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일단 다짜고짜 전체 인증샷부터 올릴게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88850067i4fmYTE3kTqrDZjrulIr.jpg" width="800" height="600" alt="사진11 010.jpg" id="image_0986930773127824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88850066R2rxmDKIieBsC2XnxpMXnT6yweq.jpg" width="800" height="600" alt="사진11 009.jpg" id="image_04199118737597018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88850065NrySvT2Gww3Bv9JHu7mz4JvuO.jpg" width="800" height="600" alt="사진11 008.jpg" id="image_0793802818283438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총 51 장이네요ㅎㅎ 한해에 50개만 사자고 나 자신과 약속하긴 했지만(솔직히 그 이상 사봤자 제대로 듣지도 못함) </div> <div style="text-align: left">딱히 개수를 세면서 사지는 않았는데 딱 자기 페이스대로 듣다 보니까 매해 50개 가량 사게되네요 하하하</div> <div style="text-align: left">주로 팝과 흑인음악 위주로 듣는데 팝 듣는것만으로도 버거워서 국내음악까지 커버할 시간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크게 이슈가 되는 음반들은 놓치지 않고 구입하는 편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신보는 레코드점에서 사고 타이밍 놓쳐서 못 구한 명반들은 중고 음반으로 구하거나 사이트들 이벤트 할때 사는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집에서는 주로 CD로 들으려는 편입니다만 그것도 귀찮아져서 64g 아이폰으로 리핑해서 듣고 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음질 손실은 있지만 편하니까.. 으하하하</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번 사진은 개인적인 베스트 10 음반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댚펑부터 순서대로 순위입니다. 간단한 한줄평도 붙여볼게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88850063jjSvlwpP2RWzjzaQE.jpg" width="800" height="600" alt="사진11 011.jpg" id="image_064448827831074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1. 댚펑/랜덤 액세스 메모리즈 - 리듬기타의 신 나일 로져스를 끌어들인것은 신의 한수. EDM이건 디스코건 힙합이건 결국에 음악은 춤추기 위해 나왔다는 점을 상기하게됨.</div> <div style="text-align: left">2. 칸예/이저스 - 전작 MDBTF와 제이지와의 콜라보 와치더 쓰론에서 힙합을 아트의 영역으로 끌어올렸고 이번 음반에서 화룔점정을 찍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3.미겔/칼레이도스코프 드림 - 2011년 작이지만 라이센스가 늦어져서 2013년 초에야 겨우 구해 들음. 흔히 말하는 PBR&B 3대장중 가장 소울풀한 음반을 선보임</div> <div style="text-align: left">4. 자넬 모네/일렉트릭 레이디 - 솔직히 자넬 모네만큼 저평가 받는 뮤지션은 없다고 봄. 전작인 1집도 엄청 좋았지만 이번 2집은 진짜 레전드. </div> <div style="text-align: left">5. 드레이크/낫띵 워즈 더 세임 - 드레이크 데뷔 ep의 수록곡 중 '니들이 여동생 사다준다고 하면서 내 음반 사는거 다 알아'라는 가사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듯ㅋㅋㅋ 다들 욕하지만 음반은 가볍게 백만장 팔림ㅋㅋ</div> <div style="text-align: left">6. 제이콜/본 시너 - 탄탄한 메시지의 랩핑과 묵직한 비트로 실험성은 없지만 올해 나온 힙합중 기본에 가장 충실한 음반이 아닐까 싶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7. 에이섑 라키/롱 라이브 A$AP - 트렌드를 캐치하고 발빠른 행보로 내놓은 음반인듯. 괜히 지금 미국의 대세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함</div> <div style="text-align: left">8. 진보/판타지 - 척박한 국내 R&B에 단비를 내려준 음반. 진보 묶어놓고 음악만 만들게 하고 싶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9. 자이언티/레드 라이트 -'솔직히 자이언티는 음색빨이야' 하고 별 기대 안했는데 홈런친 기분임. 이렇게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다면 롱런할듯.</div> <div style="text-align: left">10. 라이/우먼 - 순전히 표지만 보고 누군지 모르고 산 음반인데 이것도 홈런친 기분. 우울한 기분일때 더 우울해지고 좋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모아놓고 보니 흑인음악만 엄청 많네요. 편식만 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여러분 안녕 사랑해요</div><br /></div><br /></div><br /></div><br />