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신점듣고 두서없이 심난해서 쓴 글에 댓글이..ㅎㄷㄷ감사합니다!</p> <p><br></p> <p>본인 무당 아님..! 점 못 봐드려요ㅠㅎㅎㅎㅠㅠ점 보는 순간 무당이랬어...안 볼 거에요 </p> <p>전 그냥 촉 좋은 일반인입니다 찐 무당이 보시면 이노옴 하실수도</p> <p>국운은 아아아아주 가끔씩 보일때도 있고 안보일때도 있어요. 예지몽은<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제 신변만 가끔씩 보는듯. 친구라던가 시험 합격이라던가..</span></p> <p>저희 엄마는 어릴때 박정희 대통령 돌아가시는 건 미리 보셨다고 하는데 과연 저는?</p> <p>국운이 느껴지면 또 얘기를 해 볼게요</p> <p>--</p> <p> </p> <p>첫 자취방 구하기</p> <p> </p> <p>이 미친 끼는 자취방 구할 때 정말 유용하게 써먹음.</p> <p>몇년 전, 안 맞는 부모님과 떨어져 살기 위해 직방에서 만난 부동산 아저씨와 자취방을 돌고 있었다.</p> <p>하지만 무릇 사회 초년생의 자취방이란 낡고..싸고..그렇잖아요?</p> <p>저도 돈이 없어서 무보증 자취방을 돌고 있었습니다. 그랬는데</p> <p> </p> <p>세상에 부동산 아저씨가 문만 열면 귀신이 하나씩 있어ㅎㄷㄷ </p> <p>어떤 집은 남자가 이유없이 멍-하니 서 있고</p> <p>어떤 집은 여자 둘이서 피 뚝뚝 흘리면서 창가에 목 매달고 서있더만요. </p> <p><br></p> <p>한 집은 정말 열자마자 부동산 아저씨를 버리고 으아악!!!하면서 복도를 달려나왔습니다(아저씨 의문의 도망나옴)</p> <p> </p> <p>지금도 결국 자취를 하고 있고 수많은 집을 돌아다녔지만</p> <p>결론은 그래요. 귀신이 없는 집은 없다.(아마도)</p> <p>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있고, 부모님 사시는 본가에도 있고 어느 집에나 다 있다! </p> <p>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방 뒤에도 있어요. 있습니다. 분명 있어요. 아마도! </p> <p> </p> <p>정말로 다 있다. 다 있는데, 다만 그 기운이 나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것인가..가 중요하다.</p> <p>그 집에 원래 계시던 분의 기운이 저어엉말 악한 분도 계시고, 뭐라해야할까..해코지보단 그냥.. 있는 분도 계시는것 같고.</p> <p>귀신과 그 안에서 사는 사람과의 합(?)도 어느정도 맞아야 하지 않나..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믿거나 말거나)</p> <p><br></p> <p>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부디..집 보러 가셔서 뭔가의 기운이 느껴지신다면 그 촉이 맞는 거니까 부디 잘 피하시길 바랍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