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생 하니까 생각 났는데요.</div> <div> </div> <div>초등학교들어가기 전부터 목이 굉장히 예민해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br>목에 무언가 닿으면 굉장히 싫다고 해야 하나..이젠 많이 괜찮아져서 얇은 금목걸이 정도는 하는데<br>역시 목도리나 큰 목걸이는 아직 싫어요..<br>그리고 목이 잘려나가는 영화의 장면 같은거나 만화 같은걸 보면 너무나 섬뜻하고</div> <div>절대 눈뜨고 보질 못해요..</div> <div> </div> <div>제목이 그 영화처럼 달아나는 느낌 이 들어서 목이 안떨어지게? 잡아줘야해요<br>정말 끔찍해서 목잘림 포비아 같아요..</div> <div>상상하니 지금도 목을 잡아주고 싶어지네요 ㅜㅜ 떨어져 나갈까봐 무서워요 정말로....</div> <div><br>이렇게 글로 적는것도 싫어요</div> <div> </div> <div>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긴 하는데 초증고 때는 농담 처럼 </div> <div>난 전생에 마리앙뜨와네트라서 사형당한듯.. 이런 이야기를 할정도..<br></div> <div>내가 뭘했는지는 모르겟는데 그렇게 죽었을꺼란 생각을 계속 해왔답니다.. </div> <div>저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도 있나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구 하나 더 섬뜻한게..<br>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기억들인데.. 굉장히 영특한건지.. 애어른인지 모르겟는데..<br>네다섯살이라 어른들이 요렇게 생각할꺼야 하고 순진한척 하면서 별별걸 다했어요..<br>사고는 어른처럼 할 수 있는데..일부러 애기 처럼 행동 했다고 해야 하나...??</div> <div> </div> <div>애기라고 생각되어질 때 해야한다는 머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div> <div>그걸 스스로 다  알면서 연기하는 느낌이였어요..</div> <div>이것도 환생이랑 관계있을까요??</div> <div> </div> <div>보통애들은 다 그런걸까요?</div> <div> </div> <div> 네다섯살짜리 애들이 전부 저처럼 애같은걸 연기하고  행동하고 있는 거라면</div> <div> 애들이 너무 무서워요.........<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