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새벽에 참 이상한 꿈을 꾼 기분입니다.</P> <P> </P> <P>평소처럼 게임 하다가 새벽 3시다되서야 잠이 들었는데요.</P> <P> </P> <P>중간에 제가 자꾸 깬거 같습니다.</P> <P>정신이 말짱한게 아니라 약간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말이죠.</P> <P>눈은 뜬거 같은데 몸은 움직이지 않고...</P> <P>음... 약간 저린느낌?</P> <P>강제로 움직이려고 마음먹으면 몇초 뒤에 움직이려고 했던 신체 부위가 움직였구요.</P> <P>정신상태가 상당히 졸린 상태여서 이런 상황으로 몇번이고 졸다 깼지 말입니다...</P> <P> </P> <P>깰때 마다 시야에 들어온거는... 그냥 뭔가... 연기? 검은색 얇은 연기같은 이상한게 형상 잡힌듯이 보였는데...</P> <P>자세하게 생기지 않아서 딱히 설명해 드리기가 애매한데... 사람 형상은 아닌거 같았습니다.</P> <P> </P> <P>재수 없어가지고...</P> <P> </P> <P>전 사실 님들이 생각하기에 제가 좀 어이없는 놈 같겟지만 전 제 꿈에 대해서 제가 직접 생각하는데로 행동할줄 아는 놈입니다.</P> <P>흔히들 말하는 루시드 드림 비슷한거 하는 이상한거...(솔직히 안믿습니다. 그냥 제 생각을 제가 못다루는게 이상한거라 생각해서...)</P> <P> </P> <P>그때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 열받은채로 "야!!!"라고 겨우 목소리내어 소리쳤었는데... 그 목소리가 왠지 모르게 남듣는 소리처럼 들리더군요...</P> <P> </P> <P>소리쳤을때 그때부터 뭔가 주변에서 약해진거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때 이후로 걍 자자 라는 생각을 갖자마자 그냥 잠에 빠져버렸습니다.</P> <P> </P> <P>하지만 이제 일어나서 생각해보니...</P> <P>제 상황이 예전에 가위 눌렸다고 하는 사람들하고 약간 비슷한감이 없잖아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P> <P>전 가위눌린게 맞나요?</P> <P>아님 그냥 개꿈꾼거겠죠?</P> <P> </P> <P> </P> <P>글쓰고 있는 지금 제앞에 고양이를 뒤집어 세워놓은적이 없는데 괜시리 뒤집어 져있네요 기분나쁘게...</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425a6d96bac0dfa64b7104d0d8d2ebf8.jpg"></P> <P>원래 상태.</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e37dbb2eef81d2eebbbbc95762183684.jpg"></P> <P style="TEXT-ALIGN: left"></P> <P>뒤집어 져있던 상태</P> <P> </P> <P> </P> <P>3줄 요약.</P> <P> </P> <P>1. 잠자고 있던지 얼마 안되서 본인이 말로만 듣던 가위를 눌린거 같음.</P> <P>2. 검은 연기같은 것들이 눈에 아른거리자 짜증나서 "야!!"라고 소리침</P> <P>3. 몸을 대충 움직여보고 다시 잠을 청함.</P> <P> </P> <P>p.s. 고양이랑 뭔 상관있냐고 올리냐고 물으시는거 같은데...</P> <P>저녀석... 길가에서 주워 왔습니다.</P> <P>하루 지나도 그누구도 주어가질 않길래 주어왔는데...</P> <P>전에도 몇번 예고없이 뒤집어 진적이 있지만 이번꺼는 상당히 꺼림직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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