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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31863
    작성자 : 어제..
    추천 : 0
    조회수 : 586
    IP : 175.126.***.3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6/23 21:29:24
    http://todayhumor.com/?panic_31863 모바일
    (자작 소설)문(The Door)8

    사라는 그 생물에게 벌써 '제시' 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었다. 그런지 몰라도 그것은 사라를 아주 
    잘따랐다. 마치 어미인양.. 어느날은 사라가 그것을 안고 흔들의자에 앉아 나즈막히 동요를 들려주는걸
    보았다. 난 감동과 함께 알수없는 불안감이 들었다. 하지만 그때는 사라를 막을 수 없었다. 사라가 
    그것에게 주는 사랑과 헌신은 보통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레빈은 그런 사라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연신 사라에 대한 불평을 해대며 쓸데없는데 감정을 치우친다고 말을 하곤했다.

    ' 이봐 제이슨, 난 사라가 여자고 곧 자네와 결혼할 사람이고 그리고 언젠가 어머니가 될거라는건 
    알고있지만 그 순서를 어기고 지금 그녀는 너무 불필요한 에너지를 쏟고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저 녹색인간은 우리가 최초로 창조해 낸 .. 그 뭐랄까.. 하여튼!! 알잖나? 저건 그냥 저렇게 
    애완동물 키우듯이 내버려 두어선 안된다고! 지금 해야 할것이 산더미인데..! 이봐 제이슨! 머라고
    사라에게 말좀 해보게.!'

    나도 레빈과 같은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라이기에 나는 섣불리 말을 할수없었다. 레빈은 어떻게 해서든지
    저것을 실험대에 눕히겠다며 씩씩 거렸다. 난 그날 밤 사라에게 조용히 말을 전했다.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지만 저것은 우리의 결과물이며 이것 저것 알아봐야 할것이 많고 그래야만 학계에 발표 할수 있다고
    그리고 우리의 자금 사정까지도 말했다. 사실 그 소우주는 이미 소멸하고 없었다. 우리는 그 생명체에
    정신을 뺏겼을때 이미 늦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사라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 했다. 하지만 실험이든
    뭐든 자신의 참관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못을 밖았다... 

    다음날 레빈은 사라의 개입이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드디어 연구를 착수 할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다. 그때가 아마 오전 9시 쯤 됐을꺼다. 우리는 지하에 있는 메인 연구실에서 그 녹색생명체의 비공식적 
    조사를 착수했다. 사라는 긴장한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조지아와 말레나는 유리 너머에서 신기한듯
    관찰하고 있었다. 레빈이 먼저 브리핑을 시작했다.

    '일단은 이 생명체를 우리 사라박사께서 지어주신 데로 제시라고 부르겠습니다. 먼저 제시는 
    삼일전 바로 이 실험실에서 태어.. 아니 생성 됐습니다. 우리의 주 목적이자 목표였던 소우주의 
    실험 도중 그 윔홀에서 튀어 나왔죠. 먼저 보기로는 인간의 모습과 흡사하나 다른 점이 좀 있군요.
    비정상적으로 뒷통수가 길게 뻣어 있고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안구는 전체적으로 동공없이 검은 색이고
    팔 다리는 가늘고 길군요. 손가락과 발가락도 물론이구요 손톰은 없습니다. 자세히 봐야겠지만..
    생식기는 육안으로 확인이 안되는군요. 전체적인 크기는 4~5세 정도의 아이크기구요...아주 얌전하군요 
    실험대 위에 가만히 앉아있는거보니.. 호기심은 왕성해 보입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는게.. 신기한가보군요..
    그리고 일단은 언어 구시력은 아예 하지 못하거나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사라는 그것을 지긋히 쳐다 보고 있었다. 그리곤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때, 그것은 갑자기 고개를 돌려
    사라쪽을 쳐다보았다. 분명 안에서는 사라의 모습이 보일리 없었는데 말이다. 그것은 미동도 않은체 물끄러미 사라쪽을 주시했다... 나는 신기하고 경이로웠다.. 그때였을거다.. 그당시는 한마디로 파격적이었다.

    '사..라..?'

    그렇다.. 그것은..
    언어 구사력이 확실히 존재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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