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바니에서 리퍼로 뒷치가려고 거점 뒷길로 그림자밟기 탔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냥 혼자 점령하고 있는데 그상태로 점령 완료할때까지 적군이고 아군이고 한명도 안오네요...

님들 이거 거점먹는 게임이에요... ㅠㅠ 

150판밖에 안해봤지만 할때마다 드는 생각은

1. 우리팀 한조는 어딜가서 뭘하는가
2. 우리팀 겐지는 도대체 하는게 뭔가
3. 우리팀 딜러는 왜 내 방패 앞으로 나가서 죽는가
4. 우리팀 라인은 왜 아무런 제스쳐도 없이 방패를 내리는가
5. 왜 적 바스티온은 아무도 잡지 못하는가

등등...

제가 레벨에 비해서 게임을 잘하거나 이런건 아닌 것 같은데 왜 할때마다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롤하다온 입장에선 같은팀에 한조가 있는데 한조 위도우를 또 골라서 2한조1위도우 이런 조합이 나오는건 3월딜하고 이런 상황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뭐 자기가 하고싶은 영웅 하는것까진 그렇다 쳐도 전황이 바뀌면 능동적으로 상황에 맞게 영웅을 바꿔주는게 맞는데 B거점 다 먹힐때까지 겐트위한을 고집해서 지는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거점 지키다가 조금 유리해졌다고 와르르 나가서 다시 뺏기는 일은 일상이고...

군인이라 파티도 없고 외출때마다 가끔 하는건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시간 좀 지나면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