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왜들그러세요

왜 잠잠할만하면 싸우고들 하세요..

하도 옥주현씨가 욕을 먹길래

4주째 나가수 챙겨보고 있는 1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히트곡?

꼭 1위나 음반판매량가지고 구분지을 수 있는건가요?

그래서 명수옹과 새색시를 비교하면서 싸우시나요?

아무리 안팔린 노래라도

누군가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면

그 사람에게는 그 곡 자체가 히트곡이 될 수 있습니다.

가수의 이름과 노래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서 생각하게 될테니까요.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분들 중에서 

옥주현씨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인성도 아니고. 도덕심도 아니고. 팬도 아니고



자신이 부른 곡들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옥주현씨의 "난"이라는 노래를 아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몇년동안 mp3에 들어가있는 애장곡이기도 하구요.

전 옥주현씨의 히트곡으로 "난"이라는 노래를 뽑을 수 있지만

옥주현씨는 자신의 히트곡을 뽑지 못합니다.



좀 더 옥주현씨가 자신의 곡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소라씨가 주먹이 운다. 넘버 1 등의 노래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아름답게 나가수를 퇴장했듯이

잘해도 못해도 먹는 욕..

기왕이면 옥주현씨가 자신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도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뮤지컬무대를 통해 떼어낼 수 있었다면

지금 옥주현씨에게 달려있는 안좋은 꼬리표들을

나가수에서의 여러번의 도전을 통해서 떼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비난만 하지는 마세요.

그러다 미운정 제대로 들면 어쩌시려구 ㅎㅎ

구관이 명관이라고..

나가수 논란있을때마다 폭풍까였던 분들...

떠나신 지금에는 그립지 않으신가요?




전 그립습니다.

김건모씨. 김연우씨. 김동욱씨.....가 특히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