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씀하시는게 <div><br></div> <div>팀운빭x망겜</div> <div>고의트롤</div> <div>패작</div> <div>노답딜충들</div> <div><br></div> <div>때문에 억울한 패배를 많이들 당하신다 합니다.</div> <div><br></div> <div>맞아요 이런 애들 팀으로 끼고 하면 양학러나 대리가 캐리하지 않는 이상</div> <div>고만고만한 실력으로는 패배 확정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10판 중 솔큐 4판 다인큐 6판 정도 하는데요.</div> <div>위에 나열한 개샛Gi들 심심찮게 만납니다.</div> <div><br></div> <div>얼마전 7000명 사형선고 이전에는 핵이 판을 치던 시국이었으니,</div> <div>제가 많이 겪은 고충은 마스터에서 핵을 피하기 위해 패작 후 다이아로 내려온 놈들인데요.</div> <div>거의 뭐 불가항력입니다. 이런 애들 팀으로 낑기면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럼에도 승리를 거듭해 점수를 조금씩 올릴 수 있는 이유는</div> <div><br></div> <div>적팀 또한 그런 샹놈으새기들을 안고가는 점,</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인큐의 오더와 합으로 우리팀의 고의트롤새키들을 커버칠 수 있는 점.</span></div> <div><br></div> <div>그리고 픽창에서 싹트는 불신으로 인해 게임 시작도 전에</div> <div>결과가 눈에 보이는 패턴을 반복하지 않는 우리내 참을성과 관용.</div> <div><br></div> <div>이 정도입니다.</div> <div><br></div> <div>라고 해도.. 일진 안 좋은 날은 뭘 해도 망하니까</div> <div><br></div> <div>그 시간대를 피하시거나, 조금만 쉬셨다가 큐를 돌리시거나 하세요.</div> <div>패작이나 트롤러는 게임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큐 돌립니다.</div> <div>한 번 해보세요, 트롤러 만나서 지고난 후 바로 큐 돌리시면</div> <div>걔네들 높은 확률로 다시 만납니다.</div> <div>적으로 두면 참 좋겠지만서도.</div> <div><br></div> <div>그리고 다인큐하시려는 분들 있다면 말씀드리고 싶은게</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합과 팀워크는 3인큐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div> <div>프로처럼 숙소에서 먹고 자며 모든 전략을 마스터하지 않는 이상,</div> <div>3명 정도가 제일 합 맞추기가 빠르고 수월한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추천드리는 3인의 포지션은</div> <div>1힐 2탱</div> <div>1딜 2탱</div> <div>1딜 2힐</div> <div><br></div> <div>이 정도입니다.</div> <div>세 분이서 팀 내 딜러 포지션을 다 가져가버리면, 혹은 힐이나 탱을 안 고르시면</div> <div>아주 높은 확률로 팀내 분위기 개망합니다. 그리고 오더와 브리핑을 생각해도</div> <div>팀 내 6인 전체가 공유하는 정보도 중요하지만 세 분이서 눈치껏 뒤를 봐주기 위한 브리핑도 중요하기 때문에</div> <div>2딜이나 노힐 3인 팟은 가망이 없습니다. 메인 오더와 브리핑은 탱과 힐이 집도하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트롤과 패작과 별개로 그냥 게임을 대하는 자세가 좀 아니다싶은 경우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몇백 단위로 점수 떨구신 후 접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div> <div>대체로 플레티넘 구간에서 이런 분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도 사실입니다.</div> <div><br></div> <div>플레티넘 이하 구간에서 점수 폭망이 빈번한 이유를 보면(제 주변에도 플레에서 고전중인 애들을 곁에서 봅니다)</div> <div><br></div> <div>오기가 문제입니다 오기가.</div> <div>그래 ㅅㅂ 경쟁전 어디까지 가나 보자 혹은 그래 나도 버스태워준 적 한 두번이 아닌데 나라고 버스 못타나.</div> <div>이러다 연패 끊기겠지. 될대로 되라.</div> <div>라며 플레이는 해도 내심 이기고싶다.. 하는 거죠.</div> <div><br></div> <div>옵치는, 아무래도 1인칭이기 떄문에 타 장르에 비해 정신없고 판단력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는데</div> <div>이게 억울하게 또는 너무 아깝게 진 게임이 몇 판 따르다보면 흐트러지기 쉽상입니다.</div> <div><br></div> <div>아 개빡치네 이걸 져? 내가 뭐 얼마나 더 해줘야되냐 진짜</div> <div>라며 이제는 분노를 담은 마우스 좌클릭 연타, 부드럽지 못한 에임과 함께 눈에 힘 빡!</div> <div>보이스를 해도 슬슬 짧아지고 비난조 섞이는 말투</div> <div><br></div> <div>만약 실력이 멀쩡한 6인이 잡히더라도</div> <div>그 중 하나가 혼자 멘탈 나가있거나 말이나 태도를 아니꼽게 하면</div> <div>진짜 이길판도 쌉털립니다 진짜.</div> <div><br></div> <div>근데 이렇게 게임을 하면 지면 계속 졌지 못 이기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게임을 하면서 빡치거나 아니다싶은 생각이 드시는 이유는요,</div> <div>그만큼 당신이 오버워치를 할 줄 안다는 거에요.</div> <div>님도 뭔가를 아니까, 판도가 이렇게 흘러가면 안되는 줄 아니까, 열이 차오르는 거죠.</div> <div><br></div> <div>근데 이런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한 판단을 게임에 옮기시려면</div> <div>팀원들과 소통이 중요합니다.</div> <div>근데 그 소통에는 여러가지가 고려되어야해요.</div> <div><br></div> <div>팀보이스를 하더라도 이게 도움이 되는 건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div> <div>이건 이미 다루신 분들이 많아서 직접 찾아보시면 될 거 같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참 안타까운 케이스가 많아서, 글 남겨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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