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4000년 고대 수수께끼 '파이스토스 원반' 해독…그 비밀은? </font></div> <div><font size="3">반복된 키워드는 '여신'…"어머니 여신에 대한 기도문" 결론</font></div> <div><font size="3">( 2014-10-29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16036171f5e503580d4b8d880c403b5720c54f__mn660485__w400__h400__f50599__Ym201706.jpg" width="400" height="400" alt="Side_B_of_Phaistos_Disc-spacebug.jpg" style="border:none;" filesize="50599"><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1604096eb5e79628494cfaba76f8615c403e8a__mn660485__w400__h400__f58946__Ym201706.jpg" width="400" height="400" alt="Side_A_of_Phaistos_Disc-spacebug.jpg" style="font-size:medium;border:none;" filesize="58946"></div><br></div> <div><font size="3"> </font><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div><font size="3">해독 불능으로 여겨졌던 4000년 된 '파이스토스 원반(Phaistos Disk)'의 수수께끼가 드디어 풀렸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크레타기술교육재단의 언어학 연구원인 가레스 오웬스 박사는 28일(현지시간) 디스커버리뉴스를 통해 "'미노아 최초의 CD롬'에 적힌 문자의 발음과 의미를 알아냈다"고 밝혔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오웬스 박사는 "지난 6년간에 걸친 존 콜먼 옥스포드대학 음성학 교수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독해를 얻어냈다"고 말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에 따르면 판에 적힌 문자들은 바깥에서부터 안쪽으로 원형으로 읽을 수 있게 돼 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오웬스 박사는 앞서 연구된 크레타 상형문자와 미노아 선형문자A, 미케네 상형문자B, 고대 그리스어를 통해 3가지 키워드를 알아낼 수 있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는 임신한 여성이나 여신을 뜻하는 'IQEKURJA', 어머니 또는 여신을 뜻하는 'IQE', 빛나는 어머니 또는 여신을 뜻하는 'IQEPAJE(또는 IQE-PHAE)' 등이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오웬스 박사는 이를 통해 파이스토스 원반이 미노아 여신에 대한 기도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는 "미노아의 종교를 토대로 생각했을 때 그간 이 문자들이 어머니 여신과 관련됐을 것이라는 추측은 지난 100년간 제기돼 왔다"며 "이번 발견의 핵심은 이를 언어학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파이스토스 원반은 지난 1908년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발견된 유물로 기원전 1700년 경 미노아 문명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직경 15㎝인 원반 모양의 이 점토 양면에는 다양한 상형문자가 기록돼 있지만 해독에 성공하지 못해 지난 100년간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