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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00665
    작성자 : song
    추천 : 4
    조회수 : 1171
    IP : 211.221.***.8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8/14 13:11:35
    http://todayhumor.com/?panic_100665 모바일
    촘나쿨한데-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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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이야기속으로 몇편 쓰다가만 촘나에요. 이젠 많이들 잊으셨을듯..^^</div> <div>저도 자주오고싶은데 이야기가 많이 없네요. 들어보고 오~좀 소름끼친데? 라고 생각드는것외엔</div> <div>늘 우리가 흔히 듣는 소재들이라 들고 오기가 쉽지않네요. 너무 오랜만에 들러서 속으로 욕하실수도</div> <div>요번 이야기는 지극히 제 개인의 경험이라 이야기 제목은 안붙일려구요.</div> <div>요몇일새 있었던 가위눌림에 대해서 써볼려구 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번주 주말과 요번주 주중 까지 있었던 일입니다.</div> <div><br></div> <div>너무 피곤한 몸을 침대에 누이고 tv를 시청하던중 평소대 같으면 아 내가 이제 잠이 들려고 하는구나 라며 </div> <div><br></div> <div>잠들기전 항상 기억을 하는편인데 그날은 기억도 없이 잠이 스르르 들었던거 같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div> <div><br></div> <div>'어? 내가 언제 어떻게 잠이들었지' 하고 아리송 했거든요.</div> <div><br></div> <div>그렇게 한참을 자던중 무의식적으로 지금쯤 한 새벽5시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아무생각 없이 너무 달게 자던중 누군가 원룸 계단으로 저벅저벅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으잇!으엑!으잇! 하는 쇳소리와 함께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목소리의 나이는 어렴풋 40대 초반정도? 나 굉장히 화가낫다 지금너무 짜증이 난다 </div> <div><br></div> <div>이런 느낌이 확들었습니다. 듣는 저까지도 짜증만 날뿐 별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div> <div><br></div> <div>확실한건 그소리 때문에 분명히 깻었고 이것은 다음날 일어나 꿈정리를 하며 분명히 기억하는 부분입니다.</div> <div><br></div> <div>아줌마의 이상한 쇳소리를 듣고있자니 기가 빠지는것 같았습니다. 누워있는 상태에서 얼마 안있어 아줌마</div> <div><br></div> <div>가 어떤 짓 을 하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눈을 뜨고있는 상태이고 집안에 있는데 어떻게 아줌마가 </div> <div><br></div> <div>하는짓이 보이지? 그래...꿈이긴 꿈인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아줌마가 하는짓을 보게됐는데 복도에 서서 </div> <div><br></div> <div>고양이를 갈기갈기 찢어서 찢은 부분들을 복도 구석구석 여기저기 뿌리고 있었는데 그제서야 소름이 </div> <div><br></div> <div>끼쳤습니다. 으잇 으엑 으이씨!! 하는 소리와 함께요. 아줌마의 뒷모습에 열심히 집중하던중 고양이를 </div> <div><br></div> <div>찢다가 제가 쳐다 본다는걸 느꼈는지 뒤로 획 돌아보는데 순간 들켰다 어떻게 하지? 하며 심장이 쿵하고 </div> <div><br></div> <div>내려 앉았습니다. 잠깐 느낀거지만 아줌마의 눈빛에서 이년이 내가 하는걸 봤네?? 그냥은 안간다 이런걸 </div> <div><br></div> <div>느꼈습니다. 설마..설마..집에는 안들어오겠지. 사람이겠지 사람일꺼야 사람이 어떻게 꽁꽁잠근 문을 열고 </div> <div><br></div> <div>들어와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내가본건 꿈이고 더이상 꿈꾸지 않도록 더 더 깊게 잠들게 해주세요. </div> <div><br></div> <div>제발 이라고 기도 하며 눈을 꼬옥 감았습니다. 저는 항상 침대 반대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데 느낌상 </div> <div><br></div> <div>5분정도 지났나? 머리 정수리 부분이 쭈뼛쭈뼛 거렸습니다. 눈감고 모른채 할수도 있었겠지만 사람의 </div> <div><br></div> <div>심리가 어찌 그리 태평할수가 있겠어요. 몸을 반쯤 일으켜 머리를 들어 위로 올려다보니 침대 모서리 </div> <div><br></div> <div>쪽에 서있었습니다. 그아줌마가..</div> <div><br></div> <div>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맨몸으로 집안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맨발로 짜박짜박하며 제방을 </div> <div><br></div> <div>대각선으로 획하며 가로 질러 화장실 문을 확열어 들어가더니 불꺼진 화장실안 세면대 정면에 가만히 </div> <div><br></div> <div>서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굳어버렸습니다. 