿보고 있다가 내가 들어가기 직전에 자기가 먼저 들어갑니다.<br>그리곤 욕탕의 물을 전부 찬물로 바꾸거나 도저히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물로 채워놓습니다<br><br>한밤중에 목욕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가려 하면 1층의 불을 전부 끈 상태에서 남동생이 어딘가에게<br>기분나쁜 웃음 소리를 흘리고 있습니다.<br><br>내가 그만 자려고 방의 불을 끄면 그때까지 TV를 보면서 웃고 있던 중이라도 바로 자기방 불을 끄고<br>한참동안 시끄러운 소리를 내다 잠듭니다.<br><br>내 휴일에는 나보다 먼저 일어나 언제나 라디오를 크게 틀어 놓곤 합니다.<br>내가 잠자리에서 일어날 떄까지 라디오 소리를 줄이지 않습니다.<br><br>그럼에도 일어나지 않으면 청소기를 돌리기 시작합니다.<br>가능한한 크고 기분 나쁜 소리를 내려는 모양인지 유리창을 청소기로 긁거나<br>같은 장소에서 1시간 넘게 켜두기도 합니다.<br>문같은 것도 될 수 있는 한 큰 소리로 여닫습니다.<br><br>그리고 내가 휴일일 때만 이불을 말리곤 합니다.<br>빨래 걸이를 몽땅 사용해, 온갖 물건을 말리면서 내가 사용하는 걸 막습니다.<br>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는데다 널어놓곤 합니다.<br><br>내가 빨래를 널고 있으면 근처에 와서 기분 나쁜 웃음소리를 내며 나를 쳐다봅니다.<br>내가 청소기를 돌리고 있으면 근처에 와서 움직이지 않으며 방해를 합니다.<br><br>그 외에도 매일 매일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br>지금은, 완전히 무시한 채 살고 있지만 계속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제가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br>너무 무시한 것 떄문인가, 어떤 날은 남동생이 제 목을 조른 적도 있습니다.<br><br>저희 집에 남성이라곤 남동생밖에 없기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습니다.<br>이 정도로 이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보면 정신분열증 같은 정신병이라 생각합니다만<br>어떻습니까?<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110<br><br>>>67<br><br>당신이 쓴 내용이 사실이라면 남동생은 확실히 정신분열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br><br>헌데 나로썬 아무리 해도 이해가 되지 않은 내용이 있습니다<br><br>만일 동생이 정신 분열증으로, 당신에게 어떠한 망상을 가지고 있다 가정합시다.<br><br>당신이 쓴 것처럼 당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하나 하나 세심하게 관찰하며 괴롭힌다는 건<br>상당히 치밀하단 것인데, 그런한 형태의 정신 분열증은 찾기 어렵습니다.<br>　<br>게다가 긴 기간에 걸쳐 당신이 이 모든 괴롭힘을 무시하며 별다를 것 없는 일상 생활을 지속했다는 건 상상하기 힘듭니다.<br><br>거기에<br><br>「00가 내 행동을 감시하고, 거기에 맞춰 괴롭히고 있다」<br><br>이건 정신 분열증 환자들이 전형적으로 호소하는 피해망상이기도 합니다.<br>설마 그럴까 생각했습니다만, 당신의「남동생」은, 당신의 상상이 아닙니까?<br><br>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당신이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단 건 거의 확실해 집니다.<br><br>혹여「남동생」실재한다 쳐도, 모든 것이 당신의 망상이었단 가능성도 읽을 수 있습니다.<br>이 경우도, 문의하는 당신이 정신 분열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br><br>완전히 빗나간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주어진 정보라곤 얼마 안되는 기입 뿐이기에<br>얼마 안되는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습니다.</p><p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color: rgb(80, 80, 80);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br></p><p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color: rgb(80, 80, 80);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1차출처: 인터넷<br>2차출처: 짱공유 웃긴글터 (http://fun.jjang0u.com/)</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