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BED height=31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src=http://www.youtube.com/v/6GQjN5P5Ihs?version=3&hl=ko_KR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P> <P><STRONG></STRONG> </P> <P><STRONG>김윤아 - Going Home</STRONG></P> <P><STRONG></STRONG> </P> <P>집으로 돌아가는 길에<BR>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BR>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BR>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BR><BR>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BR>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BR>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BR>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BR><BR>더 해줄 수 있는 일이<BR>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BR>무거운 너의 어깨와<BR>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BR>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BR>너에게 생기면 좋겠어.<BR>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BR>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BR>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BR><BR>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BR>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BR>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BR>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BR>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BR>우리를 기다려 주기를<BR>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BR>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BR>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P> <P> </P> <P><BR>여성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친동생과 관련된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P> <P><BR>최근 김윤아는 KBS 2TV ‘음악창고’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김윤아는 6년 만에 발표한 솔로 3집 앨범 ‘315360’의 타이틀곡인 ‘고잉 홈(Going Home)’을 작사·곡하게 된 배경에 대해 말하던 중 <STRONG>“내 남동생이 어떤 사건의 피해자가 돼 가족은 물론 주변의 모두가 곤란한 지경이 되는 일이 일어났다. 나도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동생이 걱정스러웠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이 곡이 완성됐다”</STRONG>고 밝혔다. </P> <P><BR>김윤아는 당시의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말을 쉽게 잇지 못할 정도로 눈시울을 붉혀 관객들은 물론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P> <P><BR>또한, 힘들었던 자신의 20대를 떠올리던 김윤아는 <STRONG>“누구보다 방황하는 20대 젊은이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3집 앨범 작업에 임했다”</STRONG>며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P> <P><BR>한편, KBS 2TV ‘음악창고’는 오는 23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BR></P></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