일어나서 불을 켠다는것 그런건 심장이 배 밖에 나온 사람이나 </div> <div><br></div> <div>가능한 행동일듯 해요. 대각선으로 확 가로 질러 갈때 알몸이니 몸매가 보였는데 보통 40대 아주머니의 </div> <div><br></div> <div>친근한?^^ 그런 몸매가 아니라 요상 스러웠습니다. 심술로 가득찬 몸매 먼가 잔뜩 불만있는듯한 느낌. </div> <div><br></div> <div>어깨에 닿을듯 말듯한 푸석푸석한 단발머리. 그렇게 한참을 서있다가 뒤로 얼굴을 사악 돌리는데 얼굴에 </div> <div><br></div> <div>칼자국 비슷한 것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두세줄 정도? 칼자국은 오돌도돌 부풀어 올라있더군요. 너무나도 </div> <div><br></div> <div>원망스럽게 쳐다보던 그눈빛..무섭다기 보다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아줌마..누구세요? 제가 머 잘못한거 </div> <div><br></div> <div>있어요? 라구요. 아줌마의 눈을 보고있자니 슬퍼져 왔습니다. 또한 계속 쳐다보는데 기가 쑤욱 빨려 </div> <div><br></div> <div>들어가는듯 하더군요. 제가 아줌마를 쳐다볼때 몸을 비스듬히 반쯤 일으키고 있었거든요. 침대에서 옆으로 </div> <div><br></div> <div>누워서 tv볼때처럼 근데 누군가가 억지로 똑바로 눕힐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자세로 누웠는데 </div> <div><br></div> <div>정말 침대랑 몸이 고정되어 버린듯 했습니다. 분명 아줌마는 화장실에 서있었습니다. 근데 다른 무언가가 </div> <div><br></div> <div>제 가슴 명치 윗부분을 꽈~~악 누르는데 헉헉 거렸습니다. 이상태로 가만있다간 진짜로 숨이멎어 죽을것 </div> <div><br></div> <div>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을 조금씩 까닥거렸습니다. 상체는 전혀 들리지 않았고 다리부터라도 </div> <div><br></div> <div>움직일려고 하체를 까닥까닥 하다가 도저히 정상적으로 돌아오질 않아 으으음음음!!! 하며 소리를 조금씩 </div> <div><br></div> <div>지르니 나중엔 음! 음!~~아악!!!하고 비명이 터져나오더군요. 동시에 침대에서 떨어졌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순간 스쳐간 현실적인 생각 하나가 'ㅅㅍ 옆집이 들었으면 어떻게 하지? 아~ 민망해 죽겠다.'</div> <div><br></div> <div>아줌마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방안은 tv만 켜진채 어두컴컴 했고 화장실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엉금엉금 기어가서 불을켰습니다. 여전히 무서움이 사라지지 않아 컴퓨터를 켰고 그때 시간이 새벽 </div> <div><br></div> <div>5시30분 조금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슴 가운데를 손으로 살살 달래며 아프지? 아프지? 괜찮아.. </div> <div><br></div> <div>겁먹지마 하며 숨을 들이쉬기 위해 가슴을 쭈욱~ 내미는데 아증말 아팠습니다. 출근 전까지 잠을 다시 </div> <div><br></div> <div>자기란 불가능한 일이 였습니다. 이건 내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귀신을 본건지 첨부터 끝까지 누워있는 </div> <div><br></div> <div>상태에서 끔찍한 가위에 눌린것인지 헷갈리더군요. 너무나 생생했기때문에...</div> <div><br></div> <div>허나 화장실문이 닫혀 있었으므로 심한 가위에 눌린거라고 확신합니다..확신하고 싶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아침에 출근할때 현관문 열기가 겁이 나더군요. 혹시 복도에 고양이 시체가 찢겨져 있으면</div> <div><br></div> <div>어떻하지? 하구요. 하지만 복도는 너무나 깨끗하였고 속으로 앗싸~ 개꿈이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출근해서도 불현듯 자꾸만 생각나는 것이였습니다. 왠만하게 잔인한 무서운 소름끼치는 </div> <div><br></div> <div>꿈을 꿔도 바로바로 잊어버리곤 했었는데 요번건 차원이 다른거 같았어요. 혹시 집에 그것이 들어왔나?</div> <div><br></div> <div>이상한 상상까지..설마 내가 퇴근 할때까지 생각 나겠어? 스스로를 위로 했지만 퇴근하고 집으로와</div> <div><br></div> <div>컴퓨터 앞에 앉아서도 등골이 서늘하더군요. 씻을 생각도 안들었구요. 아줌마가 서있던 세면대 앞에서</div> <div><br></div> <div>내가 씻을걸 생각하니 소름끼쳐서 들어갈수가 있어야지요. 그렇게 컴퓨터를 한 20분쯤했나? </div> <div><br></div> <div>시간이 저녁 7시30분쯤? 복도에서 사박사박하고 누군가 조심히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div> <div><br></div> <div>음..우리층수 이웃들 퇴근 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상에.....꿈에서 들었던 아줌마</div> <div><br></div> <div>목소리가 들리는거에요..으잇!! 으엑!! 하는 쇳소리요. 에잇!!