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음.... 어케 시작해야되지.....우선 지금 여친이 1년쩨 음스므로 음슴체를 쓸까 하다가 무서운느낌을 살리기위해 </P> <P> </P> <P>다나까로 가겠습니다 . 위에 선임이 직접 겪은일이고 자세히 표현하기 위에 1인칭으로 써보겠습니다.</P> <P> </P> <P>10월쯤 되었을까 병장때였다. 어느때와같이 부사수이등병과 같이 초소 근무를 스고있었다.</P> <P> </P> <P>그때 나는 초소안에 의자에 앉아서 자고 부사수가 혼자 경계를 스는 중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부사수가 나를 급히 깨웠다..</P> <P> </P> <P>"이정훈[가명] 병장님 일어나보십쇼 밖에 왠 사람들이 지나가고있는데말입니다.?"나는 그소리를 듣고 이등병한테 욕하면서 짜증부터 냈다.</P> <P> </P> <P>왜냐하면 그시간에는 사람이 절대 다닐리없는 새벽 3시였기때문이다.</P> <P> </P> <P>"이 미친새끼야 이시간에 무슨 사람들이야 너 또 쳐 졸았냐?" 그렇게 이등병한테 욕을 하면서 의자에서 일어나던중 창밖을 보았다.</P> <P> </P> <P>정말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이상하게 이날씨에 설상[눈이왔을때 입는 위장옷 흰색]에 완전군장을 입고있었다</P> <P> </P> <P>나는 그때까지는 심각성을 몰랐다. 그냥 인근 부대에서 야간훈련중 여기로 훈련을 나왔다고 생각이 들어서 </P> <P> </P> <P>지통실에 전화를 걸었다. "독수리 독수리 여기는 혜화문 이상!"      독수리[지통실을 가르키는암호] 혜화문[초소를 가르키는 암호]</P> <P> </P> <P>"독수리 이상" 지통실에서 대답했다 "여기는 혜화문이라고 알리고 지금 훈련중인 부대가 들어와있는데 허가된 부대인지?"</P> <P> </P> <P>그러고나서 10초쯤 정적이 흐른뒤 당직사령이 소리지르면서 전화를 받았다.</P> <P> </P> <P>"야이 미친새끼야 지금 시간이 몇신데 훈련을 들어와 근무 똑바로 안스냐?"</P> <P> </P> <P>황당했다....그리고 순간 등이 오싹했다. 아직도 창밖에 그들이 있었다.</P> <P> </P> <P>"거짓말 아닙니다 정말로 설상에 완전군장메고 지금 저희 초소앞을 지나가고있습니다."</P> <P> </P> <P>당직사령도 그말에 놀랐는지 기다리라고 5대기 출동시킨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제 나와 부사수 둘만 남아있었다.</P> <P> </P> <P>나와 부사수는 덜덜 떨면서 초소앞에 그것들을 지나가는것을 지켜만 보고있었다.</P> <P> </P> <P>멀리서 트럭소리가 들렸다. 5대기가 도착한것이다 하지만 그 정체불명의 부대들은 이미 지나가고 없었다.</P> <P> </P> <P>다행히 당직사령은 내말을 믿어주었다. 병장이나되서 거짓말할리는 없다고 그리고 나와 부사수 두명이나 똑같이 목격했기때문이다.</P> <P> </P> <P>다음날 부대에 제일 오래있었다는 주임원사님이 나를 찾아와서  이런말을 했다.</P> <P> </P> <P>옛날 6.25때 그 초소 앞에서 사람들이 많이 죽은 장소라고,. 실제로 거기서 유해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비가오거나 눈이 오는날에</P> <P> </P> <P>가끔씩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다.. </P> <P> </P> <P>여기까지 입니다..</P> <P> </P> <P>우선 이이야기는 정말로 선임이 겪었던 실제 이야기이고 제가 살짝 조금 살을 붙여넣긴했는데 90프로는 진짜라고 보시면됩니다</P> <P> </P> <P>지금 그 초소는 없어지고 다른곳에 초소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절대 그 근처로 가지말라는 당부가 있습니다 </P> <P> </P> <P>저도 그말을 듣고 낮에 그곳을 작업때문에 가봤는데... 한여름인데도 한기가 엄청나더군요.. </P> <P> </P> <P>그외 그 초소에 얽힌 여러가지 썰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쓰도록하겠습니다..</P> <P> </P> <P>처음으로 이런글을 써보는데 .. 글을 잘 못썼더라도 이해해주세요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