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정말 노래부르는 삶 자체를 사랑하고 
목숨을 거는 사람입니까

적우씨 자진하차 소식듣고 가슴이 아프네요


첫방송 열애 정말 감명깊었는데
그뒤로 컨디션 안좋고 목소리 안나오고
사람들의 비난하는 소리 커지고 댓글달기가 무섭더군요

네 분명히 적우씨 목소리는 중저음의 한계가 뚜렷하고
소화할수 있는 장르도 한정되어 있는게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악플이 달리고 욕하는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중압감이 드는 무대 위에서 힘겹게 여자 혼자서 무대를 버텨온
적우씨가 대단하다고 또 눈물겹다고 느꼈어요


여러분들..적우씨에게 악플다는 여러분들..
자기 글에 악플 몇개만 달려도 짜증나고 화나고 바로 반박글 올리고
반대때리는 여러분들... 적우씨도 똑같이..아니 더 속상했겠죠


하지만 그 수많은 악플 속에서도 겁나고 무서우면서도
무대에 올랐던 누님뻘 적우씨 심정도 조금은 이해해주셨음 해요




적우씨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