하는 소리도 들리고 저 그순간 정말</div> <div><br></div> <div>요새 쓰는말로 멘탈붕괴...될때로 되란듯한 목소리있잖아여. 그러면서 무언갈 찍찍하고 찢는소리 </div> <div><br></div> <div>그리고 바닥에 무언갈 툭 툭 던지는소리..순간 심장소리가 쿵! 쿵! 하는데 머리에서도 심장뛰나요? </div> <div><br></div> <div>머리도 쿵쿵 소리 나더라구요. 현관문 렌즈를 통해서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저 그렇게 배짱좋지 않아요. </div> <div><br></div> <div>눈이라도 마주치면...의자에 정자세로 굳어가지고 가만있는데 5분정도 지나니 소리가 안들리길래</div> <div><br></div> <div>내려간거 같더라구요. 어머...세상에 내가 예지몽을 꿧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div> <div><br></div> <div>왠지 오늘 일어날 일을 미리 꿧던거구나 하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속이 시원했어요.</div> <div><br></div> <div>오늘 꿈에도 그아줌마 나올까봐 잠들기가 겁이 나는거에요. 무서웠지만 그래도 저녁되면 으레 눈이</div> <div><br></div> <div>감기는것을 어떻하겠어요.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저녁먹고 욕실 문 확열어 맘 푹놓고 씻고 잣습니다.</div> <div><br></div> <div>다행히도 그아주머니는 꿈에 나오지 않았구요. 휴일이라 푹~ 잘자고 배도고프고 냉장고도 가난해질려고</div> <div><br></div> <div>해서 마트에 장이나 보려 갈려구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나올때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때 주인 아줌마랑 원룸 관리해주시는 아줌마랑 계단을 탁탁오르면서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div> <div><br></div> <div>"엄머야~~세상에 이기머고? 엄머야..." 라고 하시는겁니다. 다른말도 하셨는데 그담부터 우물우물 </div> <div><br></div> <div>들리는 지라 확실히 안들리는겁니다. 간간히 "누가 여다 이래놨능고?..." 이런소리 들렸구요. </div> <div><br></div> <div>트레이닝복 대충 걸쳐 입고 빨리 나가볼려고 했습니다. 복도에 뭔짓을 해놨길래 너무궁금했거든요.</div> <div><br></div> <div>현관문을 딱 열었는데 털이 군데 군데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복도 앞집문 구석에 옆집문 구석에 계단 내려가는 계단손잡이 틈사이에....노오란 털뭉치들...</div> <div><br></div> <div>내려오면서 보지 않을려고 애쓰면서도 속으로 어떤 생각이 끊이없이 맴돌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고양이털 고양이털 고양이털....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개털 일수도 있겠지? 아무리 개털이라도 털이 왜 거기 흩뿌려져 있지?</div> <div><br></div> <div>옷에 부착 되있던 털일수도 있잖아!! 아니 아줌마가 고양이나 개털 찢으면 </div> <div><br></div> <div>동물도 생명인데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일껀데 왜 아무 소리도 안들렸을까?</div> <div><br></div> <div>고양이나 개나 지네끼리 올라와서 싸웠을수도 있겠고..</div> <div><br></div> <div>아니근데 왜 거기까지 올라와서 싸워? 무엇보다 어제 그런소리 안들렸는데??</div> <div><br></div> <div>예지몽 치곤 너무 심하잖아....ㅠㅠ...</div> <div><br></div> <div>마트로 한걸음 한걸음 때는데 너무 너무 무서웠습니다.</div> <div><br></div> <div>별의별 추측과 생각을 다하며 위로했다 걱정했다를 반복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다음날 빨래를 돌리고 깜빡 잠이들었는데 잠깐이라도 눈이부셔 제가 불을 껏나봅니다.</div> <div><br></div> <div>한참 자던중 몸에 한기가 느껴져서 보일러 온도좀 높일려고 눈을떳는데... 세상에 그 아주머니가</div> <div><br></div> <div>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또 세면대 앞에 서있는 겁니다. 그때부터 또다시 이게 꿈이야 진짜야</div> <div><br></div> <div>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순간에 이런 생각 하나가 스치더군요. 난 또 왜춥나 했다-.-; 화장실 문..</div> <div><br></div> <div>제가 쳐다보는걸 느끼곤 또 사악 고갤 돌려 날 보다가 다시 거울한번 보다가 갑자기 몸을 획 돌려</div> <div><br></div> <div>침대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는 겁니다. 차가 달려오는데 피할수가 없어서 어! 어어어~~큰일낫다 이느낌</div> <div><br></div> <div>갑자기 딱 멈추더니 그때와 똑같이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는데 이번에는 그때 쳐다보던 원망스런 눈빛과는</div> <div><br></div> <div>달랐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나를 해코지 할려고 작정했다는 느낌..