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절반정도했네요 아무래도 이전세대의 전통들을 다 깨고 새로운 틀의 신세대다보니<br><br>확실히 다른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br><br>어찌됐건 여러 후기를 생각해보면..<br><br><br><br>1. 풀타입 스타팅 나몰빼미.. 최종진화시키기 전에는 고통...<br><br>기술들도 살짝 부실하고 약점찌를만한 기술을 배우지도 못하면서 심지어 풀 비행이라 얼음 4배 ㅜ<br><br>가뜩이나 찌를 약점도 별로 없는 풀타입인데, 개꿀인 물타입 바위타입 시련은 좀 뒤에 나와서 초반에 진짜 몇번을 눈앞이 깜깜해질뻔했는지<br><br><br>심지어 중간에 그냥 트레이너가 들고있는 글레이시아한테도 얼다바람 한방에 기절! ㅠㅠㅠ<br><br>정말 체험판으로 받은 개굴닌자아니었으면 포켓몬시리즈 최초로 트레이너한테 져서 눈앞이 깜깜해질뻔 ㅍㅍ...<br><br>(그마저도 말안듣는 레벨이라 답답함은 덤 ...☆)<br><br><br><br><br><br>2. 주인 포켓몬들이 다들 난이도가 어마무시하네요<br><br>주인포켓몬 자체는 그렇게까지 문제되지 않는데<br><br>얘가 동료를 부르는데 그 동료하고 콤보가 아주 기가막힘<br><br><br>제일 인상적이었던 풀타입 시련의 경우 본인의 파티는 당시 빼미스로우, 약어리, 말안듣는 개굴닌자, 짜랑랑이었는데<br><br><br>풀타입 시련의 주인포캣몬인 라란티스는 동료로 캐스퐁을 부릅니다<br><br>근데 이놈이 이제 쾌청+웨더볼 콤보를 시전.. 당연히 빼미스로우 짜랑랑은 요 웨더볼 1~2방에 넉다운.. <br><br><br>그래서 약어리, 개굴닌자 꺼냈더니 리프블레이드라는 신 풀기술(물리형 솔라빔)을 쓰는데 쾌청으로 인해 즉시발동 ^^... <br><br><br><br>약어리랑 개굴닌자라한들 그렇게 쎈걸 약점으로 맞으니 남아나지가 않아 ㅠㅠ<br><br><br><br>진짜 처음으로 시리즈 하면서 스페셜업 디펜스업 같은 도구 먹어가면서 깼습니다 기력의 조각도 많이쓰고<br><br><br><br>결정적으로 주인포켓몬이 꽤 단단하다보니 진짜 z기술+약점 포켓몬의 중요성을 이번 세대에선 몸소 보여주더라고요<br><br><br><br><br><br>3. 신세대 전통중 하나였던 1회차 클리어 전까지 이전 세대 애들 안나오는 게 있었는데<br><br>이번세대는 전세대 모든 포켓몬이 다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신세대플레이할때마다 신세대 포켓몬으로 1회차 클리어하고싶은 저에겐<br><br>좀 아쉬웠어요 애들이 잘 안나옴.. 알로라폼도 있는애들만 있고..<br><br><br><br><br>4. 커스터마이징 재밌당<br><br>오루알사때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앞으로 계속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내줬으면 좋겠당<br><br><br><br><br><br><br><br><br><br>어찌됐건 재밌긴 합니다 ㅎㅅㅎ 빨리 다깨야징<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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