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모든게임을 전패했네요... ...
첫번째는 리장타워였습니다.
저는 보통 리장타워에서 구석점령맵을 제외한 탑맵과 힘싸움맵에선 바스티온을 플레이 합니다.
저 두맵에서 바스티온으로 플레이할 경우
후방이나 아군이 싸우는게 보이는 자리에서 쏴재낄 수 있기때문에,
아군이 전투하는 위치만 잘 잡아주면 사실상 "나만" 조심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실제로도 첫 탑맵에서 뒤로 빠지는 길에 숨어 미친듯이 쏴재꼈고 아군에게도 적이오면 뒤쪽으로 돌라고 말을해놨습니다.
그리고 이겼지요.
문제는 두번째 맵입니다.
중앙 힘싸움을 할때 역시나 아군이 잘보이는 자리에서 미친듯이 갈겼더니 저보고 꿀빨지말고 들어가서 접령하랍니다.
그래서 접령하러 들어갔다가 적한테 물려서 죽었더니 욕하더만요 ;;;
뒤에서 화력질 하는 바스티온이 앞에나와 죽으니 적이야 당연히 신나서 전진하고 바로 졌습니다.
그리고 하는 소리가 리장타워에서 바스티온 하는 ㅁㅊㄴ이 어딧냐고 욕하길래 신고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두번째는 볼스카야 공격 이였습니다.
세상에 볼스카야에서 5디바를 하자더군요.
오늘 샷빨이 안좋은거 같아 루시우를 픽하고 옆길로 스케이팅을 할 준비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뭐 시작할대는 나쁘지 않겠다... 싶었는데 얘들이 다 다른위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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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리가... ...
바로 막히고 피토하고... ...
세번째는 왕의 길 수비였습니다.
아군에서 아주 든든하게 89레벨 분이 토르비온을 픽하더군요.
뭔가 의지가 되었는데 A거점을 막을때부터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앗습니다.
포탑 업그레이드를 안하더군요... ...
계속... 제발 포탑 업글좀 해주세요!! 라고 말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89레벨이... 대체 왜... ...
결국 싸움은 6:5였고 처절하게 발리는 게임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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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큐 암걸릴거 같아요... ...
이젠 쟤들이 ㅄ인지 내가 ㅄ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