나한테 원망 원한 따윈 애초부터 없었고 </div> <div><br></div> <div>그냥 심심하니까 혼이나 빼놓을려고 하는 느낌..그런 생각이 딱스치자 화가 나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div> <div><br></div> <div>엄청난 압력으로 저를 누르기 시작하더군요. 아줌마는 가만히 서있는데 다른 무언가가 나를 누르는 느낌.</div> <div><br></div> <div>저번에는 명치 윗부분 가슴을 심하게 눌렀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섬세하게 누르더군요.</div> <div><br></div> <div>목 왼쪽 부분과 오른쪽 팔 어깨 부분을 아주 쇠같은 무거운걸로 짓누르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번에도</div> <div><br></div> <div>목숨이 위험하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느낀건 아주 그냥 단번에 죽여버릴려고 작정을 했구나 이런 생각이 </div> <div><br></div> <div>들었습니다. 필사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머리 엉덩이 다리 발 할것없이 말그대로 경련을 일으키며</div> <div><br></div> <div>어떻게든 풀려고 퍼덕퍼덕 거렸습니다.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움직일수 있게 되었을때 그 아줌마는 </div> <div><br></div> <div>금새 사라졌고 몸을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누워 눈이 반쯤 풀린채로 천천히 숨을 쉬었습니다. 무서워서</div> <div><br></div> <div>빨리 일어나야지 이런 생각도 못했습니다. 몸자체를 일으킬수가 없었습니다. 옆으로 누워 천천히</div> <div><br></div> <div>고개를 돌려 천장한번 쳐다보고 부엌문 한번 쳐다보고 화장실 문한번 쳐다 보았습니다. 역시 닫혀있는</div> <div><br></div> <div>화장실문...그리곤 천천히 몸을 일으키는데 누군가한테 흠씬 두들겨 맞으면 이런 상태일까요.</div> <div><br></div> <div>일어나는 도중에도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듯 몸이 너무나 무거웠고 침대위 이불은 다 흐트러져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아마도 살기위한 몸부림의 흔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 가위에 눌린날과 지금까지도 목왼쪽</div> <div><br></div> <div>부분과 오른쪽 어깨 팔부분이 너무나 아픕니다. 특히 목돌릴때 무거운것을 들어 올리려고 할때 너무나</div> <div><br></div> <div>고통스럽네요. 누구 원한 산적도 흉가체험 같은것도 한적 없는데.. 무엇 때문에 저를 이리 괴롭히는지</div> <div><br></div> <div>모르겠네요. 딱히 크게 신경쓰던 일도 없었는데 .. 요즘에는 반수명 상태로 잠이듭니다.</div> <div><br></div> <div>잠을 깊게 자다가도 갑자기 집중을 하여 반정도만 잠이 든 상태로 누워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div> <div><br></div> <div>피곤해 죽을지경 이네요. 이건뭐 잔건지 자는척 한건지...</div> <div><br></div> <div>완전히 잠이들면 언제 또 틈을 타 그 아줌마가 제 눈앞에 떡하니 나타날지 모르니까요.</div> <div><br></div> <div>이건 여담인데 이야기 속으로 젤 처음 이야기 연재하고 나서 두번째 이야기를 좀 늦게 가져 왔을꺼에요.</div> <div><br></div> <div>처음 이야기 쓰고나서 몸이 이유 없이 엄청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이제 와서야 꺼내놓는 얘기지만..</div> <div><br></div> <div>보석 같은 무서운 이야기 하나를 건졌을땐 잘정리 하여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희열감도 있지만 </div> <div><br></div> <div>한편으론 몸이 그때처럼 다시 아파올까봐 슬쩍 겁이나기도 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div> <div><br></div> <div>아줌마 혹시 지금 제 뒤에서 저 글쓰는거 보고 있어여?</div> <div><br></div> <div>하고싶은 말이 뭔데요? 여기다 댓글로 적어봐요.</div>
    출처 http://m.humoruniv.com/search/search.html?section=humoruniv&search_text=%C3%CE%B3%AA%C4%F0%C7%D1%B5%A5&search_type=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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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8/20 02:16:28  211.248.***.132  mamamoo  683512
    [4] 2019/08/20 16:32:24  58.150.***.237  아오시바  66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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