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플스 사용자인데 아마 500은 때려 부었을 겁니다. 워낙 게임을 어릴때부터 하다보니....</b> <div><b><br></b></div> <div><b>근데 스위치 마리오를 오랜만에 잡고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b></div> <div><b><br></b></div> <div><b>‘게임은 놀이’인데.... 요즘 게임들은 선정적이고 겉만 화려하고 어렵고 힘들고..</b></div> <div><b><br></b></div> <div><b>흠.... 언젠가부터 게임도 그들만의 세상(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니 거참 아이러니 하더군요.</b></div> <div><b><br></b></div> <div><b>놀이인데... 즐겁게 간단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여럿이서 즐기는 것인데...</b></div> <div><b><br></b></div> <div><b>닌텐도의 그런 철학이 새삼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b></div> <div><b><br></b></div> <div><b>마리오 시리즈는 패미컴시절부터 하던 아저씨인데 오디세이 하다보면 그냥 어린아이로 돌아가 즐거운 놀이를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b></div> <div><b><br></b></div> <div><b>그래 게임은 이런건데... 이러면 만인이 즐길 수 있을것인데...</b></div> <div><b><br></b></div> <div><b>그리고 마리오 카트를 켜고 아이 손바닥만한 컨트롤러를 아들과 둘이 나눠들고 운전하고 있자니 아이와 놀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더라고요.</b></div> <div><b><br></b></div> <div><b>웃고 떠들고 집사람도 나도 하자고 막 보채고 ... </b></div> <div><b><br></b></div> <div><b>좋네요. 오랫동안 지켜온 닌텐도의 철학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네요..</b></div> <div><b><br></b></div> <div><b>좋습니다 그냥 마냥 좋습니다.</b></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