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현재 25살 대학생입니다.</div> <div>앞으로의 꿈을 위해서 굳이 유학을 가지는 않아도 되는 상황입니다.</div> <div>하지만 조금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고, 다양하고 깊이있는 학문을 위해</div> <div>유학을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공은 철학이며 영미철학에 관심을 두고</div> <div>영국과 미국을 염두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군 입대, 군 전역후</div> <div>1년의 휴학기간동안 막일을 하며 학비, 생활비를 벌었습니다.</div> <div>복학을 하고서도 방학 기간동안도 공사판과 공장을 전전하며 주경야독 했구요.</div> <div>사회 초년생부터 빚을 지기는 죽기보다 싫어서 악착같이 일하며 돈을 벌었습니다.</div> <div>주로 했던 일들의 특성상 육체적으로는 고되었지만, 일반 아르바이트 보다는</div> <div>짧은 시일 내에 목돈을 마련하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학기 중에는 조금 여유롭게</div> <div>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뜻을 세우고 발버둥을 치니 적어도 대학 졸업장을 따기 위해</div> <div>자력으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학비, 교통비, 생활비 등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유학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런데 학비 자체가 만만치 않더군요. 식비는 하루 세 끼 먹던 것을 두 끼 내지 한 끼로 줄이면 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교통비는 자전거를 타던지 해서 줄이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학비는...</span></div> <div>아무리 발악을 하더라도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더군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심정입니다.</div> <div>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고 굳게 믿고싶었지만...</div> <div><br></div> <div> 활로는 있을까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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