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전에 가위눌리고 글을올렸었는데 고맙게도.
댓글 많이 남겨주셨더라고요.
무호흡 근육경련 의학적으로 말씀하시며 전문의랑 상담해보라는 분이랑 가위랑 루시드드림 이랑 한끗차이라며 무서워하지말고 자유자제로 다른 생각을 해보라며 조언 해주셨어요.
일에 치여살고있어서 시간이 없어 병원은 가지 못했어요.. 너무 피곤해서 루시드드림은 잘때마다 한번쯤 생각하고 잠을 잤구요.
의식하니까 가위가 안눌리더라고요 그런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오늘 눌렸습니다.
11시쯤 폰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이번에도 뭔가쎄한기분이 들면서 눈이 떠졌습니다. 저번에 쓴글에선 말을안했는데 신기하게 잠에서 갑자기 깨면 미몽사몽 할텐데..
눈이떠지면 잠을안자고 있던거마냥 멀쩡합니다 그래도 습관적으로 움직여지지 않는 다리를 억지로 조금씩 움직였슴니다. 그러다가 루시드 드림 이 기억나.
눈을 감고 상상해봤습니다. 어떤 상상을 했는지는 비밀입니다. 하지만 아무일도 없었고 눈뜨고 해야하나 하면서 눈을뜨고 상상해도 아무일이 없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잠이나 잘려고 돌아누웠는데 기분탓인진몰라도 머리가 한올한올 뜨는 느낌이났슴니다. 누가 옆에있는거 같은 인기척과 뜬금없이 한올한올 올라가는 머리카락에
잠을포기하고 곰곰히 생각해보고 글을올립니다 제가 알기론 루리드드림은 꿈을 꾸고있는상태에서 이건 꿈이다 자각하고 꿈을 조종할구있다고 알고있는데
제상태는 그냥 현실이고 보이는건 어두컴컴한 방안일뿐입니다... 그냥 정신과를 다녀와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