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고 있기에 미흡한점이 있을 수 있으나 양해 바랍니다

이건 . 오늘의 유머 페르세우스 제 이야기입니다

이건 몇년전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골에 살고 있었던 저는 M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 .. 하여튼 그쯤 이었습니다
보통의 시골 초등학교가 그렇듯이
전교생 80명정도 되는 매우 작은 학교였고
시골이다보니 제 동급생도 매우 적었고 (도보로 20분 걸려서야 겨우 동급생친구 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형누나들하고 노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저보다 2살 많았던 . 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솔직히 나이도 어렸고 그형과 별로 친하지 않아서 그 형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

기억나는건 그형을 사기꾼이라 싫어하던 형도 있었고 그형을 조금 좋아한 형들도 있었지만
그 형이 전학가기전에는 딱히 친밀한 관계에 있었던 사람이 없었다고 기억이 납니다

우선 제 기억에는 좀 이상한데 재밌는 ? 형이었습니다

동네 누나들한테 한번씩 다 찔러보고다니고.. 물론 사귄 여자는 없었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무난히 잘 지내다가 전학을 갔습니다
누나들과 함께 그형집에 한번 놀러가본적이 있었는데
할머니와 같이 살았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여기서 그 형 이야기는 끝입니다 이름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

그형이 전학가고 몇년이 지나고 .. 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그 범죄자가 제가 다닌 M초등학교 출신이었는데 .. 
기자들이 취재온걸 교장선생님이 단칼에 거부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 그 형이 그 자의 아들이었음도 기억에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