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div>다이아 승급을 단 3점 남겨놓은 상황이었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그러니까 2997점인거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에이 좀만 더 올렸으면 다이아인데 아쉽다 라며 경쟁전 한판을 더 돌렸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조합이 괜찮았어요. </div> <div><br></div> <div>그런데 중간에 같은편 메르시가 뭔가에 맘이 상했는지 <span style="font-size:9pt;">한조로 바꾸더라구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왜그러시냐고 팀원들이 물어보니까</span></div> <div><br></div> <div>"어차피 질거 같으니까 메르시 승률 떨어트리기 싫어서 한조함"</div> <div><br></div> <div>시원하게 졌습니다. 그 메르시-한조 분께서 끝나고 나가면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div> <div><br></div> <div>"나 3킬이나 했음!"</div> <div><br></div> <div><br></div> <div>(...) 뭐 질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그 다음판을 빠르게 돌렸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위도우와 시메트라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위도우 장인이시랍니다. 그리고 시메트라는 패치되서 좋아졌답니다.</div> <div><br></div> <div>역시 시원하게 밀렸습니다. 점수가 많이 떨어집니다.ㅜㅜ</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다음판에서</div> <div><br></div> <div>공격인데 토르비욘과 정크렛이 보입니다.</div> <div><br></div> <div>괜히 돌렸어요. 그냥 2연패했을때 내일하자며 그냥 게임을 꺼버려야했었는데...</div> <div><br></div> <div>역시 시원하게 져서 점수가 2800점대로 들어갑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예전에 점수를 하루에 500점 가까이 떨어졌을때에도 이렇게 멘탈이 붕괴되진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건 상대방이 잘했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제가 못했기도 했고 트롤도 있긴 했었지만</div> <div><br></div> <div>트롤이 이렇게 연속으로 나온적은 없었거든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승급을 3점 남겨두고 이렇게 연속 3번은 너무하잖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1774961be8442bd2c5040f581b8bfc20e342e76__mn715838__w398__h386__f32542__Ym201612.jpg" width="398" height="386" alt="a_1173435834_ee87145336bfd372da00e046fa8720d0465e160f.jpg" style="border:none;" filesize="32542"></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