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56456&s_no=56456&page=2"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56456&s_no=56456&page=2</a> <div><br /></div> <div>이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div> <div><br /></div> <div><div>좋은 글입니다.</div> <div><br /></div> <div>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내용입니다.</div> <div><br /></div> <div>여지껏 '죽을을 체험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div> <div>고통이 사그라들고 편안해지면서 눈부신 빛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많지요.</div> <div><br /></div> <div>물론 종교적인 이야기들은 그들이 믿는 신들을 영접했다는 이야기가 다수 이고</div> <div><br /></div> <div>공통적인 공감을 불러들이는 건 '주마등'이 스친다라는 이야기는 많이들 접해 보셨을겁니다.</div> <div>아주 짧은 시간에 과거의 기억이 - 기억도 잘 안나던 것들이</div> <div>물밀듯이 한순간에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이야기는</div> <div>장편드라마 같은 꿈을 꾸어보신분들은 이해하실수도 있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저도 몇개월짜리 꿈을 꾸어본적이 있고. 심지어는 수십년동안의 꿈을 꾸어본적이잇어서</div> <div>주마등이라는 단어를 참으로 믿고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에 별의 별생각이 다드는거라고 해도 좋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인간, 그리고 생명체의 신체 기관이란건 참으로 대단하여서 지금의 기술로도 다 밝혀지지않았습니다.</div> <div>극심한 죽음의 고통을 느끼면 엔돌핀이 생성되어서 고통은 사그라들고.</div> <div>본인의 죽음과는 별도로 아기를 구하는 어머니의 몸에 생성되는 아드레날린으로 아기를 지킬수있는 힘을 얻는다던가</div> <div>그리고 우리가 아직 모르는 그 어떤 물질이나 뇌의 회로로 우리의 상상과는 다른 작용이 일어 날 수 도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div> <div><br /></div> <div><br /></div> <div>Dementist★ 님께서 적은 글에 대해 가장 큰 궁금증은 '그걸 어떻게 아느냐?' 인데요</div> <div>죽음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어렵게 알 수 있는게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예를들어 동사의 위험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 접해 보셨을겁니다.</div> <div>신체적으로 저 기온에 노출이되면 저 체온증이 얼마간 지속되고</div> <div>정신적으로 이 시기에 다다르면 추위를 사라지고 편안해지며...</div> <div><br /></div> <div>제 생각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얼마후에 사망할 시기를 얼마 남기고 구조되어 삶을 연장했다면</div> <div>그 사람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온거라고 생각됩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와 같은 것이라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죽음에 이를 상황에 극적으로 수혈을 받는다던지</span></div> <div>폭행을 당했다던지 해서 죽음에 이른 상황을 간신히 넘긴사람들은</div> <div>죽진 않았지만 죽음을 보았다 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거라는 생각입니다.</div> <div><br /></div> <div>죽을 고비를 넘겨보신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div> <div>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div> <div><br /></div> <div>물에빠져 혼수상태가 된분들은 두가지.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거나, </div> <div>누군가에게 생명의 키스를 받고 정신이 돌아오거나.</div> <div>죽거나 살거나. 그때까지의 신체적, 정신적인 과정은 같을겁니다.</div> <div><br /></div> <div>그대로 무로 돌아가는것이 죽음이고</div> <div>다시금 심장이 뛰는 분은 분명히 임사체험을 한것이죠.</div> <div><br /></div> <div>다른 예도 많이 있습니다만 공감을 이끌기 위해서 익사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습니다.</div> <div>뇌에 산소 공급이 끊겨서 뇌가 사망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u>그 이후에 무엇인가 또 다른 죽음에 관한 고통이 있을거라는 상상 하지 못하겠습니다.</u></div> <div><br /></div> <div>영혼의 무게같은것도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할거라고 믿고</div> <div>생명이라는것도 전원이 차단되면 멈추는 기계같은 것이라고 말씀드리면 과할려나요?</div> <div>죽음의 고통이라는것은 사고사 일경우엔 <font color="666666" style="font-size: 9pt; 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 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b><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262672" target="_blank" style="font-size: 9pt; 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 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Dementist</a></b></font><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님의 말씀에 동조하는 편이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안락사같은 편안한 죽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죽음이라는건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이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긴 하지만.</div> <div>실제로 죽은다음에 그 죽음을 증언해줄순 없으니</div> <div>결국에는 철학적, 종교적, 과학적이야기들의 논쟁거리가 되기엔 참으로 적합한 내용입니다.</div> <div><br /></div></div> <div>아무도 죽어본다음 죽음은 어떻다 라고 말을 할순 없으니 </div> <div>죽음이란 영원히 미스테리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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